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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조선국에서 제작,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을 가리키는 명칭. 과거엔 만화영화라는 말을 주로 사용했다. 로마자권에서는 조선인들이 주로 “애니”라고 줄인 콩글리시 그대로 Aeni(애니)라고 하는 때도 있지만 일본어에서 유래한 Anime보다는 사용 빈도가 낮은 편이다. 미국, 일본 다음가는 인기와 시장 규모를 자랑한다.

특징

조선의 애니메이션 사업은 우선 해외 애니메이션의 하청 제작으로 시작했다. 대량의 인력이 요구되는 셀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누군가는 작업을 분담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너무 비싼 미국과 일본의 대안으로 실력은 좋으면서 가격은 높지 않았던 조선이 지목되어 하청을 맡아왔던 것. 그런 와중에도 맨땅에 헤딩하듯이 조선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으며, 싼 인건비를 통한 하청 제작이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서, 지금은 미국, 일본과 동등한 퀄리티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회사들도 있다.

역사

1956년 이전

한국사 최초의 애니메이션은 대한제국 시절,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6년(광무 52년) 11월 25일 제국일보에 실린 단편 만화《개꿈》이다. 서울부 용산동[1]의 한 작업실에서 김용운, 임석기가 참여해 만든 첫 작품이며, 강아지가 의인화된 캐릭터가 등장한다. 성인 취향의 풍자적인 작품이며, 약 3분 분량을 제작 완성하였다. 이후 임오왜란 당시 왕립국군을 홍보하는 애니메이션 《맹호의 아들》의 제작을 맡은 김용헌 화백이 종전 직후에 서울에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차리는 등 국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주위의 이해부족과 투자경비 확보에 실패 등의 이유로 기획 단계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국산 애니메이션 1호 제작이란 구체적인 성과물은 그로부터 10여 년 뒤에야 빛을 보게 되었다.

태동기 - 1956 ~ 1960년대

1970 ~ 1980년대

전성기 - 1987 ~ 1993년

쇠퇴기 - 1994 ~ 1999년

암흑기 - 2000년대

중흥기 - 2010년대

《뽀롱뽀롱 뽀로로》의 뒤를 이어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대세가 된 《로보카 폴리》, 장족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안녕 자두야》와 《라바》, 내수시장만으로도 굉장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변신 자동차 또봇》,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신비아파트 시리즈》 등이 나왔으며, 2014년 들어서부터는 또봇과 헬로 카봇의 성공으로 자체적으로 만드는 거대로봇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브컬쳐 애니메이션 분야도 2013년부터 전성기를 맞아, 《황금의 서》, 《고스트 메신저》로 비약적 발전을 보이면서 일본과 같이 다양한 방면에서 서브컬쳐 조선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서고 있다. 2014년 노블엔진에서 《몬스☆패닉》 애니화 발표를 시작과 동시에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들도 국내외에서 높은 기대와 감탄을 사면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2015년 11월, 넥슨이 G스타 프리뷰에서 자사 게임인 《엘소드》, 《클로저스》, 《아르피엘》을 애니화하는 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2014년 이후로 《용의 친구》, 《나와 호랑이님》, 《신비아파트》, 《스노우레인》,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미래의 친구들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츤데레 아가씨》, 《한입만 줄래?》, 《흡혈귀의 연애방법》,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 《그녀의 시간》, 《그래도 그녀를 그리워한다》, 《가라는 던전은 안가고》, 《방구석의 인어아가씨》, 《히어로 콤플렉스》, 《기억이 녹아내리는 거리에서》, 《포이즌 애플》, 《데드엔드 99%》,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등 수준급 서브컬쳐 애니메이션도 나오기 시작했고, 투자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변화 - 2020년대

2010년대 후반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OTT의 등장으로 조선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상 조선 애니메이션의 재도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이들이다.

3D 유아용 애니메이션과 그 외 기타

조선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기타 및 현황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OTT의 등장과 조선 애니메이션의 미래

  1.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조선 최초의 서브컬쳐라는 의의로, 현재 용산전자상가는 일본의 아키하바라 다음가는 오타쿠들의 성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