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전선
Левый Фронт(러시아어)
レフィー・フロント(일본어)
약칭
LF
표어
인터내셔널이 아니면 죽음을!
창당일
2017년 10월 2일
전신
사회주의 통일당, 인터내셔널 공산당
중앙 당사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중앙 사회주의 공화국 레닌그라드 동구 133가 78
이념
마르크스주의
민주사회주의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반자본주의
스펙트럼
좌익~극좌
서기장
겐나디 주가노프
정책위의장
위르겐 노위에르
부서기
조선호
국가평의회
114석 / 200석 (57%)
SR 주석
11석 / 33석 (33.3%)
SR 평의회
4208석 / 9900석 (42.5%)
습셰스트보 서기장
2295석 / 5000석 (45.9%)
당색
빨강(#df0303)
당가
인민에게 권력을(공식적)
인터내셔널가(사실상)[1]
국제 조직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당원 수
감소989,921명
학생 조직
학생 좌파
청년 조직
청년좌파연합
성소수자 조직
LGBT+좌파전선
여성 조직
여성해방당
정책 연구소
좌익평등 연구소

개요

좌파전선(러시아어: Левый Фронт)은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제1당이자 여당이다.

역사

합당 배경

제4대 인터내서널 평의회선거 이후, 사회주의 통일당이 처음으로 여당이 되었다. 그러나 통일당은 개헌 저지선인 67석도 획득하지 못하며 엄청난 여소야대가 이루어졌다. 민사주의 정당이었던 공산당도 의석이 40%가까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여당인 통일당, 제1야당인 공산당이 연정으로 정부를 수립하고, 합당하기로 각각의 서기장끼리 합의하는데에 이른다.전당대회를 거친 두 당은 통일당에서는 64%의 찬성률, 공산당에서는 58% 찬성률로 두 당이 합당에 이르게 된다. 이후 두 당의 합당을 반대하는 당원들(주로 일본, 조선의 당원들)이 나가면서 자유 아시아를 창당한다.

두 당은 통일당 공산당의 당직자 비율을 51:49로 하기로 합의하고, 강령을 마르크스주의, 민주사회주의등으로 하는것으로 합의하며 2017년 10월, 정식으로 합당하게 된다.

2019년 이후:내분의 조짐

집권이후 계획경제를 고집하던 좌파전선은 경기 침체, 유럽 연방과의 충돌등으로 지지율이 추락하는데 이어, 2018년 인터내셔널 지방선거에서 의석이 반토막 나면서 당내 내분이 일어나게 된다. 주로 사회주의 통일당 출신으로 마르크스주의를 표방하는 당내 주류인 모스크바학파와, 공산당 출신의 민사주의자들로 구성된 개혁하는 연방이라는 계파가 존재한다. 이들이 첫번째로 대립한 부분은 계획경제였다. 연이은 경기 침체로 개연파 정치인들은 사회주의적 시장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로 2019년 경제 계획서 채택이 국가평의회에서 개연파의 반대로 부결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모스크바학파 당원들은 개연파들의 당원권 정지를 요구하며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한다.

두번째 대립점은 환경주의에 대한 부분이다. 2020년부터 자유 아시아, 인민당등 정당에서 환경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시작하며, 국가적으로 이에 관심을 가질것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개연파 정치인들이 가담하여, "2021년부터 탄소세 도입등의 환경정책 도입을 시작하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야당과 함께 채택했다. 하지만 모스크바학파 SR 주석들이 경제 성장에 방해가 된다며 반대성명을 내는데 이어, 야당과 연합을 한 개연파에 대해 당원권 정지와 개연파의 수장인 카탸 키핑 장관의 출당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두번째 위기가 찾아온다. 이에 위르겐 노이에르 정책위 의장이 카탸 키핑 장관에 대한 엄중 경고 조치를 내리며 개연파 당원들의 반발을 사게 된다. 이에 일부 개연파 당원들과 레프 바다예프 평의회 의원이 탈당하며 인민당에 합류하는등 당내 내분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각주

  1. 인터내셔널 헌법 상 국가는 다른 목적으로 지정되어 불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