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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呪魔師

인간의 몸으로 마기를 다루며 퇴마사와 대립하고 마귀의 편에 서는 이들.

상세

간단히 말하자면 마기를 다루는 인간이다. 주마사 대부분은 주마사가 되기 이전에 퇴마사였는데, 퇴마사일 적 참혹한 악행을 저질러 스스로 마기를 발현함으로써 주마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마기는 악으로부터 비롯하기 때문. 마귀와 마찬가지로 식인 등의 악행을 끊임없이 반복함으로써 힘을 얻어 강해질 수 있다.

평범한 인간 중에도 악행을 습관처럼 일삼는 이들은 많지만 이들과 주마사의 가장 큰 차이는 악행을 벌임으로써 마기를 다룰 수 있느냐에 있다. 다루는 힘이 신기가 아닌 마기이므로 마귀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초재생능력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쪽도 마귀처럼 전투력이 완전히 동등한 퇴마사와 주마사가 싸우면 주마사 쪽이 승리하게 된다.

주마사는 월몰에 속한 이들이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그 수가 적다. 수가 적은 만큼 파워 인플레도 낮고 평균적인 강함도 비슷한데, 대체로 용급 마귀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몸으로 마기를 다루는 것과 마귀의 몸으로 마기를 다루는 것은 꽤 큰 차이이므로, 보통 용급 마귀≥평균적인 주마사 정도로 여겨진다.

주마사의 특징

주마사의 탄생

앞서 서술했듯 끔찍한 악행을 일삼음으로써 마기를 발현하면 그 자체로 이미 주마사가 되었다 말할 수 있다. 단순히 악행을 지속적으로 저지른다고 마기를 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일반인보다 비교적 마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신기를 다루었던 퇴마사의 경우가 마기를 발현하고 주마사가 되기 쉽다. 물론 일반인에서 바로 주마사가 되는 경우도 없진 않다.

불로

주마사 또한 마귀처럼 기본적으로는 늙지 않고 자연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마사의 경우는 마귀처럼 두드러지진 않는다. 주마사의 수가 적기 때문인지 마귀처럼 아주 오래 산 개체가 드물기도 하다.

식인

처음 마기를 발현하여 주마사가 되기 위해, 그리고 주마사가 된 후로도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역시나 끝없이 악행을 저질러야 한다. 그중에도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식으로, 마귀의 방식과 똑같다. 이쪽도 영적인 식인과 물리적인 식인이 모두 가능하다. 주마사가 퇴마사와 대립하고 마귀의 편에 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능력

  • 신체능력
  • 초재생능력
  • 저주(마기 조작)
    특이하게 주마사가 다루는 술식이나 술법은 저주라고 불린다. 이는 퇴마사도 마귀도 아닌 주마사만의 고유한 특징이다.

마기

 자세한 내용은 마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마사가 다루는 힘. 마귀의 것과 같다.

등급

주마사에게 따로 부여되는 등급은 없고, 보통 마귀의 등급을 따라 부여된다. 그러나 주마사는 그 수가 적어서인지 파워 인플레 차이가 크지 않아서 대개 한두 개 등급 정도로 귀결된다. 역사적으로 멸급 이상의 주마사는 없었으며, 알려진 귀급도 없었다. 귀룡급부터 조금씩 수가 많아지며 평균적으로 용급인 주마사가 가장 많은 편. 물론 그 아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