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unist 1968, 2022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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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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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몽골[1] 몽강 투바[1] 동투르키스탄[1]
티베트 중국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2] 마카오 홍콩
  1. 1.0 1.1 1.2 중앙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2. 미승인국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中華蘇維埃共和國 | Chinese Soviet Republic
국기 국장
全世界無產階級和被壓迫的民族聯合起來!
만국의 무산자와 억압받는 자들이여, 단결하라!
상징물
국가 인터내셔널가
국조 두루미
국수 판다
역사
건국 1929년 5월 1일
난징 휴전 협약 1939년 8월 15일
상하이 휴전 협약 1971년 2월 5일
개혁개방 선포 1995년 1월 1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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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청두 (成都)
북위 30°39′36″ 동경 104°03′48″
최대 도시
면적 1,006,800km2
접경국 몽강국
중국
몽골
동투르키스탄
티베트
미얀마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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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9,560만 5,600명
인구 밀도 94.95명/km2
민족 구성 한족 74.4%
티베트족 8.5%
회족 8.1%
이족 3.3%
토족 1.7%
기타 4.0%
출산율 1.82명 (2021년)
기대수명 72세 (2021년)
공용어 중국어 (관화)
지역어 티베트어, 몽골어
공용문자 한자
종교 국교 없음 (국가 무신론)
분포 불교 16.2%
도교 15.0%
이슬람교 5.5%
기타 3.7%
무종교 59.6%
군대 중화 인민방위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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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사회주의, 대통령 중심제, 공화제, 일당제, 민주집중제, 단원제, 단일국가
민주주의 지수 4.12점 | 혼합된 체제
(163개국중 106위, 2021년)
국가주석
(국가 원수)
펑칭화
국무총리
(정부 수반)
황창
입법부 중국 인민대회
집권 여당 중국공산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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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국가자본주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GDP
(PPP)
$8,891억 3,208만 | 세계 34위
1인당 $9,300 | 세계 148위
GDP
(명목)
$4,971억 4,912만 | 세계 27위
1인당 $5,200 | 세계 128위
수출
입액
수출 $5,570억 5,229만
수입 $3,600억 2,600만
외환보유액 $1,345억 6,800만
신용 등급 무디스 B+
S&P B+
Fitch BB
통화 화폐 중소공 위안 (元)
ISO 4217 CSY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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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SI단위
통행 방향 우측통행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GMT+07:00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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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입 해당 사항 없음 (미승인국)
수교국 13개국
대사관 주부여중소공대표부
천경도 천경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4
대여수교현황 해당 사항 없음 (미수교)
무비자입국 부여 → 중소공 45일
중소공 → 부여 30일
ccTLD
.cs, .cr
국가 코드
180, CS, CSR
위치

개요

동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상세

수도는 청두이며, 국가 원수인 국가 주석펑칭화이다.

제1차 중국 내전제2차 중국 내전을 통해 수립된 국가였다. 중국국민당 정부에 대항하여 일어난 군벌중 하나였으며, 1930년대 폭발적으로 힘을 키워 난징 휴전 협약을 통해 중국 서쪽의 영토를 보장받았다. 이후 일어난 제2차 중국 내전에서는 부여의 개입 및 소련의 소극적 지원으로 영토를 조금 잃어, 1971년 상하이 휴전 협약으로 결정된 쓰촨 지역 일대를 근거지로 삼았다.

1990년대까지는 소련의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극도의 쇄국 정책을 펼쳤지만, 소련과 이웃한 사회주의 국가인 동투르키스탄이 무너진 이후 민주화되자 시대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개혁 개방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에 들어서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가 발전하는 국가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 발전의 이면으로는 빈부격차 및 천민자본주의와 같은 여러 사회적 문제 역시 존재하고 여전히 주변 국가와의 외교적인 상황 역시 좋지 못해 경제 상황은 발전 속도에 비해 불안정한 편이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승인국이다. 인구가 9,000만명 이상이고 경제 규모도 제법 됨에도 불구하고 훨씬 큰 국력을 가진 적국 부여중국과의 갈등으로 인하여 UN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인구는 약 9,560만명 가량이고 이중 대부분이 한족이다. 일부 티베트족이나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이 존재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다. 공용어는 중국어로, 쓰촨 지방에서 사용되는 방언인 관화가 국민어로서 사용된다.

상징

국명

공식 국명은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이다. 중국어로는 中華蘇維埃共和國(Zhōnghuá sūwéi'āi gònghéguó, ㄓㄨㄥ ㄏㄨㄚˊ ㄙㄨ ㄨㄟˊ ㄞ ㄍㄨㄥˋ ㄏㄜˊ ㄍㄨㄛˊ, 중화 수웨이아이 공허궈)라고 한다. 영어로는 Chinese Soviet Republic이라고 부른다.

너무 긴 국명이기 때문에 부여에서는 보통 중소공이나 중공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중소공 표기가 대중적이다. 아예 중소공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일부 보수 세력은 중소공이 위치한 쓰촨 지역 일대의 정권이라는 점에서 중소공을 사천 정부라고 폄하하여 부르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중소공을 불법 괴뢰 정권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에서도 중소공이라는 표기와 사천 공산 정부라는 표기가 거의 같은 빈도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이런 복잡한 역사 정치적 상황에 상대적으로 무감각한 구미권에서는 Communist China(공산 중국)나 아예 서중국(East China)라고 부른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표현은 CSR이다.

자국 내에서는 중국의 공식 명칭이 중화민국이라는 점을 들어 중국을 민국으로, 자국을 공화국으로 부르고 있다.

역사

정치

1929년 건국 이래 거의 100여년 가까이 중국공산당의 일당 독재 체제가 자리잡고 있다. 공산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을 만드는 것은 불법이며 야당은 오직 지하 조직 혹은 시민 단체로서만 존재할 뿐이다.

초기에는 좌익 사회주의를 가치로서 표방하였지만, 주더의 장기 집권 이후로는 사회주의보다는 단순한 권위주의 독재를 추구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는 덩샤오핑 집권 이후 경제 개혁 개방이 시행된 현재까지도 유효한 비판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좌익 운동가들은 중소공을 공산주의, 사회주의 정부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인사들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독재 정부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는 등소평의 집권 이후 인민해방군이 중화 인민방위군으로 재조직되고 군 출신 인사들의 권력에 제한이 사그라들면서 옛말이 되었다.

국가주석


중소공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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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마오쩌둥 주더 장아이핑 류보청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덩샤오핑 장쩌민 톈청핑 자오러지
제9대 제10대 제11대
하오펑 천원칭 펑칭화
삼황오제 · 하 · 상 · 주 · 춘추시대 · 전국시대 · 진(秦) · 한
삼국시대 · 진(晉) · 오호십육국 · 북조 · 남조 · 수 · 당
오대십국 · 송 · 서하 · 요 · 금 · 원 · 명 · 청
중국공산당 당수 · 국무총리

주석이라는 자리가 중소공의 국가원수로 명시된 것은 1939년 제1차 중국 내전 이후의 일이다. 그 이전까지는 중국공산당이 그 자체로서 정부의 역할을 하였고, 이후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면서 큰 틀에서의 지배 체제는 유지하였으나 중국공산당이 새로이 설립된 정부에 흡수되도록 만들었다.

임기는 정해져있지 않으나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마지막 주석인 덩샤오핑이 서거한 이후로는 보통 5년 단임제로 돌아가면서 하는 편이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몇년이고 장기집권할 수 있지만, 내부 권력 투쟁이 치열한 공산당 내부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국무총리

정부수반직으로 마찬가지로 193~40년대 중소공의 초기 국가 안정기 시기 정부수반의 지위를 차지했다. 대통령제에서 부통령의 역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주석에 의해서 임명되며, 정해진 임기는 없기 때문에 수시로 주석의 의사에 따라 물갈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