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출지일 |
중화민국 中華民國 | Republic of Ch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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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상징 | |||
국가 | 중화민국 국가 | ||
국화 | 매화 | ||
역사 | |||
시대별 강역 좌[1] 1912~1948 | 우[2] 1948~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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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위치 | 중국 대륙+몽골[국부천대 이전 1] → 대만섬과 부속도서[국부천대 이후 1] | ||
수도 | 난징[국부천대 이전 2] → 타이베이[국부천대 이후 2] | ||
인문환경 | |||
언어 | 중국어 | ||
정치 | |||
정치체제 | 공화제 | ||
국가 원수 |
명칭 | 임시대총통 → 대총통 → 임시집정 · 육해군대원수 → 주석 → 총통 | |
역대 국가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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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
통화 | 중화민국 위안[국부천대 이전 3] → 타이완 달러[국부천대 이후 3] |
개요
중화민국(中華民國)은 신해혁명 직후인 1912년 중국 대륙에서 건국되어 1948년 국부천대 이후 대만에 잔재했던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대만 공화국 이전에는 국부천대 이전의 시기는 중화민국(中華民國), 국부천대 이후 시기는 대만(臺灣)으로 불렸다. 현 대만 공화국의 실질적인 전신이며, 대만 공화국은 중국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이상 헌법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대만을 지배한 중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치
중화민국은 삼민주의에 기초한 민유(民有), 민치(民治), 민향(民享)의 민주공화국이다.
중화민국 헌법 제1조
중화민국 헌법 제1조
중화민국의 정치는 크게 총통 직선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직선제 이전에는 간선제로 총통이 선출됐으나, 직선제 이후엔 쑨원의 유교 등 민본주의 전통과 서양의 근대 정치사상이 조화를 이룬 삼민주의 원칙에 따라 민주주의·민권주의 체제로 운용됐다. 물론 삼민주의 중 민생주의에 관해 내성인과 외성인과의 빈부격차로 인한 비판은 꾸준히 있어왔다.
중화민국의 국가원수직은 헌정 이전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임시정부 임시대총통 → 북양정부 대총통 → 임시집정 · 육해군대원수 → 국민정부 주석 → 중화민국 총통
총통(總統)은 정확히는 퓌러(Führer)보다는 대통령(President)에 가깝다. 독특하게 중화민국의 총통은 의회해산권을 보장받았다.
중화민국의 의회는 단원제 체제의 입법원으로 운영됐다. 2005년 이전까지는 국민대회(國民大會)와 입법원(立法院)의 양원제 체제였으나, 2005년 이후 사실상 단원제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