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베르니드
Kaiser Bernied
본명
카이저 에르빈 파우스트 베르니드
Kaiser Ervin Faust Bernied
이명
칠흑의 파멸, 살육자
the black and blue ruin, a murderer
스포일러
종족
인공생명체 악마 베이스
국적
베르니드-라디안 통합제국
성별
남성
가족관계
양아버지 루트비히 베르니드
형제들[1]
아내 세실리아 라디안
생년월일
신서력 784년 (53세)[2]
출생지
베르니드-라디안 통합제국(구 다크 베르니드 제국)
신분
베르니드-라디안 통합제국의 황태자
제국군 부사령관 겸 선봉장
황실 직속 친위대 대장
소속
베르니드 황가
제국군
황실 직속 친위대
상태
생존

개요

이번 전투 중... 방해물(저항하는 민간인)이 있다면.. 죽여도 좋다.
배신은 즉결 처분감이다. 수고했다.

메이크라이프 세계관의 4명의 주인공 중 하나로 분량으로는 사실상 남주. 악마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된 병기로 몸 안쪽에 악마의 힘이 담긴 핵심 에너지 저장고가 있으며 북국의 메인 주인공. 가상 성우는 정재헌.

성격과 외모

매우 잘생긴 외모를 지녔고 야성과 색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미남. 북국 내에서 여자 같다는 평을 듣는다. 동양인 같은 외모를 지녔으며 실제로도 서양보단 동양에서 선호하는 미남 계열에 가깝다. 아름답고도 서정적인 듯한 푸른 눈동자는 그의 아이덴티티이다. 몸매도 적당히 균형 잡힌 체형으로 군살보단 잔근육이 많이 잡혀 있다. 또한 근본이 악마이다 보니 분노했을 때는 상당히 악마처럼 무서운 미소를 지을 떄가 있다. 이렇든 저렇든 상남자 같은 외모가 많은 북국에서 그 많은 국민들을 제치고 봐도 잘생긴 외모임은 틀림없으며, 메이크라이프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미남이다.

성격은 전형적인 미디어에 나오는 진지캐+군인에 가깝다. 다나까체를 자주 사용하며 설명은 길게 하지 않고 딱 알아듣고 이행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한다. 다만 전후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설명을 잘해도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 그의 양아버지이자 황제 역시 무뚝뚝한 편인데 카이저 역시 그를 닮아 웃음 지을 때가 거의 없는 편이다. 상명하복을 제국군 내에서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위치가 위치다 보니 많이 잘 사용한다. 또한 말수만 없는 것이 아니라 군인으로써는 굉장히 냉철한 편이다. 그리고 방해받는 것을 싫어하여 전투 중 방해하는 자가 있다면 죽여도 좋다고 말할 정도. 머리가 좋은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철저히 전투 목적으로만 만들어진 병기이다 보니 생활력이 약간 아니 많이 부족해서 본의 아닌 갭 모에를 보여준다.

작중 행적

0편부터 등장한다. 회의중인 루트비히 황제에게 찾아가[3] 군대를 요청하며 라디안 제국을 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언젠가 남국을 칠 예정이었던 황제는 이를 승인하고 카이저는 4개 군단급 병력을 이끌고 거병한다. 1화에선 기어코 남국을 함락시켰으며 황제의 목 동맥을 끊어 죽이고 공주와 추기경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3달만에 남국 70%를 함락시킨 것으로 그의 유능함을 알 수 있다. 그 후 세실리아와 라파엘 추기경을 찾다가 탈출시키려는 행각을 목격하고 마리안과 유모를 단칼에 살해한다. 공주를 죽이려는 찰나 추기경의 방해로 실패하나, 단 1합만에 추기경을 비살상 제압하고 세실리아를 찾으러 떠난다. 그 후 세실리아를 추격하다 제압된 군사를 보고 공주의 의도를 파악해 그녀를 찾아 제압 후 포박한다.

능력

전투력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 하나하나가 일당백 수준인 병기들 중에서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전투력은 그야말로 압권. 현재 드러난 정보로는 카이저 이전에 병기들이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이저 하나만 완성판이라는 것. 이후 남국 황제의 목 동맥을 끊어 깔끔하게 살해하거나 단 1합만에 추기경을 비살상 제압하는 등 작중 최강캐의 면모를 과시한다.

기타

각주

  1. 후술하겠지만 카이저 이외에도 병기가 더 있지만 카이저는 완성판이라고 한다. 즉 카이저 입장에서는 형제들.
  2. 물론 인공생명체라서 성장이 없는건 아니나 더디며 성장속도로 봐서는 이 모습도 많이 큰 것.
  3. 참고로 이때 백발의 사내라는 내레이션도 나오는데 빼박 지크프리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