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화 군주국의 국방을 담당하는 정규군.

실제로 카이화를 여행하고 있으면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군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가끔식 하늘을 날아다니는 군용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목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군기지가 많은 북쪽에서 말이다.

카이화 국가방위군은 불확실성이 뚜렷한 전장에서 일선 지휘관에게 수단을 위임하고 행동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며 달성 가능한 임무를 제시함으로써 자유롭고 창의적인 전술 행동을 보장하는 지휘체계인 임무형 지휘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병역

얼마 되지 않는 인구에 최대한 병력을 끌어 모으기 위해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다. 병력규모는 250,000명을 유지하고 있으나, 군인에 대한 복지는 아주 우수하다. 카이화 국가방위군 산하 복지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인 군인복지기금회가 각종 체육시설과 여가시설 서비스를 할인 제공할 정도.

카이화 군주국은 국민개병제이다. 19세가 되면 중병자가 아닌 이상 남녀불문 카이화 국적자 및 영주권을 보유한 2세대도 민족과 인종을 불문하고 군대에 징집되는데, 연기가 1회 가능하다. 예술체육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 같은 사실상 면제제도는 없는 편이다. 국토가 작다 보니 훈련병 생활 4주(28일)와 특수한 훈련중 이외에는 주말은 집에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체육선수에게 주어지는 특혜는 훈련기간의 단축이다. 뚱뚱한 사람들에게는 최대 4주간 추가훈련을 받게하는 등 훈련기간을 길게 준다.

의무 복무 기간은 2년이다. 부사관은 육해공 모두 5년, 장교의 경우 육군은 5년, 해군과 공군은 10년이다.

부사관은 100% 일반 병에서 충원하며 장교의 경우 학사장교, 학군장교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고 국방대학제2사관학교에서만 장교를 연간 600명 가량을 선발하고 있다.

수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