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자는 등장하는 특정 집단, 개인, 사상을 지지하거나 찬양하지 않습니다.
가정폭력, 존속살해, 오컬트, 공포, 고어 및 그로테스크, 가스라이팅, 왕따, 광과민성 요소,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 흉기 및 총기
전쟁범죄, 차별, 신체변형, 교통사고, 강제화된 사상 및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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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주께서 사람의 죄를 구속하셨음을 찬양하라. ”
칼바리움은 구속교회를 믿고 따르는 종교 국가이자, 교황과 그 교회가 통치하는 신정 국가이다. 칼바리움은 구속교회의 종교적 심부이며, 모든 구속교회 신도들이 섬기는 교회청이 위치한다. 칼바리움은 철저한 종교 국가이기 때문에 교회법과 세속법이 동일하다. 그런 이유로, 단순히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 조차도 신성모독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교도나 이단의 입국 자체는 막지 않지만, 종교 활동은 철저히 감시하고 탄압하므로 주의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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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리움의 교황은 칼바리움의 세속적 지도자이자, 구속교회의 종교적 지도자이다. 구속교회 교도들의 영적 지도자이며, 구속교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직이다. 교황의 역할 특성상, 칼바리움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위치로 여겨지기도 한다.
교황은 수훈전승(traditio sermonis)에 따라서 구속주의 첫째 제자이자 구속교회의 초대 교황인 성 바르요나에게 수훈된 가르침과 그 상징성을 이어받는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교황을 ‘당대의 성 바르요나’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편, 교황은 그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칼바리움의 주교(Episcopus Calvariae)
- 구속주의 대리자(Vicarius Redemptoris)
- 첫째 제자의 전승자(Successor Primi Discip)
- 전 교회의 최고사제(Summus Sacerdos Omnium Ecclesiarum)
- 칼바리움 교회령의 원수(Princeps Sui Iuris Calvarii Status Ecclesiasticum)
- 구속주의 종들의 종(Servus Servorum Redemptoris)
교황에 대한 경칭은 성하(Sanctitas Tua/Sua)이며, 칼바리움에서 의전 서열은 3위이다[1]단, 이는 1위가 구속주이기 때문이며, 구속주가 현실적으로 당대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사실상 의전 서열 2위에 해당한다.. 상징되는 색은 흰색이다. 그렇기에 교황이 입는 수의는 반드시 흰색이며, 흰색의 특성상 때가 많이 묻지만, 흰색이 탁해지면 불경한 것으로 보기에 교황의 수의는 3일을 주기로 반드시 갈아입어야 한다.
현 즉위 중인 교황은 인노첸시오 13세(Innocentius XII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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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교회에서 성모후는 두가지 의미를 가진다. 경전 속 구속주 아뉴스의 생물학적 친모인 초대 성모후를 의미하기도 하고, 그러한 성모후의 ‘환생’으로 여겨지는 역대 성모후들과 그 직위를 의미한다. 단, 해당 항목에서의 성모후는 초대 성모후의 환생으로 여겨지는 성모후라는 직위에 대해서 설명한다.
구속교회에서 성모후의 역할은 꽤나 복잡하다. 교리와 계율 상 성모후는 교황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사제나 수도자가 아니다. 성모후의 권위는 교황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며, 구속주의 생모라는 종교적 권위 탓에 교황조차도 성모후를 존대해야한다. 하지만, 성모후가 칼바리움의 세속적 권력에 미치는 영향은 많지는 않다. 기껏해야 일반적인 추기경 수준.
성모후에 대한 경칭은 성하(Sanctitas Tua/Sua)이며, 칼바리움에서 의전 서열은 2위이다.[2]단, 이는 1위가 구속주이기 때문이며, 구속주가 현실적으로 당대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사실상 의전 서열 1위에 해당한다. 상징되는 색은 파란색, 그중에서도 청금석을 갈아서 만드는 울트라마린(#234794) 색상이다. 그렇기에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과 다른 모든 곳에서 성모후의 좌석은 파란색이며, 청금석으로 꾸며져 있다.
성모후에게 정해진 임기랄 것은 딱히 없지만, 전승에 따라 초대 성모후가 사망한 나이인 만 37세가 되면 모든 성모후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사망해야한다. 정해진 방식은 따로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성유를 바른 성창으로 심장을 찔러 고통없이 생을 끊는 방식이 행해진다. 다만, 만약 성모후가 모종의 사유로 만 37세가 되기 전에 물리적으로 사망해도 그녀가 만 37세가 되는 연도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엠버밍 등의 방식으로 만 37세까지 존재를 존속시키고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의 가장 높은 파란색 좌석에 안치한다. 이때에는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의 원장이 성모후의 의사를 대변하며, 섭정 성모후(Prorex Regina Mater)라 불린다.
성모후 콘클라베에서 성모후를 선출하는 방식은 꽤나 복잡하다. 우선, 성모후는 전승에 따라 초대 성모후의 환생이다. 하지만 또한 전승에 따르면 성모후의 환생은 이전 생의 기억이 연속되지 않으므로 스스로가 성모후인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매우 철저한 방식으로 성모후의 환생을 색출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이것을 위해서 칼바리움을 비롯한 전 세계의 구속교회 신도에게서 성모후가 사망한 시점에서 후로 24시간 이내에 태어난 모든 여아를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이 소집한다. 이때부터 이 여아들은 모두 성모후 예비후보가 되며, 15년간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수련한다. 이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후보들이 걸려지며, 만 15세가 된 이들은 초대 성모후의 시신이 안치된 에페수스의 성묘교회에서 전승에서 초대 성모후가 식음을 전폐했던 것처럼, 식음을 전폐하고 버텨내는 시련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포기하거나 사망하면 그 예비후보는 자격이 박탈되며, 최후에 남은 단 7명만이 정식 후보가 된다. 선정된 7명의 정식 후보는 성모후 레지나 대수녀원 산하의 일곱 대수녀원에 각각 한 명씩 배치되어서 5년 동안 수녀원을 이끈다. 이후 최종적으로 만 20세가 되면 모든 후보들은 다시 에페수스의 성묘교회에 모이며 구속주의 성상 앞에서 기도한다. 이때, 기도는 후보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하며, 그중 한 후보의 기도에 성상의 눈에서 눈물과 같은 검은색 액체를 흘린다면, 그 후보가 성모후가 된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성모후가 되지 못한 예비후보와 후보들은 성모후 후보의 자격이 박탈되며 이후 자신이 소속되었던 수녀원으로 돌아가 수녀가 되어 남은 여생을 살거나, 혹은 교단에서 아예 탈적하여 평신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평신도가 되어도 예비후보와 후보였던 이들은 이성과 평생 접촉하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한 방에 단 둘이 있어도 안된다. 한편, 몇몇 후보들은 스스로를 번재하여 구속주에게 신앙을 보이기도 하며, 이것은 교리상 금기인 자살이 아닌, 순교로 해석되어 칭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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