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렌의 아이디어에 대한 문서입니다.

-한 베네한 마리세지한 싱글라미한 돈조한 도하한

  • 뒤오플랑고
  • 세네딕트
  • 안드로한
  • 소단
  • 슈테헨한트
  • 위도로니악
  • 팔마곤
  • 스프레곤
  • 시칠리곤


  • 디타리곤(고라손어)은 지면에서 오랜 시간동안 진화한 대다수의 고라손과는 다르게 고대 고라손의 원형을 갖춘 종족이다. 대멸종의 여파로 현재 고라손 종족만이 남은 것에 반해 본래 고라손의 기질들을 여럿 갖추고 있다. 특히 날카롭게 자라있는 뿔은 사냥에 특화되어있으며 신체에 잔털도 여전히 남아 야수의 모습을 하고있다.


  • 테사라
안테로다린 산맥 너머에 있는 안테로도론 즉 '테론'들의 나라다. 이들의 나라는 대부분 -테라는 접두어가 들어간다. 오도론어족과 공유하는 언어여서 유사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언어를 구사[1]한다. 아무래도 환경적으로 거대한 산맥과 머나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보니 연안오도론(퀘론)과는 아주 다르다. 다만 겉모습은 아주 유사한 편. 이쪽 로도론들은 연안 위주로 살지 않고 큰 강과 산 아래에서 땅을 영위하며, 인근에 위협이 되는 대다수의 종족들은 이미 그들 휘하에 두거나 멸족시키는 것에 성공[2]한다. 다만 안테로다린 산맥의 다양한 환수와 그란스베난의 위협 때문에 북쪽까지 올라오지는 못한다.

  • 미노다의 땅
오도론의 기준으로 거인의 전설에 등장하는 미노다가 살았다는 그 땅이다. 실제로 거인이 존재했었고, 현재는 기후나 환경 차이로 모두 멸종해 그 유물들만이 나뒹구르고 있다. 해안가에는 원시적인 거인의 후손들이 좀 더 작아진 형태로 삶을 살고 있는데, 그마저도 수가 줄어들어 처음으로 세트랑카 세력이 발견했을 때 일부가 잡혔다. 다만 땅 자체도 험한데다가 농사도 잘 되지않고 위험한 환수도 많아 한참을 외면받는 땅이 된다. 그래도 일부 지점에는 종교적 문제로 도망쳐온 사람들이 산다거나, 세트랑카 내전 당시 도망갔던 해적들, 황금 해협 전쟁과 관련된 사람들 둥 도망치는 땅으로서의 이미지가 크다.

  • 세라곤
그냥 고민중.. 답이 잘 안나옴. 명칭은 아주 좋아하는 어감이긴 한데

  • 뒤오플랑고
뒤오플랑고는 오도론의 말로 경계 저변이라는 뜻인데, 굴라쉬를 비롯한 몇몇의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대륙 건너편 땅이다. 이곳은 가히 연안과 비슷한 수준의 문명과 도시가 여러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곳에 사는 종족인 플랑고 오도론과 흡사하지만 오도론보다는 더 작으며 피부가 검고 기다란 귀[3]가 인상적이다. 신분에 따라 귀에 치장을 하거나 아예 신분이 낮다면 귀를 잘라내기도 하며, 드물게 2쌍의 귀를 가지기도 하는데 대다수의 왕족은 2쌍의 귀를 가진다. 이 때문에 미천한 신분에서 그런 귀가 나올 경우 아예 잘라내기도 한다. 물론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사소한 진화[4]의 차이다.
플랑고종이 독특한 귀와 청각을 가지게 된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작은 몸집때문에 생존에 불리할 것을 대비한 진화[5]라고 여겨진다. 반면 사달루냐의 경우 일종의 사냥 중심으로서 자신들이 필요한 소리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생긴 구조이니 이와 정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랑고 종족이 이후 집단화와 무리화를 통해 위험성이 낮아지면서 점차 귀가 퇴화하게 되고, 지금과 같이 퇴화한 작은 귀의 흔적기관과 기능이 약화된 큰 귀만 보유한 것이다.
고대 후기 오도론과 접촉하면서 언어가 아예 통하지 않았지만 이후 점차 번역과 통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외관에 대한 간단한 설정들

  • 오도론: 환경에 따른 피부 · 외모의 변화. 150cm-160cm 정도의 키, 감정에 따른 홍채 색상의 변화
  • 고라손: 피부가 하얗고 하얀 솜털이 있음. 흰자 없이 검은 홍채이며 뿔이 평생동안 이마에서 자람.
  • 플랑고: 검은 피부에 위를 향해서 바깥쪽으로 뻗은 긴 귀가 있음. 키는 오도론보다 작은 140cm정도
  • 사달루냐: 하체가 매우 길고 튼튼함[6] 안으로 말린 뾰족한 귀가 인상적임, 키는 170cm
  • 디타리곤:
  • 그란스베난: 인간(오도론)의 몸체에 8개의 다리와 거미의 배가 온전히 달려있음. 인간 부분은 정상 작동함.


메사무는 고라손의 유구한 영역인 깊은 숲과 도부르곤 대평야의 경계 부근에서 서식하는 짐승이다. 이 독특한 동물은 6개의 다리와 지면에 닿고 있는 머리, 나란히 달린 2개의 입이 있는데, 무려 하루종일 이동을 하며 들판에 있는 풀들을 쉼없이 삼키고 다시 소화한다. 그 모습이 마치 달팽이같은데, 덩치는 코끼리보다 거대하여 멀리서 보면 두려울 정도다. 6개의 다리로 계속 직진하며 풀을 삼키고, 달팽이의 집같은 등의 체형에서는 소화 후 검은 가스와 함께 보라색 액체를 배출하는데 이것이 오묘한 향과 함께 환각증세를 만들어낸다. 메사무 주변으로 다가가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이 땅에서 살아가던 몇몇 원시족 사달루냐들은 이것을 채취하여 기호품으로 썼다.
아무래도 덩치도 덩치인데다 잡기도 어렵고, 잡고 난 후에도 가죽은 취급하기 어려울 만큼 질겨 활용도가 낮았다. 특히 고기는 품질이 떨어져 오도론들은 거들어보지도 않았다.
  1. 그 정도가 마체인과의 언어차이를 초월한다.
  2. 중세 후반
  3. 이것은 사달루냐의 귀와 느낌이 다른데, 사달루냐의 귀는 안쪽으로 접혀들고 뻗은 귀라면, 플랑고의 귀는 토끼의 귀처럼 바깥으로 펴져있다.
  4. 실제로 대다수의 플랑고들은 귀 뒤에 작은 퇴화한 귀가 있지만 기능하진 않는다.
  5. 실제로 토끼의 귀 역시 생존을 위해서 길어졌다는 학설이 있듯
  6. 달리기에 유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