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잃어버린 세상
The world no longer belongs to us.
세상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다.

사용자:기여자가 구상하고 있는 세계관으로 동명의 플래시 게임 시리즈인 라스트 스탠드를 모티브로 한다. 자체 세계관인 선라이즈와 거의 유사한 세계관이지만, 이쪽은 더 패러디와 밈이 가득하단 점이 다르다. 개인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늘 동경했기 때문에 계속 이런 세계관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

2009년 11월 1일 중국, 미국, 모스크바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 그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단체 컬티스트의 악명은 곧 세계 전체로 뻗는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에 의해 사회는 얼어붙었으며, 그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마저 이들을 경계하기에 이른다. 미 중앙정보국에서는 컬티스트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하지만 담당자 대부분이 목숨을 잃게된다. CIA가 알아낸 것은 말장난 같지만 그들이 악마와 관련됐다는 휴민트가 고작이었다.

그로부터 6년 후, 미국 켄터키 주 멀드로우와 웨스트 포인트에서 정체 불명의 괴질 사태가 벌어진다. 이 바이러스는 흡사 대중매체의 좀비와 유사했으며 곧 그린 플루라 지칭된 바이러스는 전미를 집어삼킨다. 미 행정부는 총력을 다해 정보를 확보하고, 미국 최대의 제약회사인 테라그룹컬티스트와 연결됐다는 지점까지 도달한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세계는 그야말로 붕괴 직전. 대통령은 대통령 훈령 51호를 발효하여 특수작전 디비전을 소집하고, 그들은 실종된 테라그룹 요인들과 컬티스트들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디비전 요원들은 모든 위험을 배제할 수 있을 것인가?
컬티스트에 얽힌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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