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로젝트 좀보이드에 대한 실용 문서[1]이다. 이곳에 적힌 6할은 작성자의 아이디어임을 알린다.
게임모드, 게임지역, 특성, 게임 아이템, 라디오 자료, 줄거리, 무들
프로젝트 좀보이드
영문 Project Zomboid
개발 The Indie Stone[2]
플랫폼
출시일 2012년
사이트 홈페이지

마이너 갤러리
프로젝트 좀보이드 맵

개요

BUILD 41의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BUILD 41의 의복 시스템

영국의 인디 게임 제작사인 더 인디스톤(The Indie Stone)에서 발매한 2D 쿼터뷰 방식[3]의 좀비 서바이벌 게임이다. 2021년 기준으로 스팀에서 16,000원(14.99 달러)에 판매중인데, 얼리 엑세스(앞서해보기)단계이다. 이전에는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했으나 현재는 일반 에디션만 남은 상태다.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후술할 극명한 장단점으로 인해 유명세에 비해서 여전히 게임의 개발단계는 한참 남은 그야말로 인디 게임이다.


최후의 시간이다.
살아남을 희망은 없다.
결국 이 이야기는 당신의 죽음에 관한 것이다.
인트로 텍스트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로그라이크를 차용한 RPG로 한 번의 사망으로 부활이 없이 끝나기 때문에 전투가 기피된다. 또한 좀비라는 적의 특징에 따라 물리면 감염되며, 난이도에 따라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좀비로 변하게된다. 따라서 다잉 라이트레프트 포 데드의 전형적인 시리즈처럼 액션 요소는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그라이크의 요소는 게임에 대한 강한 몰입을 만들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위험을 대비하기 때문에 대단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현재 게임 제작사인 인디돌(인디스톤)은 올해 12월 말 내지는 내년 초에 게임을 정식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배경

게임은 1993년 7월 6일, 미국 켄터키 주의 녹스 컨트리(Know Country)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방위군과 미군은 녹스 컨트리를 단순하게 봉쇄하고, 이후 추가적인 정보로 단순한 질병 판데믹이라 판단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좀비 바이러스 였으며, 결국 사건을 일축하려는 정부와 이를 막지못한 군대가 뚫리며 전세계로 퍼진다는 내용이다. 물론 이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 업로드된 건 아니고 아예 전세계 감염이 거짓이란 주장도 있다. 아직 게임이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스토리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성 내용들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할 실용:프로젝트 좀보이드/줄거리에 대해서 다룬다.

좀비

프로젝트 좀보이드에 등장하는 유일한[4] 적이다. 좀비 아이디어 원안은 맥스 브룩스[5]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좀비는 시야, 청력, 이동 속도, 기억력 등으로 나뉘며 그 외의 행동은 기본적인 AI다.


  • 시야 : 좀비들은 3단계의 시야[6]를 가지며, 당연하게도 높은 수준일수록 더 좋은 시력을 통해 생존자를 쫓는다. 시야가 아주 좋다면 화면 밖에서도 보고 오는 정도다. 림월드 처럼 눈을 파괴하거나 할 수는 없다. 또 꼭 생존자 뿐만 아니라 작은 불빛[7] 역시 감지하기 때문에 커튼으로 빛을 막아줄 필요가 있다.

  • 청력 : 똑같이 게임 설정에 따라 3단계의 청력을 가진다. 시야는 보이지 않는다면 쫓지 않지만, 청력의 경우 작은 소리로도 감지하고 생존자를 쫓는다. 위험한 이유는 바로 같은 좀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도 반응하며, 당연히 플레이어가 창문을 깨는 소리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총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온갖 생활잡음에 반응하여 생존자를 쫓는다.

  • 후각 : 똑같이 게임 설정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시야와 청력에 비해서는 양호해보이지만 고기를 굽는 냄새, 혹은 피냄새에 영향을 받아 생존자를 쫓는다. 요리를 할 때 따라오는 게 킬링포인트. 집에 조용히 숨어 오븐을 돌리면 좀비가 한끼 줍쇼를 찍는 명장면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럼에도 시야와 청력에 비하면 여전히 양호한 편일 것이다.

  • 이동속도 : 게임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마찬가지로 무작위를 제외하면 3단계로 나뉘며, 느리게 걷기, 빠르게 걷기, 그리고 달리기가 있다. 두 경우를 제외하고 달리기(Sprinter·스프린터)가 기가 막히는데, 생존자를 보면 미친듯이 질주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로 뛰냐면 생존자가 전력으로 뛰는 속도보다 조금 느린 편이어서, 쉴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 상술한 시야, 청력, 후각이 아무리 안좋더라도 좀비와 싸우다보면 무리(군집)이 생존자를 포착하기 때문에 사실상 죽음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임이 지루하다 싶으면 이동속도를 높인 채 게임을 해보면 된다.

  • 추적능력 : 기억력이라고도 한다. 단계는 위와 같다. 기억력이 매우 좋다면 생존자를 지독하게 괴롭힌다. 샌드박스 설정에서는 이와 관련해 문 열기 등의 설정도 있는데, 기억력이 낮은 좀비는 그냥 겉돌다 멈추는 반면 기억력이 좋은 좀비는 끝없이 쫓는다. 위 설정들을 보았을 때 달리기높은 추적능력을 더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을 기대해볼 수 있다.

  • 차 밑 지나기 : 샌드박스 설정에서는 영어 원문으로 되어있다. 말 그대로 차 아래를 지나는 설정인데, 게임에서 차량으로 길목을 틀어막으면 그 아래를 기어올 확률이다.


둘러보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아이템, 지역, 직업
39BUILD · 40BUILD · 41BUILD · 42BUILD
게임에 대한 긍정적 평가 · 부정적 평가
  1. 여타 위키에서 게임에 대한 정확한 위키가 이루어지지 않아 PZ:Wiki를 비롯한 다양한 위키를 참고하여 최신 프로젝트 좀보이드 위키를 만들기 위해서 개설된 항목이다.
  2. 영국 게임사인데 배경을 미국으로 잡은 경우다.
  3. 2Quarter View, 2.5D, Isometric View
  4. NPC 패치 이전까지는
  5. 세계대전 Z,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저자
  6. 무작위 제외
  7. 집 안에 켜져있는 불빛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