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PANTECH | |
설립일 | 1991년 3월 29일 |
국가 | |
창업주 | 박병엽 |
업종 | 방송 및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
대표 | 박병엽 |
규모 | 준대기업[1] |
본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179 팬택빌딩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한국거래소 (1995년~) |
종목코드 | 25930 |
시가총액 | |
매출액 | |
영업 이익 | |
순이익 | |
웹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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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팬택 본사[2]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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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용 로고 (1991~2001)[3] | 2001~현재 |
대한민국의 무선 통신 장비 제조사로, 한때 잠시나마 LG전자를 밀어내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으며, 벤처계의 신화로 불리고 있는 전설적인 기업이다.
역사
초창기(1991~2001)
1991년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은 당시 맥슨전자[4]의 영업 사원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담보 잡아 무선 호출기를 만드는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1994년부터 CDMA 방식의 휴대전화에 진출했다.[5]
이 시절 팬택은 정말 많은 사업을 했었다. 팬택계열이라는 이름 및 그 이름 아래에 있는 자회사들을 통해 숫자호출기, 광역호출기, 음성호출기, FLEX 방식 고속호출기산업용 무전기, 간이 TRS, 업무용 차량 무전기, FINKEY, FINSIGN, PHS, CT-2 PLUS, PCS, WLL/GSM/PDA, 선영상송수신기, 감시용 흑백/컬러카메라, CCD 카메라 모듈, PC입력카메라, 영상보드, 모뎀, VGA 카드, 화상회의시스템, EDUTAINMENT PARK 등을 생산했고, 팬택네트를 설립해 딜문, 마제스티, 택틱스 머셔너리 등의 게임을 제작, 퍼블리싱, 서비스까지 했다. 아카이브 사이트[6]
확장기(2001~2012)
현대큐리텔 인수
1998년 팬택은 모토로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13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고 매년 3억 달러씩 CDMA 방식 휴대 전화를 공급하기로 했다. 자신감이 생긴 팬택은 2001년 자기 회사보다도 더 규모가 컸던 현대큐리텔[7]을 사모펀드 KTB 네트워크와 50:50으로 1600억원에 인수하여 팬택&큐리텔로 이름을 바꾸어 사업 확장에 들어갔다. 참고로 팬택 측의 인수 자금은 전액 박병엽 부회장의 사재 출연이었다. 현대큐리텔은 '걸면 걸린다'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걸리버', '네오미', '큐리텔' 등의 브랜드로 휴대폰을 생산했었다. 박병엽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당시 합병으로 성공했던 많은 기업들처럼 인수합병 만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현대큐리텔은 대기업 전자회사라는, 현대전자의 후신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인지도가 훨씬 더 높았을 뿐 아니라, 실제 금융권에서의 신용등급도 오히려 팬택보다 높았으며, 대기업 출신 답게 무려 500명의 연구 개발 인력을 얻었고, 해외 수출 판로까지 얻게 됐다. 팬택의 현대큐리텔 인수는 기술적, 양적 성장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이듬해인 2001년 유럽과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수출 국가를 다변화할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에도 팬택은 단숨에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3위에 도약하게 됐다. 팬택은 현대큐리텔 인수 전에 휴대 전화 시장에 거의 영향력이 없었고, 현대큐리텔은 현대라는 상표 가치 덕에 한국 3번째 휴대 전화 회사였다. 다만 한국에서 현대큐리텔의 휴대 전화의 이미지는 '정말 구리다 구리텔'이란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이후 2004년에는 대우종합기계 인수 역시 추진했으나, 두산그룹에 패해서 인수가 좌절되기도 했다. [2]
SK텔레텍 인수
2005년 7월 12일, 팬택은 SKY 브랜드로 유명한 SK텔레텍 지분 60%을 SK텔레콤으로부터 2924억원에 인수했다.[8] 인수 주체는 계열사였던 팬택앤큐리텔이었고, SK텔레텍은 인수된 이후 사명을 스카이텔레텍으로 변경했으나 자회사 체제로는 오래가지 못하고 모기업인 팬택에 곧 합병했다. 당시 팬택 경영진들은 저가형 브랜드 '큐리텔'과 프리미엄 브랜드 'SKY'로 시장을 병행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고, 언론들은 팬택으로의 M&A로 공급 제한이 철폐된 스카이가 곧 LG전자의 싸이언을 제칠 것이라며 장밋빛 미래를 내놓았었다.
하지만 SK텔레텍을 인수합병 해도 싸이언을 이길 수는 없었고, 여전히 시장점유율 3위에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눈덩이처럼 늘어난 부채를 어찌저찌 처리했다는 것[9]과 저가 브랜드인 큐리텔 시리즈가 남미 시장에서 의외로 인기를 끌었다는 것. 이는 팬택 SKY 시리즈에 쓸만한 기능이 제법 있었고, 자판을 비롯하여 대기업 제품과 구별되는 부분이 많았기에 스카이 이용자는 계속 스카이 제품만 이용하게 되어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았다.
스마트폰 시장 진출
2010년, 팬택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시리우스, 이자르, 베가, 미라크를 선보였다. 모두 별 이름이며, 이 중 베가의 실적이 괜찮았는지 이를 브랜드화하여 베가 S, 베가 X를 선보인 후 베가 레이서를 출시, 150만 대라는 놀랄 만한 판매실적을 이루어내며 LG전자를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의 2인자로 등극했다. 당시 LG전자는 '스마트폰은 시기상조'라며 피처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서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당시 LG전자 사장인 남용 사장과 맥킨지 컨설팅 회사가 공통적으로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남용 사장은 해고되었다.
비록 팬택의 역작이라 불리는 베가 레이서도 많은 버그와 성급한 출시로 인한 발적화로 잠시 베가 브랜드를 베레기라고 불리게 하였으나 여전히 스카이 시리즈의 장점을 스마트폰으로 이어받아 나름의 충성층을 유지하고 있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도입 전까지는.
위기(2012~2014)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제정, 워크아웃 위기
당시 여야 모두 찬성한 법안[10]인 단통법이 2012년 10월 1일 공식 시행되며 당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었던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위기가 찾아왔고, TG를 비롯한 수많은 중소규모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기업을 매각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위기에서 애플과 경쟁 중이던 갤럭시라면 몰라도 LG전자와 팬택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단통법 시행 후 내놓은 베가 S5와 R3이 부진을 면치 못하며 적자가 발생했고, 팬택은 어쩔 수 없이 판매 장려금을 쏟아 부었다. 그럼에도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으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녹일수는 없었다.
이듬해인 2013년에도 부진은 지속됐고, 5월에는 삼성전자로부터 5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팬택은 이에 계열사들을 일부 매각하기에 이른다. 이 때 매각된 계열사들은 약 10여 곳. 더군다나 2014년 7월 민간 이동통신사 2사가 영업정지를 맞으며 더한 직격타를 맞게 되었다. 팬택은 SKT와 LG U+에게 부채를 출자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한동안 답이 없어 법정관리 직전까지 갔다가, 출자전환 대신 변제를 2년 무이자로 늦춰주면서 간신히 숨을 돌렸다.
안정기 및 현재(2015~)
차원 통상 시작, 신규 시장 개척
2015년 10월 10일부터 범차원 국제연합이 출범하며 본격적인 차원간 국가 외교와 통상이 시작되었다. 국제적으로는 인기를 끌고 있던 곳이 일본밖에 없던 팬택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인데, 이 당시 현대문물이 없던 차원에도 무역, 관광 시장이 열리며 신문물을 접한 국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2013년 외교통상부 신속대응팀 개편 이후 더 튼튼하고 신뢰성 높은 통신 장비를 원했고, 이것들이 맞물리며 단통법으로 위기를 맞은 팬택이 다시 활로를 찾게 된다.
2016년부터 기존의 국가재난통신망 통신기기를 대체할 기기 수주에서 LG와 TG를 꺾고 IM-A940K가 대체 통신기기로 선정되었고, 먼저 중세시대에 가까운 알파 제로 차원에[11] SKY 브랜드를 붙인 보급형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시작한다.[12]
이러한 기적으로 팬택은 거의 기사회생했고, 2012년 당시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밀려나며 세간에서는 거의 죽었다고 생각되던 것을 2017년에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생존을 알렸다.
특징
1991년에 설립된 기술 기반의 벤처기업인 팬택은 1997년 외환 위기를 넘기고 중견기업을 넘어 대기업의 위치까지 성장해 온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제조업 계열의 회사다. 1997년 외환 위기 때 수많은 회사들이 쓰러진 것을 생각해 보면 팬택이 가진 저력과 기술에 대한 투자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삼성-LG의 양강 체제에 밀리고 스마트폰 2위 자리 결정전에서 패배하며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일본과 해외 시장에선 회사 규모와 투자비에 비해 어느 정도 잘 나가고 있었다. AT&T를 통해 구축해둔 유통망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해 베스트 스마트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괜찮은 디자인과 가성비로 통신사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 일본 출시 상품과 한국 출시 상품이 다른데, 일본 디자인을 역으로 한국으로 들여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KDDI au에 주로 피처폰을 납품했다. 또 다른 한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중에서 LG는 NTT 도코모에 피처폰을 납품했으며, 삼성전자는 소프트뱅크에 피처폰을 납품한 적이 있다.
2012년 1월 말에 미국 제2위 통신사 AT&T와 제휴해서 보급형 스마트폰인 "버스트"와 방수 태블릿 "엘리먼트"를 출시했다. 이 두 모델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ICS 뿐만 아니라 젤리빈까지 올릴 수 있는 스펙이지만... 결국 출시 후 10개월 동안 진저브레드로 있다가 10월 초순 겨우겨우 ICS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정보를 기초로 해외에서도 명불허전이라며 까이지만 LG전자의 프라다폰 3.0은 2011년 12월~2012년 1월에 나와서 아직도 ICS인데다 이 기기는 보급형도 아니다. 그리고 태블릿은 ICS로 업그레이드 해준건 똑같이 LG전자의 옵티머스 패드에 비하면 엄청난 사후지원이다.
일부 베가 시리즈에 부트 로더 락이 걸려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만약 부트로더 락이 걸려 있다면 커스텀 부트 이미지나 리커버리의 적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루팅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실제 부트로더 락이 걸린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소니 에릭슨에서 부트 로더 락 해제 툴을 배포하기 이전까지 루팅이 불가능했으며, 모토로라의 드로이드X 등 부트 로더 암호화가 걸린 기종의 경우 XDA에서 이를 뚫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부트로더 락이 있다고 무조건 루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부트로더 락이 없다면 안드로이드가 꺼진 상태에서 별도의 OS인 리커버리를 통해 저장장치에 접근, 슈퍼유저 바이너리와 앱을 설치하는 것으로 루팅이 비교적 간단한 데 비해 부트로더 락이 있다면 슈퍼유저 바이너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와 함께 켜져 있는 보안 시스템을 휘저어서 뚫어내야 하므로 보안 시스템의 헛점을 찾아내기 전까지 루팅이 불가능한 것 뿐이다. 베가 제품들은 최상 OS가 킷캣정도이며 그나마 최근에 출시된 아임백은 마시멜로로 출시되어 보안이 강화된 것으로 보이나 이젠 사후지원도 끊겨 한번 뚫리면 더 이상 막을 방도가 없다! 그 덕분에 베가 제품은 특히 루팅이 쉬운데, 부트로더 락도 걸려 있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몇번 검색만으로 구할 수 있는 원터치 루팅툴로도 간단한 루팅이 가능할 정도이며 Towelroot 하나만으로 거의 모든 베가 제품의 루팅이 가능하다. 다만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유명한 원클릭 루팅툴들로 다른 제조사들의 폰보단 간단하고 쉽게 루팅이 가능하다. 사족으로 제조사나 구글이 루팅을 자꾸 막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루팅법이 개발됐다는 것은 바로 안드로이드 전체의 보안이 날아간거나 다름없다는 말이 된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제조사가 부트로더 락을 걸지 않으면서 OS를 최신으로 유지하여 루팅하고싶은사람은 루팅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OS의 보안에 의해 보호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된 기기의 경우 2.3.4 버전으로 올라와 루팅이 매우 어렵다. 안드로이드 2.3.4 진저브레드 때부터 루팅 때 이용하던 익스플로잇이 다 막히는 바람에 매우 힘들다. 그래서 타사 기기의 경우 루팅 스크립트가 들어 있는 부트이미지를 사용하거나, secure가 해제된 부트이미지를 적용시킨 뒤 adb shell을 통해 루팅한다. zergrush 익스플로잇이 새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할 거라는 기대를 주었지만... 역시 안 된다. 덕분에 이 사실을 아는 유저들에게 "안드로이드가 너희 꺼냐", "기기만 팔아먹으면 다냐" 식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지만 애초에 루팅이라는 것 자체가 제조사가 권장하지 않는 것이다.
2011년 10월 오픈소스 문제는 팬택 측이 소스 공개 사이트(아카이브)를 별도로 만드는 형식으로 일부 모델의 커널소스를 완전히 공개했다.[13]
소스 사이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SKT 미라크의 플랫폼 소스가 공개된 데 이어, 2012년 5월경 LG U+ 베가 레이서의 플랫폼 소스가 배포되었다. 뒤이어 SK텔레콤 베가 레이서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소스를 배포하였다.
산하 브랜드로 Curitel과 캔유[14], SKY, 베가, 미라크, 이자르, 시리우스가 있으나 사실상 저중 나머지는 더 이상 사용을 안 하며 SKY와 베가, 시리우스만 살아남았다고 볼 수 있다.
제품
팬택&큐리텔
- 초고속 큐리텔 듀얼폴더 (2002년 9월) [C-500(SK텔레콤)/DD-600(SK텔레콤)]
- 디카 (2002년 11월) [PD-6000(KTF)/PD-K600(LG텔레콤)]
- GPS 컬러 (2002년 12월) [DD-630(SK텔레콤)]
- EV-DO (2003년 3월) [PS-E100(SK텔레콤)]
- 큐리텔 아바타 (2003년 ?월) [PD-5000(KTF)]
- 큐리텔 S1 (2003년 ?월) [SK텔레콤]
- 3D 듀얼 스테레오 (2003년 6월) [PG-S1200(SK텔레콤)/PG-K1200(KTF)/PG-L1200(LG텔레콤)]
- 큐리텔 S2 (2003년 9월) [SK텔레콤]
- 메가픽셀 디카 (2003년 10월) [PG-S5000(SK텔레콤)]
- 롤링 (2003년 11월) [PG-S4600(SK텔레콤)/PG-K4500(KTF)/PG-L4500(LG텔레콤)]
- 알라딘 (2004년 1월) [PG-L5000(LG텔레콤)]
- 스위블 (2004년 4월) [PG-K6000V(KTF)]
- 슬라이드 (2004년 5월) [PH-L1000(LG텔레콤)]
- 큐리텔 S4 (2004년 5월) [SK텔레콤]
- 디지털 카메라 (2004년 5월) [PG-K6500(KTF)]
- 보아 (2004년 5월) [PG-L8000(LG텔레콤)]
- 팬택 P1 (2004년 6월) [SK텔레콤]
- 멀티컨번전스 (2004년 8월) [PH-S5000V(SK텔레콤)/PH-K1000V(KTF)]
- 큐리어스 (2004년 10월) [PH-S3500(SK텔레콤)]
- 동작인식 스포츠레져 (2005년 1월) [PH-S6500(SK텔레콤)]
- 말하는 휴대폰 (2005년 1월) [PH-K2500V(KTF)]
- 큐리텔 멀티미디어폰 (2005년 4월) [PH-S7000V(SK텔레콤)]
- 블루투스 3D 게임 (2005년 5월) [PH-S6000(SK텔레콤)]
- 슬라이드 TTS (2005년 5월) [PT-L1100(LG텔레콤)]
- 디카룩 스위블 (2005년 5월) [PT-S100(SK텔레콤)/PT-K1000(KTF)]
- T슬라이드폰 (2005년 6월) [PT-S110(SK텔레콤)/PT-K1100(KTF)]
- 가로보기 위성 DMB (2005년 8월) [PT-S130(SK텔레콤)]
- 감각적 슬라이드 (2005년 8월) [PT-K1300(KTF)]
- 스윙 (2005년 9월) [PT-S120(SK텔레콤)]
- 포켓 슬라이드 (2005년 9월) [PT-K1500(KTF)]
- 심플 스타일 폴더 (2005년 11월) [PT-S140(SK텔레콤)/PT-K1400(KTF)/PT-L1400(LG텔레콤)]
- 팝업 슬라이드 (2005년 11월) [PT-S170(SK텔레콤)]
- 입체음향 슬라이드 (2005년 12월) [PT-K1700(KTF)]
- PT-S8000T/PH-S8000T(SK텔레콤) (2006년 ?월)[15]
- DMB 슬라이드 (2006년 1월) [PT-S160(SK텔레콤)/PT-K1600(KTF)]
- 지상파DMB (2006년 1월) [PT-K1800(KTF)/PT-L1800(LG텔레콤)]
- 킬러 사운드 (2006년 2월) [PT-L1900(LG텔레콤)]
- 지니 (2006년 4월) [PT-S210(SK텔레콤)/PT-K2100(KTF)]
- 기분존 (2006년 4월) [PT-L2200(LG텔레콤)]
- 블루투스 터치 (2006년 5월) [PT-K2300(KTF)]
- PMP 슬라이드 (2006년 5월) [PT-S200(SK텔레콤)]
- 스타일리시 슬림 슬라이드폰 (2006년 11월) [PT-K2700(KTF)]
- 슬림 터치패드 (2006년 12월) [PT-S280(SK텔레콤)/PT-K2800(KTF)]
- 논위피폰 (2007년 6월) [PT-U5000(KTF)]
- 지상파 DMB 특화 (2007년 10월) [LT-1000(LG텔레콤)]
팬택 스카이

스마트폰

이야깃거리
은근히 스타 마케팅을 많이 했는데, 연예인들에게 자사 핸드폰을 협찬을 하고 1년 정도 사용한 뒤에 그 폰을 받아서 경매를 하는 식으로 스타 마케팅을 한다. 아는 사람만 아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경매로 얻은 수익은 모두 기부한다고 한다. 그래서 연예인들 중에서 은근히 팬택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큐리텔 국내 런칭 당시에는 윤도현과 강동원, 보아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그 후 보아는 애니콜 광고로 넘어갔다가 베가 레이서 2 광고 모델로 돌아왔다. 회사가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탑 클래스 배우인 이병헌을 모델로 내세우는 건 이병헌이 팬택 사장과 친해서 모델 개런티를 싸게 쓰기 때문이다.
베가 시리즈로 넘어온 이후에는 정우성과 차승원을 첫 모델로 내세워 스타일을 강조했고, 5인치 스마트폰 중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했던 베가 S5는 '잘.컸.다'는 카피에 어울리는 배우 유승호를, 베가 레이서 2 광고에는 안재현에게 광고 모델 겸 내레이션을 맡기기도 했다. 링크 과거 베가 S의 모델을 맡은 바 있는 배우 이병헌은 베가 아이언 이후로 사실상 전속 메인 모델로 자리잡게 되며 이후 베가 LTE-A, 베가 시크릿업,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브랜드 광고 등을 모두 맡게 된다.
그러나 초창기 베가 시리즈를 홍보하면서 크나큰 사고를 터뜨리게 되는데 경쟁 기종인 아이폰 시리즈를 까면서 아이폰 구매자들까지 싸잡아 까는 웹 홍보 영상을 뿌린 것. 당연히 이 영상을 본 아이폰 구매자들은 팬택에 이를 바득바득 갈며 베가 시리즈는 앞으로 절대 쳐다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다수였다. 이는 당시 박병엽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가 아이언을 빨리 발음하면 백아연처럼 들리는지라, 아예 아이언의 홍보 모델로 가수 백아연을 내세운 적이 있었다. 베가 아이언 2 역시 약칭이 백아연2다.
2010년 팬택은 PC가 5년내에 사라질 것이라 예측했고 이것을 "P의 법칙"이라 명명했지만, 정작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PC는 멀쩡히 쓰이고 있으며, 오히려 Personal Computer가 아니라 Pantech Corporation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다. 기사에서도 지나가듯 언급된, '모바일은 한계가 있고 휴대폰으로 보고서를 만들 수 없다' 라는 2007년 빌 게이츠의 예측이 스마트폰이 발달할 대로 발달한 현재까지도 유효하다는 것이 개그다.[16][17]
프로게임단 SG 패밀리를 인수하여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 팬택 EX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기도 하였다.
영문 표기가 Pantech이니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팬테크가 맞지만, 사측에서 '팬택, 팬텍'이라는 국문 명칭을 사용중이고 이는 고유명사이므로 '팬택, 팬텍'이 올바른 명칭이다.
생산 라인은 경기 이천[18] 과 김포, 그리고 전남 목포에 위치해있다.
관련 문서
- 팬택계열
- 팬택씨앤아이
- 큐리텔 S4 - 팬택&큐리텔의 200만 화소 광학줌 디카폰
- 스마트폰 브랜드 관련 : 팬택 스카이 시리즈, 팬택 베가 시리즈, 팬택 시리우스 시리즈
- ↑ 원래는 중견기업이었으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폐혜로 인하여 몰락할 뻔 했다. 하지만 베가 시리즈의 재기로 어찌저찌 버틴 뒤 2017년 9월 3일에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되었다.
- ↑ 팬택 본사는 원래 여의도에, 팬택앤큐리텔 본사는 서초동 평화빌딩에 있었으나 2006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179(상암동 1623)의 건물로 이전하였다. 옥상 우측 끝 첨탑은 폴더폰의 안테나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 ↑ 해외에서는 초기부터 2세대 로고를 병행해 사용하였다.
- ↑ 일동제약의 자회사로, 휴대 전화가 대중화 되기 전 가정용 전화기 만들던 회사 중 하나다. 1980~1990년대에 꽤 유명했던 회사. 현재 필립스 전화기의 ODM 제작을 맡고 있다.
- ↑ 같은 시기 맥슨전자의 마케팅 담당부장이었던 김동연 회장도 맥슨전자에서 나와 텔슨전자를 창립하여 무선호출기와 휴대폰 사업을 시작하였다. 같은 맥슨전자 안에 있던 주요 인물 두 명이 경쟁 관계로 만났던 것.
- ↑ 물론 지금도 팬택계열에 팬택네트가 남아있긴 하다. 예전에 비해 무난무난한 작품들만 내서 맹독성 과금구조로 대표되는 3N과 같은 대기업에 밀려 눈에 안 띌 뿐...
- ↑ 구 현대전자 통신사업부.
- ↑ SK텔레텍의 역사는 SK텔레텍 문서 참조.
- ↑ 이로 인해 SKY 시리즈가 잠시 프리미엄 이미지를 버리고 한동안 박리다매 형식으로 팔아야 했다.
- ↑ 놀랍게도 이러한 법에 찬성한 기업들은 민간 이동통신사밖에 없었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그리고 정부 공기업인 한국통신공사 사장도 반대했다.
- ↑ 대한민국이 알파 제로 차원의 국제 왕국 연합과 맺은 조약으로 KT는 통신 인프라 확장 공사를 진행했고, 그 덕에 2016년 2월부터는 대부분 왕국의 수도에서 4G LTE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 아이러니 한 것이 있다면, 팬택의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하여 알파 제로 차원의 국제 정보 유입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그간 차별을 받던 알파 제로 차원의 여론이 본격적으로 전 차원에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일종의 정보 혁신을 일으킨 기업인 셈.
- ↑ SK텔레콤 미라크, 베가 레이서, 베가 No.5
- ↑ 이쪽은 카시오&히타치와 LGU+랑 합작한 브랜드다.
- ↑ 제조사가 순정 펌웨어를 유출시킨 유례없는 사례로 SK텔레콤 때문에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엔 의문이 많은 기기로 출시되었다. 또한, 패키징 자체는 고급형 폴더폰과 완전히 동일했던 물건이다. 삼성전자도 Palm OS 기반 폴더형 PDA를 출시하긴 했지만 패키징은 일반적인 폴더폰과 이질적이었다. 유출된 순정 펌웨어를 설치한 사용기.
- ↑ 편의성, 휴대성을 중시하는 모바일 기기 특성상 스마트폰의 화면크기가 커져봤자 한계가 있는데 스마트폰보다 훨씬 큰 태블릿 PC로도 문서 작업하기 힘들다는 말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스마트폰으로 보고서를 만들 날이 올 확률이 높지는 않아 보인다.
- ↑ 다만 빌 게이츠가 했던 예측중엔 태블릿 PC가 가장 우세한 폼팩터가 될 거란 예측도 있는데 이게 또 제대로 빗나가긴 했다.
- ↑ 큐리텔의 공장이었던 곳인데, 태초인 현대전자 공장 안에 소재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