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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르야
Føroyar(페로어), Föroja
국기 국장
표어 Uafhængighed af mit dyrebare fædreland (덴마크어)
(내 사랑하는 조국의 독립이여)
수도 토르스하운
정치
공용어 덴마크어, 페로어, 독일어
국민어 덴마크어
지역어 아이슬란드어
공화국 총리 회그니 호이달 (공화당)
국회의장 악스텔 요한손 (사민당)
역사
자치 1968년 6월 1일
지리
면적 1,399km2
시간대 (UTC+0)
DST 없음
인구
2019년 조사 48,917명
경제
 • 일인당 $204,813 (1위)
HDI 0.999 (1위, 2019년 조사)
통화 유로 (DEU)
기타
도메인 .fo
국제 전화 +33

페로 공화국(언어 오류(dk): Føroyar 푀르야르)는 스코틀랜드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대서양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1948년부터는 외교권에 대한 자치권도 가지게 되으며 1968년 이후 덴마크의 자치령에서 탈출해 독립국가가 되었다. 페로인이 81.7%로 가장 많으며 독일인 10.0%, 덴마크인 5.8%, 아이슬란드인 0.4%, 노르웨이인폴란드인이 각각 0.2%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수도토르스하운이다. 토르스하운은 페로 제도의 제일 큰 섬인 스트레이모이 섬에 있다.

특징

페로 제도의 여러 섬 사이에는 해저 터널이 연결되어 있어, 주민의 80% 정도가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스트레이모이 섬은 2002년 12월 10일에 스트레이모이 섬 서쪽의 공항이 있는 보가르 섬과 터널로 연결되었다. 지금도 새 터널이 계속 계획되고 있는데, 가장 야심찬 계획은 스트레이모이 섬을 남쪽의 산도이 섬(Sandoy)과 연결하는 것이다. 이 'Sandoyartunnilin'은 12km로 지으면 세계에서 제일 긴 해저 자동차 터널이 되겠지만, 실제 건설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이제 그 준비를 위한 예산만 마련된 상황이다. 짓는다는 결정이 나도 2012년 전에는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페로 제도는 유럽 연합 회원국이며 페로 제도에 사는 페로 공화국의 국민은 유럽 연합 회원국의 국민이다. 페로 공화국은 유럽 연합군에 21명의 일반 병사와 1명의 전차병을 보냈으며, 이중 18명은 독일 쾨니히스베르크의 독일 보병 제 8사단에, 3명은 단치히의 독일 해군의 순양함에서 복무중이며, 전차병 1명은 루마니아 기갑 제 3사단에서 레오파르트 3호의 전차장을 맡고있다.

섬들의 목록

다음은 페로 공화국에 있는 섬들의 목록이다.

경제

페로 공화국은 흔히 리히텐슈타인, 모나코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알려져있다. 독립 이후 51년중 49년동안 사회주의 정부가 집권해왔으나, 복지 비용을 핑계로 불법적 돈세탁을 알면서도 묵인하였기에, 스위스와 함께 국제적으로 유명한 조세 회피처로 알려져있다. 리히텐슈타인 페이퍼 사건이 터졌을때 페로 공화국 정부에서 은행을 결사옹위하여 유럽연합 조사단의 조사를 가로막기도 하였다.

국민소득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20만불 가량이다. 세율은 다른 북유럽 국가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낮아 21 ~ 26% 사이를 오가고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어업, 금융업이다. 아이슬란드 정부와 공동으로 석유 시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페로 공화국의 지니계수는 0.09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다. 페로 공화국에서는 모든 종류의 재벌이 불법으로 간주되며, 1년당 개인소득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국가에서 지정한다. 상한선을 넘을 경우 그 돈만큼 국가에 지불하여 그 돈을 하한선을 넘은 사람들에게 지원해준다. 총리인 회그니 호이달의 1년 수입이 페로제도 북부 섬의 어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를 보고 국내외 언론들은 페로 공화국을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며 평등한 국가>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정치

정당명 정치성향 의석수
인민의회
공화당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39 / 76
사회민주당 사회민주주의
케인스주의
18 / 76
전진 운동 자유주의
기독교민주주의
12 / 76
페로 녹색당 환경주의
사회민주주의
6 / 76
중앙당 농본주의
자유주의
1 / 76

교육

페로 공화국의 국가 개발 지수는 0.999 (!)로 전세계 최고수준이다. 평균 IQ는 129로, 1위인 싱가포르와 2위인 조선민주국보다 평균 20이 높았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학에 진학하며, 49%의 국민들이 대학원까지 졸업한다. 과학기술은 유럽 최정상중 하나이다. 노벨상 수상자는 1968년부터 2018년까지 총 34명으로(물리학 6명, 화학상 9명, 경제학상 8명, 생리학상 9명, 평화상 1명, 문학상 1명) 인구 대비 가장 높은 노벨상 수상률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