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온 왕 Sirion ibc Per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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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 바크 황태자 | |||
취임일 | 2017년 4월 7일 | |||
집무실 | 비넨트 사이릉 황실 태자궁 | |||
관저 | 페리온 궁 왕작실 | |||
제후 서열 | 2위 |
1.개요
페리온 왕은 랑크의 페리온 지역 왕위를 수여받은 제후 작위다. 현직 페리온 왕은 바크 랑넴 황태자이다. 이 직위는 대부분 황태자인 황제직 1순위 상속예정자가 태자 임명과 함께 임명받는 것이 관례이다.
2.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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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왕 문장 | 바크 랑넴 황태자 개인 문장 |
3.역사
본래 페리온 왕은 페리온 왕국을 다스리는 군주 지위였으며, 초대 국왕은 페리온을 세운 크넘 1세(Kéněm I)이다. 그러나 이후 랑크가 페리온을 침략하고, 국왕 오레아 4세(Orea IV)의 항복을 받아내면서, 랑크는 페리온의 자치권을 일부 인정하였다.
이후 랑크가 주변을 통합하고 왕작위 체제를 개편할 때, 현재의 12개 제후 왕작위 중 하나로 비넨트 수도권 지역의 왕 제후국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페리온은 이미 랑크에 충분히 동화되어 정치적인 자치권이 보장되지는 않았다. 이후 페리온 왕위는 구 페리온 왕실의 후손이나 지역 유지 등을 임명하다가, 수도권 왕위의 특성으로 점점 왕실 일원이 임명되기 시작했다. 티렌테 5세 이후로는 아예 황태자가 받는 관작으로 관습적으로 굳어졌다.
4.특징
페리온은 랑크 수도 비넨트, 수도권 지역인 크렘 주를 포함하는 전통적 지역이다. 따라서 페리온 왕은 이 지역의 명문상의 절대 주권자이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각 행정구역에서 선출한 주지사와 주의회를 위주로 민주적으로 운영되며, 무엇보다 페리온 왕은 황자에게만 수여되는명예직의 성격에 가까워 '페리온' 왕으로서의 실권은 거의 없다.
랑크에서 공작 이상의 제후는 "○○○ □세"처럼 왕명이나 제후명을 사용할 수 있지만, 황족에게 부여되는 제후 관작은 예외이다. 따라서 페리온 왕으로서의 왕명은 거의 없고, 바크 태자도 페리온 왕으로서 왕명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랑크 전체 제후 서열 중 2위이다. 여담으로 1위는 랑크 황제가 당연직으로 맡는 랑크 자치 연합왕국 국왕. 즉 황제를 제외하고 랑크 공작 사회에서 2인지라도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당연히 황제의 황태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