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모드, 게임지역, 특성, 게임 아이템, 라디오 자료, 줄거리, 무들

긍정적 평가

  • 매우 현실적인 게임 시스템
  • 오랜 시간동안의 준비로 인해 정식버전에서는 버그가 아주 사소한 편
  • 자동차(39BUILD), 날씨(40BUILD), 3D 애니메이션(41BUILD) 등의 기존 계획 실현

프로젝트 좀보이드스팀 사용자 평가에서 90%에 다다르는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여타 게임보다 독보적인 현실성이 주 매력으로 꼽힌다. 실제로 광활한 맵과 각각의 모든 오브젝트에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메타시스템 덕분에 좀비군집의 행동이나 전투 역시 2.5D 방식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역동적인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예정된 업데이트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분명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유투버·스트리머들의 평가 역시도 숨은 평작 이상의 컨텐츠로 활용된 점을 보면 이 게임의 잠재력이 매우 긍정적이란 점도 어느정도는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 평가

  • 2.5D 방식의 고전게임
  • 지나치게 느린 업데이트
  • 컨텐츠에 대한 이해 부족
  • 여전히 부족한 얼리 엑세스

안타깝게도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9년째[1] 얼리엑세스(미리해보기)다. 앞서 장점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실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 주기가 매우 늦다. 사실 이런 메타게임적인 RPG에서는 NPC의 존재가 중요하고 그만큼 구현이 어렵겠으나 장담하던 NPC 시스템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구현하지 못했고 또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작진에 대한 거센 항의가 빗발치는 편이다.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차라리 망하는 편보다는 양호하지만 그럼에도 큰 단점이다. 덧붙여서 개발진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 부족이 주 문제로 손꼽히는데, 개발인력이 없는 게임사가 무조건 완성을 고집해 개발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총평

"좋은"
좋은/나쁜 큐레이터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1,467) · 모든 평가: 매우 긍정적(37,475)

단순히 킬링타임으로 게임으로는 충분하며 비용도 16,000원이여서 부담은 적은 편이다.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서도 사양도 준수한 편이며 저사양 게임인 만큼 모드제작 역시 편리해 림월드처럼 모드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장점도 있다. 2021년에는 유투버 · 스트리머의 영향으로 게임에 대한 유입이 많아지면서 해당 게임을 주제로 하는 네이버 카페 및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 유입되어 아직까지는 망겜의 영역에서 들어선 상태는 아니다. 수많은 인디게임의 최후를 고려해봤을 때 아주 성공한 편이며 설령 NPC가 나오지 않더라도 게임을 구매하는 것이 호구라는 평을 듣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1. 202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