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미르 왕국 제3대 국왕 왕위계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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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미르 왕국 제3대 국왕 왕위계승식2020년 2월 5일 하늘미르 왕국 칼리아리 천공의 궁에서 진행된 왕위계승식이다. 이번 왕위계승식은 루이지 마르코 미르 선왕을 이어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가 왕위를 계승받는 절차이다.

귀빈 및 참석자 명단

진행 - 제1집정관 테리사 메이 예배 -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정의화

최고재판소장, 현 왕국의회 의원 이수인

국민 하파

절차

추대

안토니오 장로님과 루이지 마르코 미르 선왕의 사전 합의에 따라 "나 루이지 마르코 미르는 왕실의 명예와 헌법에 따라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에게 왕위를 이양한다"를 근거로 저의 제안으로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를 국왕으로서 추대합니다.

 
— 진행자 하늘미르 왕국 제1집정관 테리사 메이

예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구세주이신 성자와 보혜사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입니다. 오늘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의 하늘미르 왕위 즉위식을 위해 우리 모두가 모였습니다. 하느님께서 로제테 여왕께 은총을 내려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찬예배를 드립시다.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신앙 고백문은 사도신경으로 합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사흗날에 죽은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죽은 이들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 예배자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정의화

맹세 =

1. 당신은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인간의 자연권을 존중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부여한 왕국을 다스리실 것을 맹약합니까?
네. 하느님께 맹세합니다.
2. 당신은 헌법의 정신에 의거하여 국민을 수호하고 헌법을 수호할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3.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직을 이 나라에 이어나갈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그대를 국왕으로 임명하나이다.
(성유를 머리에 바른다.)

전통 예식

예배자 정의화 : 여왕께서 시신을 만지실 때 이들의 지상의 죄는 사면되고 주님의 품에 가기를 기원하는 예식입니다. 진행자 테리사 메이 : 이맹박, 육성준, 수보로프, 한유의 시신을 날리면 되겠습니다.

예배자 정의화 : 이맹박의 시신 가루를 여왕께서 날리십니다. 모두 알렐루야를 외쳐주십시오. 로제테 마르게리타 : 알렐루야. 전능하신 천주 성부께서 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이들의 지상 죄를 사면하여주시고 주님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예배자 정의화 : 육성준의 시신 가루를 여왕께서 날리십니다. 모두 알렐루야를 외쳐주십시오. 로제테 마르게리타 : 알렐루야. 전능하신 천주 성부께서 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이들의 지상 죄를 사면하여주시고 주님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예배자 정의화 : 수보로프의 시신 가루를 여왕께서 날리십니다. 모두 알렐루야를 외쳐주십시오. 로제테 마르게리타 : 알렐루야. 전능하신 천주 성부께서 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이들의 지상 죄를 사면하여주시고 주님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예배자 정의화 : 한유의 시신 가루를 여왕께서 날리십니다. 모두 알렐루야를 외쳐주십시오. 로제테 마르게리타 : 알렐루야. 전능하신 천주 성부께서 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이들의 지상 죄를 사면하여주시고 주님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예배자 정의화 :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하늘미르에 평화를 내리시고 여왕의 자비를 인자로이 보시어 여왕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멘.

착좌

진행자 테리사 메이 : 이제 로제테 마르게리타 여왕께서는 옥좌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착좌하셨습니다.

연설

이제 제가 정식으로 국왕으로 즉위한 것에 즈음하여 여러분 앞에 짧은 연설을 하겠습니다.

하늘미르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 각국의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장로들의 추대와 전능하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하늘미르 왕국의 3대 국왕으로 즉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늘미르 왕국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정치적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이제는 그 위기를 하늘미르 사람들, 즉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하늘미르의 과거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고, 이를 토대로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왕국의 건설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갈 길은 많지만, 반역 세력 추방, 임시 왕국의회 총선 등 지금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걸어간 만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로베르토 선왕의 유지와 루이지 상왕의 뜻을 이어받아 그분들의 몫까지 열심히 소임을 수행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축사

제 1 집정관이자 보수당 대표 테리사 메이입니다. 로제타 마르게리타 여왕님의 즉위를 대단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국정 운영과 국민들을 돌보심에 차질 없으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여왕님의 나라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즉위를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다음 제가 축사 올리겠습니다. 안토니오 데 루카 의회의장입니다. 국난의 위기속에서도 하늘미르 왕국은 새로운 국왕의 즉위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에 모두의 경사, 국가의 경사, 세계의 경사입니다. 하늘미르 왕국은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폐하의 영광 속에서 변혁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하늘미르 왕국으로 탄생되길 바랍니다.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폐하 만세!

 

로제타 마르게리타 여왕님은, 로베르토 선왕님과 그 왕비님의 염색체를 물려받으며 탄생하신 분입니다. 분명히 저는 여왕님의 염색체 중에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유전자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분탕에 반응하지 않는, 비활성 기체 하늘미르! 여왕님이 만드실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전 제2집정관이자 현 뉴칼리아리 총독, 이청우입니다. 하늘미르는 많은 분들과 함께여서 이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국민에게는 새로운 여왕 폐하가, 국가에게는 하늘미르의 부흥이, 세계에는 대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이 모든것도, 많은 국민분들과 또 함께하겠지요. 국민과 통합되는 왕실이 되기를, 여왕 폐하를 사랑하는 국민이 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미천하기 짝이 없는 사무부총장 헨리 5세가 하늘미르 왕국의 여왕 폐하의 즉위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국계 부흥에 대국인 하늘미르가 큰 도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즉위를 축하할듯 말듯 할듯 말듯 축하드리며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늘미르 과학당 평당원 김던져입니다. 로제타 마르게리타 여왕의 즉위를 축하드립니다. 여왕께오서 국가를 잘 이끄시어 하늘미르에 호황기가 찾아오리라 믿읍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늘미르의 국민 하파입니다. 여왕폐하 즉위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하늘미르 왕국이 가국계에서 영원한 빛을 발하길 빕니다. 하늘미르 만세! 여왕폐하 만세!

 
— 국민 하파

가톨릭 교회의 하늘미르 지목구 지목구장 서리 겸 하늘미르 칼리아리 대성당의 주임신부이자, 잉글랜드 성공회의 대주교이며 벨기에 왕국의 국왕을 맡고 있는 필리프 반 마인란트 테오필로입니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선대 군주들께서는 험난한 여정을 끝까지 잘 마치셨던 바 있습니다. 우리 여왕 폐하께서도 이 험난한 시대에 하늘미르의 새로운 선장으로 키를 잡게 되시었으니 하느님을 의지하심으로 선대 군주 폐하들의 뒤를 잘 따라 가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나아가, 칼리아리 대성당은 항상 여왕 폐하의 성공적인 정무를 하느님께 기도르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즉위를 축하드립니다. 나아가, 칼리아리 대성당은 항상 여왕 폐하의 성공적인 정무를 하느님께 기도르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즉위를 축하드립니다. 부디, 사울 왕의 전철이 아닌 다윗 왕의 전철을 밟으시어 저 천국 올라가는 날 하느님께서 상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각주

  1. 본인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선박운항과 실습선 한바다호 갑판사관 명의로 작성되었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