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당 (아름다운 나라)

쿠리오 / 긴배 / 도프 / 벨지엄 / DK / Dentrix
[ 세계관 설명 ] [ 문서 목록 ] [ 국가 목록 ]
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독립당
韓國獨立黨 / Korea Independence Party
표어
대한독립만세
창당일
1930년 1월 25일
전신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
해산일
1948년 2월
후신
중앙 당사
상하이 → (~) → 충칭 → 서울수도시
이념
한국 내셔널리즘
반공주의
독립운동 (~1945)
스펙트럼
민족주의 빅텐트 (중도좌파 ~ 극우)
주류: 우익
주석
김구
부주석
조소앙
당색
남색 (#4C516E)
당보
독립신문
준군사조직
한국독립당 당군

개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당이자 대한민국의 해산된 보수정당.

역사

1937년 결성된 한국광복운동연합회에 소속되어있던 한국국민당, 한국독립당(1935), 조선혁명당이 1940년 합당하여 출범한 정당. 임시정부의 여당 역할을 맡았으며 한국광복군의 전신인 한국독립당 당군 역시 한독당 소속이었다.

광복 이후 미군정이 임정법통론을 부정하고 임정 인사들에게 개인 자격으로 환국할 것을 요구하자 1945년 11월 경에 주요 인사들이 모두 개인자격으로 귀국하였다. 한독당은 이후 반공 우익 정당인 한국민주당, 서북청년회 등과 협력하였다. 신탁통치 오보사건 당시에는 찬탁을 주장하는 좌익 세력을 "이념에 미쳐 민족을 팔아먹는 역적"이라며 대차게 비난했다.

임시입법기구이자 자문기구였던 대한민국임시입법위원회에서는 전체 60석 중 7석을 차지하였다.

미군정이 이승만이 자신의 지지 세력을 규합하여 만든 정당인 독립논단을 적극 지원하며 통합 우익 정당 창당을 요구하자 한독당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으나 당수 김구가 이승만과 절친한 관계였기에 합당에 합의하였다. 1948년, 독립논단, 조선국민당, 한국민주당, 민족자주연맹 등과 합당하여 민주국민당을 창립, 한독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향

반공 내셔널리즘 정당으로, 주류인 김구, 신익희, 지청천 등은 보수주이자였으나 조소앙같은 중도좌파나 이범석 같이 제3의 위치를 표방하근 이들도 일부 존재했다. 좌우합작에 부정적이었으며 여운형, 근로민주당 등 좌익계열 정치인, 정당과 사이가 안 좋았다.

줄기차게 임정법통론을 주장하였다. 이로 인해 임정법통론을 부정하는 미군정과 충돌이 잦았으며[1] 한독당 핵심 멈버였던 신익희가 '행정권 인수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가 미군정에 의해 체포당하기도 했다.

비판 및 논란

백의사와의 관계

각주

  1. 이승만도 임정법통론을 주장하였으나 미군정과의 충돌은 가급적 피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