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시

한려시 閑麗市 Hallyeo City
별명	한국의 샌프란시스코
표어	유쾌! 상쾌! 통쾌!
행정
나라	대한민주국
지역	경상남도(~2043)
행정구역	6개(한산, 충무, 통영, 거제, 장승포, 고성)구
시청소재지	한산구
시장	오늘(2030~2036)
전국구 의원	남경원(2028~2032, 나라사랑당) 오늘(2036~2040. 사람중심당)
인구
인구	873,965명(2040년)
지리
면적	1159.6 km²
상징
시목	동백나무
시화	동백꽃
시조	갈매기
동물	공룡

개요

동백 유니버스에서 나오는 가상의 도시로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 거제시, 고성군, 통영시가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오늘을 살다>의 주인공 오늘의 고향으로, 해산물과 농산물이 풍부하게 나는 곳이다.

역사

한려시는 오늘이 시장이 되면서 역사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삼국연합전쟁 이후 한려시는 제1의 항구도시가 되었는데, 진해구를 잃었어도 창원은 여전히 한려시보다 큰 도시였지만 일본령이 된 부산과 너무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물론 한려시 역시 전쟁을 피해갈 수는 없었기에 재건 활동이 이루어진 결과였다. 또한 한려시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중 일부가 한려시에 눌러앉은 덕분에 한려시의 재건은 더욱 빨라졌고, 성소수자와 신경다양인(미등록 당사자를 포함하여)이 가세하면서 한려시는 '한국의 샌프란시스코'가 되었다.

한편, 오늘은 시장이던 2033년부터 매우 의욕적으로 대규모 조선소를 유치하여 한국 최초의 여객조선회사, 한려해운조선을 설립하였다. 조선 경기가 죽어가던 한려시를 살려 보기 위한 조치였는데, 대호해양조선과 산성기연공업의 양대 조선소를 통합하여 설립한 이 회사는 요트와 소형 선박을 제조하는 제1공장과 호화유람선과 군함 등을 제작하는 제2공장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성조선훈련소(구 산성기연공과대학. 학력폐지법으로 대학이란 이름을 쓸 수 없게 되었다)를 설립했다. 또한 오늘은 남부내륙선과 교차하는 자기부상철도 남해고속선을 한려시에 유치했고, 2043년 3월 1일 한려광역시 승격 기념식을 겸한 준공식이 열렸다.

광역시로서 한려시는 상당한 도시 확장과 기반 시설 개발을 경험했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상업 중심지, 주거 단지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했고, 이는 번잡한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반영했다. 고속도로, 철도, 확장된 대중교통 시스템을 포함한 도시의 교통망은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향상되었다. 광역시가 되어서도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존에 대한 한려의 헌신은 우선순위로 남아있었다. 녹지공간, 공원, 친환경 시책 등이 도시경관에 통합되어 주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을 도모하였다. 도시화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의 노력은 친환경 실천과 도시 계획 측면에서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

문화적으로, 한려는 그것의 독특한 유산을 기념하고 예술을 계속해서 홍보했다. 이 도시는 수많은 갤러리, 극장, 문화 센터가 지역 및 국제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번창하는 예술 장면으로 유명해졌다. 축제, 전시회, 문화 행사들은 전국과 전 세계에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면서 한려의 정체성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한려시가 연구소, 실험실, 문화 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교육과 연구도 번창했다. 이들 기관은 기술, 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여 학문적 우수성과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한려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전반적으로, 한려광역시로의 승격은 한려시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경제적 번영, 문화적 활력,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 한려시는 계속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높은 삶의 질, 성장의 기회, 활기차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제공하는 도시가 되었다.

행정구역

• 한산구(시청소재지): 미륵도, 한산도 관할. 거제, 고성, 통영이 한려시로 통합하면서 통영과 거제 사이의 이 지역을 원도심을 대체할 광역행정 중심지로 개발하기로 결정, 시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시설이 2010년대 초반부터 이전이 시작되었고 2015년에 미륵도와 한산도를 분구하여 신설하였다.
• 충무구: 옛 통영시 동지역
• 통영구: 통영시 도서지역
• 거제구: 옛 거제군지역
• 장승포구: 옛 장승포시지역
• 고성구: 옛 고성군지역

정치

오늘이 시장으로 취임한 2030년대 이후 리버럴, 신경다양인, 성소수자들의 성지가 되어 정치적으로는 사실상 서울을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가장 진보계(사람중심당, 통일진보당 등) 텃밭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광주, 울산보다 더욱 진보적이다. 2030년대 후반 이준식이 경남을 꽉 잡고 있었을 때도 사람중심당 후보의 득표율이 압도적이었으며 2035년 대선을 마지막으로 한려시에서 나라사랑당이 우세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선거구 및 원내 구성

• 선거구
  • 통영구 선거구
    • 한려시 가선거구(구 통영시 가선거구)
  • 한산구 선거구
    • 한려시 나선거구(구 통영시 나선거구): 한산구가 여기 소속이며, 오늘은 시의원 시절 여기가 지역구였다.
  • 충무구 선거구
    • 한려시 다선거구(구 통영시 다선거구)
    • 한려시 라선거구(구 통영시 라선거구)
  • 거제구 선거구
    • 한려시 마선거구(구 거제시 가선거구)
    • 한려시 바선거구(구 거제시 나선거구)
    • 한려시 사선거구(구 거제시 다선거구)
    • 한려시 아선거구(구 거제시 라선거구)
  • 장승포구 선거구
    • 한려시 자선거구(구 거제시 마선거구)
  • 고성구 선거구
    • 한려시 차선거구(구 고성군 가선거구)
    • 한려시 카선거구(구 고성군 나선거구)
    • 한려시 타선거구(구 고성군 다선거구)

• 한려시의회의 원내 구성(2042년 기준)
  • 재적: 40석
    • 사람중심당: 25석
    • 통일진보당: 10석
    • 헌정민주당: 5석

교통

한려시의 대중교통 인프라는 아주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어 오히려 도심내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이유는 급경사와 내리막길의 경사가 상당하며 주차요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차를 이용하는 게 불편함에도 너무 사람이 많은 탓에 여전히 교통체증이 심각하며, 이 때문에 자가용 소유 제한 이전에는 도심지로 접근하는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전철역으로 차를 몰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남부내륙선과 남해고속선의 주차장은 아침부터 차를 대기가 힘들 정도였다.

한려시는 일반 버스, 굴절버스, 2층버스, BRT, 무궤도전차, 노면전차, 경전철, 중전철, 커뮤터 레일에 수상택시(페리)까지 모든 교통수단의 그랜드슬램을 찍어 버린 위엄 넘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한국에 이런 도시는 한려시 말고는 없다. 이는 서울조차도 이루어내지 못한 업적이다.

철도는 2043년까지 남부내륙선만 있었으나 2043년 3월 남해고속선이 개통하여 한려시내를 병주한다.

주민과 문화

삼국연합전쟁 직후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지에서 온 이주 노동자와 외국계 주민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가장 먼저 정착한 도시로, 다문화 가정이 매우 많다. 특히 단일 도시로는 가장 많은 베트남계가 거주하고 있으며, 덕분에 베트남인 거리에 가면 마치 베트남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베트남 타운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으며, 도시 전체 인구의 거의 1/5이 중국계다. 덕분에 차이나 타운 역시 크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조금 과장해서 도시 전체가 차이나 타운이라 할 만큼 중국계 인구가 엄청나다. 그리고 충무구(옛 통영시 동지역) 중심가에는 외국계 및 외국인 주민들이 자주 찾는 교회가 있다.

한편 대한민주국 모든 성 소수자들과 신경다양인의 마음의 고향이며, 한려시의 한산구 지역은 남해안 최대의 게이 타운이기도 하다.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많고, 곳곳에 무지개색 깃발이 펄럭이고 성인용품 가게 및 광고 전단이 많은 걸 제외하면 다른 동네와 다를 것 없다. 참고로 동성애자, 양성애자 비율이 15.4%이다. 그래선지 한려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동성애자 커플들을 볼 수 있다.

신경다양성 기념관

신경다양성 기념관은 한려시 한산구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랜드마크이다. 그것은 정신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경험을 기리며, 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기념 공간의 역할을 한다.

그 기념관은 방문객들에게 신경 다양성과 사회에서의 그 중요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것은 신경 다양한 개인들의 독특한 강점, 재능, 관점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시와 전시를 보여준다. 대화형 설치,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그 기념관은 방문객들 사이의 공감, 이해, 그리고 신경 다양성의 수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다양성 기념관은 교육적인 측면과 인식을 높이는 측면 외에도 신경다양성과 관련된 지역사회 행사, 워크숍, 토론 등의 모임 장소로도 사용된다. 그것은 신경 다양성 분야에서 일하는 개인, 조직 및 전문가들 간의 대화, 협업 및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산구 신경다양성 기념관 건립은 신경다양성 개인에 대한 포용성, 존중, 평등권을 증진하려는 서울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사회가 다양성을 포용하고 신경학적 차이와 상관없이 모든 개인을 위해 더 포괄적이고 수용적인 세상을 만들도록 격려하면서 희망과 영감의 등불 역할을 한다.

오늘에 의하면 "'우리 빼고 우리를 논하지 말라’(Nothing about us, Without us)라는 말대로 2036년에 저를 포함한 신경다양인 국회의원들이 몇 명 나왔고, 2040년에는 제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자식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 발달장애인 부모와, 수많은 저인지 당사자들의 눈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잘못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이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한 해결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픈 이 기억을 세세한 것까지 모두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라면서 신경다양성 기념관을 건립한 목적을 밝히고 있다.

한려 선언

2044년 하반기에는 이곳에서 신경다양인의 사회적 참여에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협력한다는 협약과 선언이 발표되었는데, 이를 '한려 선언'이라고 한다

한려 선언은 2044년에 일어난 중요한 국제선언이다. 이는 다양한 사회 활동에서 신경 다양성을 가진 개인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촉진하고 보장하기 위한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집단적인 노력을 나타낸다. 신경 다양성은 자폐증, ADHD, 난독증, 그리고 다른 신경학적 차이와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다.

이 선언문은 신경 다양성을 가진 개인들이 사회에 가져오는 독특한 강점, 재능, 관점을 인정한다. 교육, 고용, 의료, 문화 활동을 포함한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그들의 완전한 참여를 방해할 수 있는 장벽을 제거하고, 포괄성, 동등한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려 선언은 정부, 단체, 지역사회가 신경다양인 개인을 지원하는 정책과 실천을 실천하는 틀 역할을 한다. 그것은 포괄적인 교육 시스템의 개발, 접근 가능한 직장의 창출, 적절한 의료 서비스의 제공, 그리고 대중의 신경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수용의 증진을 요구한다.

국가들은 한려 선언에 명시된 원칙과 목표를 수용함으로써, 그들의 신경적 다양성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의 기여를 존중하고 존중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수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전 세계 신경 다양성 개인을 위한 다양성, 평등 및 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여담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은 실제로 통합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민의 날이 10월 1일인데, 이 역시 통영, 거제, 고성의 시/군민의 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