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쟁
(One month war · Earth Warfare · 1ヶ月の戦争 · 全面戰爭 )
 

경계의 끝에서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류 최대·최후의 총력전[1]이다. 인류와 외계의 첫 조우(First contact)이자 첫 전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로 약 1개월 간의 전쟁(2026.01.01-2026.02.09, 지역마다 견해 다름)동안 인류의 약 90%가 사망했다. 이 마저도 극히 통계학적 분석이고, 압도적으로 인류가 패배했다는 의견이 전적이다. 실제로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강한 대항력을 보였으나, 전쟁 말에는 중과부적인 질량병기로 초토화당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지역들은 오히려 피해를 모면했기 때문에, 지구는 결과적으로 멸망하지 않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헤게모니로 변화하였다.

전황

전기

  • 대도시들에 공습이 이루어지며 치명적인 인명피해 발생
  • 전인류의 혼란확장, G20 국가들은 저항을 위하여 UNERC를 긴급 조직
  • 미군이 자국의 군사기술인 SIRIS를 전세계에 공유, 전세계 데이터가 연결됨
  • 러시아가 스몰렌스크 지역에서 전략핵탄두를 이용해 에스를 첫 침몰시킴(스몰렌스크의 기적)
  • 인도의 항공전력과 미사일군이 에스에 대한 집중 공격으로 침몰시키는데 성공함
  • 남극오세아니아 일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에스 공습

중기

  • 미국의 외계에 대한 반격작전 실행. 대통령령 프로젝트 X-1 공개, 중성자 핵탄두 실전 배치
  • 전세계 대다수의 국가가 완고한 군사작전 수행, 대다수의 외계 공습에 대한 저항능력 강화
  • 지구의 저항력이 강해지자 전세계 질량병기와 패러사이트 강하, 전세계 초토화
  • 대만에서 연구를 통해 APES 기술체제 이론 도입

말기

  •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강력한 저항국가 수뇌부 괴멸
  • 전세계 인구의 약 90%가 사실상 사망[2]미군작전수행 능력 붕괴
  • 미군이 유지중이던 SIRIS 종합정보시스템이 파괴되며 전세계 연락망 및 군 빅데이터 붕괴(뉴올리언스 전투)
  • 유럽연합 본부로부터 유럽 전지역 대피령 선언, 유럽 대다수의 난민화 및 북아프리카 대이주 계획 실행

결과

이로부터 10년 후, 유럽-북아프리카 동맹오세아니아 파가 양측 생존을 확인하면서 지구연합의 성격인 UN이 재건되었다. 또 이 시대를 나아가는 시대 즉 프론트 노멀라고 주창하며 새로운 변혁이 시작됐고, 1월 전쟁을 기리는 대대적인 추모행사가 오세아니아에서 열렸다.

  1. 게임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7시간 전쟁을 모티프로 했다.
  2. UNERC 통계기준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