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보기 도움말: 데스크톱, 크롬, 제이위키 벡터 스킨 베이스 | 제작: 바벤베르크 | 세계관: 성화국 유니버스

휘월국민주화시위운동본부가 2021년 8월 16일 예고한 대규모 항의시위를 막기 위해 휘월국에 급파된 성화국 국방군의 2개 보병대대가 시위대를 향해 일방적으로 발포한 사건.

휘월국 경무부 추산에 따르면 해당 사건으로 시위에 참여한 2,001,042명 중 305명이 사망하고 101,83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측의 발표이기 때문에 축소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직무대행체제에 돌입한 민주화시위운동본부의 곽윤기 본부장 직무대행의 발표에 따르면 최소 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시위 직후 성화국 국방군 측이 현장에 있던 시신을 대부분 수거했기 때문에 추산만 가능할 뿐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한다.

민주화시위운동본부의 본부장 유양환, 부본부장 송만식을 포함한 2020년 휘월국 민주화 시위를 이끌었던 시위주최자들도 여럿 사망했다. 유양환 본부장은 총알이 머리를 관통하여 즉사, 송만식 부본부장은 간신히 몸을 피했으나 부상자를 구하려다 사살당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에 의하면 군인들이 한차례 시위대를 향해 사격한 직후 일부는 시위현장에 고통에 몸부림치며 쓰러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총을 쐈고 또 일부는 도망친 시위대를 끝까지 쫓아서 사살했다고 한다. 마치 그 모습이 민간인에 대한 학살범죄를 저지른 나치독일군 같았다고 증언했다.

인근병원으로 후송된 상당한 수의 여성시신에서 체액이 검출되었던 것을 보면 성화국 국방군 장병에 의한 성폭행 피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개

논란

이즈노카미 키요코 대통령의 발포 지시 의혹

반응

외신

성화국측은 발포 직후 비밀경찰을 이용해 모든 외신기자들에 대한 검열을 시도했으나 외신들은 검열을 뚫고 일제히 이러한 참상을 보도하며 성화국 정부와 국방군을 강하게 비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현장에 있던 성화국 군인들의 복장이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군복과 비슷한 것을 보며 "2021년의 나치독일군"이라며 성화국 국방군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을 퍼부었다. 또한 이즈노카미 키요코 대통령에 대해서는 '만약 발포를 지시했다면 학살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할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성화국

휘월국

예성국

전망

사건 직후 성화국 당국은 휘월국 전국에 비밀경찰을 파견하고 경찰력을 이용해 민주화 세력을 분쇄하는 작업에 돌입하고 모든 정보를 통제하는 등의 강압적인 모습을 보였다.

8월 20일 휘월국 경찰이 민주화시위운동본부 지도부를 대거 체포하면서 휘월국의 민주화운동권은 구심점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군대까지 주요지역에 배치된 상황에서 이전과 같은 대규모의 시위는 일어나기 힘들다는 관측이 많다.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