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A 스포츠컵
종목 축구
협회 EA Sports Association
국가 EAFA 가맹국
주최 기관 Electronic Arts F.A.
개최 주기 2년(EA 평가전)
4년(본경기)
역사
설립 1890년
역대 시즌 수 34회
최다 우승 브라질 브라질 (6회)
최근 우승 모로코 모로코 (2022)
최근 시즌 2022 EAFA 스포츠컵

일렉트로닉 아츠 축구연맹 스포츠컵(영어: Electronic Arts Football Association Sports Cup), 일명 EAFA 스포츠컵(영어: EAFA Sports Cup, EAFA)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진흥 단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산하 기관 일렉트로닉 아츠 스포츠협회(EA Sports Association)의 산하 스포츠협회 중 하나인 일렉트로닉 아츠 축구연맹(EA Football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축구 대회이자 JwiWhy2058의 세계관 중 하나로,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이다.

역사

스포츠컵의 탄생

일렉트로닉 회장의 결심

1885년, 당시 스위스에서 축구공을 생산해내는 일개 소기업에 불과했던 일렉트로닉 아츠의 사장(훗날 회장) 일렉트로닉 J. 아츠는 큰 고민에 빠져있었다. 바로 자신의 회사를 대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었다. 하필이면 1880년에 미국발 경제대공황이 터져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렉트로닉 회장은 슬럼프에 잠혀 자신의 고향으로 잠깐 휴식을 떠난다. 자신이 어린 시절 축구선수이자 스위스의 국가대표였던 아버지와 함께 축구공을 차며 뛰어놀았던 호숫가 근처의 작은 축구 경기장에서 일렉트로닉 회장은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올림픽 경기에서 뛰시던 모습을 회상하며 올림픽을 뛰어넘는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서 회사를 성장시키자고 결심하는데, 이 것이 바로 EAFA 스포츠컵의 탄생이었다.

여러 번의 실패

이러한 의견을 가족들에게 말하자, 가족들은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엄청나게 반대를 했었고, 거기다 회사 직원들과 노동자들도 대부분이 반대했었다고 한다. 애초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축구공이나 생산해내는 일개 소기업의 이러한 의견을 다른 국가들이 들어줄 리도 만무했고, 무엇보다도 19세기 후반 당시에는 축구협회라는 개념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아 대부분의 국가가 오로지 실력이 아닌 충성심으로 올림픽 국가대표를 선발하던 시절이었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대회는 올림픽 밖에 없었어서 굳이 축구대회를 하나 더 만들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나올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우연의 기회에서부터 이루어졌다.

우연의 기회와 성공

1888년, 올림픽을 주최하던 축구연맹 겸 주식회사 국제올림픽연맹이 8년간 이어져오던 경제대공황과 이로 인한 회사 내 자금 부족으로 원래 2년에 한 번씩 열렸어야할 올림픽이 2번이나 개최에 실패하면서 결국 회사가 최종 부도 처리되어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가뜩이나 경제대공황 속에서 전세계인들의 유일한 희망거리인 올림픽마저 사라지자, 행복도가 6개월만에 급감하고 자살율도 미치듯이 상승하여 인구가 점점 줄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일렉트로닉 회장은 오히려 이 것을 기회로 삼았다. 일렉트로닉 회장은 전세계의 소식통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신문사 월스트리트 일간지에 자신의 회사와 EAFA 스포츠컵을 홍보하는 기사를 실어달라고 요청하였다. 물론 월 일간지는 처음엔 일렉트로닉 회장을 미친 사람 취급하며 한 귀로 듣고 흘러들었으나, 일렉트로닉 회장의 스토커같은 지속적인 요청에, 결국 월 일간지는 훗날 EA 홍보 기사 하나로 월 일간지의 사장까지 승진하는 당시 신입기자 월 G. 에릭센을 스위스로 보냈다.

그렇게 스위스로 향한 에릭센은 처음엔 그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치부하고 그저 일 때문에 일렉트로닉 회장을 만나러 갔으나, 일렉트로닉 회장은 어릴 때부터 타고난 특유의 말솜씨를 이용하여 에릭센을 설득했고, 나름 일 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 에릭센은 일간지에 EA와 스포츠컵을 홍보하는 내용과 일렉트로닉 회장과의 인터뷰를 기사에 싣었다.

전세계의 반응은 그야 말로 우호적이었다. 가뜩이나 올림픽이 폐지되어 전세계인들이 즐길 만한 축제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즐길 수 있는 축젯거리가 생겼다며 환호했고, 올림픽 축구종목에서 항상 금메달을 차지하던 유럽/남미 국가에서 스포츠컵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렇게 일렉트로닉 회장은 일렉트로닉 아츠를 같은 해 12월, 스포츠 진흥 단체로 종목을 변경시키고, 산하에 대회를 개최하는 일렉트로닉 아츠 축구협회(EA Sports FootBall Association)를 설립하여 2년간 유럽/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가맹국들을 하나둘씩 늘려나갔다. 그 과정에서 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첫 스포츠컵 개최와 흥행의 시작

그렇게 1890년, 대부분의 유럽/남미 국가들로 이루어진 첫 스포츠컵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다. 반응은 2년 전의 우호적인 것을 넘어서 성공적인 대흥행이었다.

자국에서 이름을 날린 유명 축구선수들과 올림픽 시절의 축구 국가대표들이 스포츠컵에 출전하면서 이 것을 보기 위한 전세계인들이 스위스로 몰려들었고, 올림픽보다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시 스위스는 물론 일렉트로닉 아츠도 엄청난 돈을 쓸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흥행에 성공하며 중견기업에서 준대기업 과정도 거치지 않고 순식간에 대기업으로 성장하였고, 국제올림픽연맹보다 더 큰 스포츠 단체로 성장하였다. 일렉트로닉 회장은 스위스로부터 국가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스위스 국가문화훈장 1급을 수여받았으며, 당시 일렉트로닉 회장의 나이는 30살에 불과했다.

그는 EA 축구협회를 스포츠협회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산하에 축구연맹, 농구연맹, 야구연맹, 배구연맹 등을 설립하며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도 도전하였고, 그 결과 축구 뿐만 아닌 모든 분야를 섭렵하는 최대의 스포츠 단체가 되었다.

역대 대회 결과

연도 개최지 결승 3위 결정전
우승 준우승 3위 4위
1890 스위스 스위스
우루과이

잉글랜드

독일 제국

에스파냐 왕국
1894 미정
1898 미정
1902 미정
1906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