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학
1대 2대(권한대행) 3대
김원승 오경식 김기혁



개요

마검록의 등장 병기. 명검, Ascend Trigger(as-trigger) 또는 카로네이드Caronade

세월에 상관없이 장인과 그 사용자의 집념이 깃든 기물. 무라마사나 고려조의 자기, 100년이 넘어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이에 해당한다. 혼과 영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모여듬에 따라 일부 현실을 초월하는 현상을 보이고 이는 전투에만 국한된게 아니다. 그 자신이 현실에 묶인 방법에나 장인의 집념, 사용자의 망집이 겹쳐 그에 맞는 형태로서 발현되는거다. 코어에 비해서 수가 떨어지긴 하나 앤티크 코어와 견주어도 그 격은 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특수하게 한정된 목적에라면 위력은 위다. 주로 검의 형태를 한게 많으며 마검에 필적하는 성능과 사용자를 가리지 않는 보편성으로 인해 소드테일 Memoir 다음의 시점부터는 이 세계 최고효율의 요격병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검장가

역사가 쌓이지 않은 물건을 명검으로 만들기 위해선 혼을 담아 제련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명검을 만드는 가문이 3 곳이 존재한다.

  • 호라이즌 계통의 H.크래프트가
    이름이 대부분 호라이즌이 붙는다. 주로 서양식 검을 만듦. 검이라는 그 카테고리 자체에 충실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그들이 만드는 검에는 다른 두 곳의 검과 같은 혼을 울리는 그런 매력이 모자라다.
  • 예칼의 노가
    기사의 전투형태와 능력, 혼을 보아 검을 맞춰준다. 주로 동양식 검이 많다. 기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장인들이 직접 자신의 혼을 담은 도구로 혼을 깎아 만든다. 검 자체가 지닌 포텐셜도 높고 성능도 명검 중에선 최상급에 속하지만 만드는 기간이 오래 걸리고 만들어지는 수가 적다. 또 비인부전 비기자부전이라고 하는 가훈을 지니고 있어 인정하지 못한 기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검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 아틱 계통의 시엔가.
    이들이 만드는 검은 공통성이 없다. 검장이 영감을 받아 만들기 때문에 전투 환경과 기사를 신경쓰지 않고 만들지만 그때문인지 한정적 용도 내에서는 최대의 포텐셜을 발휘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시엔 가의 검은 검이라는 카테고리를 붙이기 미안해진다. 기형적일뿐더러 독특한 성능을 지닌 그 검들은 기사 자신의 취향과 성격이 맞다면 최고의 검이겠지만 아니라면 최악 그 이하가 된다. 그래서 시엔 가의 검은 어딘지 사도邪道로 꼽히며 검 자체의 영체를 제압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3가문의 특색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기사들은 크래프트 가의 명검을, 두각을 드러낸 후보생이나 후보생과 같은 장비를 쓰며 기다려서라도 명품을 받으려는 자들은 노가의 명검을 고르고, 극히 일부의 4차원적인 생각을 지닌 녀석들은 시엔 가의 명검을 고른다.

초상급 명검

Pretend Trigger(pre-Trigger) 또는 플래크Flak 라고 써서 일반 명검과 그 클래스를 구별한다.

크래프트가

  • E·호라이즌(Event), 종지장검終知長劍, C
  • V·호라이즌(Vista), 이리절도異離切刀, C
  • Ez·호라이즌(Edge), 예편명검銳片鳴劍, C
  • O·호라이즌(Over), 초월도검超越刀劍, C
  • R·호라이즌(Regal), 성정진검聖整眞劍, C
  • C. 호라이즌(Catastrophe), 파국중도破局重刀

노가

레이 세이버

광검光劍. 레바테인이나 막사와 비슷한 형태의 검.

명검 시절엔 약 30cm길이의 막대였으나 마검이 되면서 장갑형태로 바뀌었다. 원하는 속성을 광자형태로 변화시켜서 써먹을 수 있다. 이 광자는 막사나 레바테인과 다르게 완벽하게 이중성(입자성/파동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명검의 발현술식에 간섭하면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공격 할 수 있다. 미묘한건 편광이나 회절 또한 적용되기 때문에 정말 고도의 물리결계 하에서는 위력이 반감 될 수 있다는 것.

내재 술식은 속성을 광자라는 형태와 개념으로 강제로 바꾸는 술식, 형태와 이중성에 간섭하는 술식, 집광능력을 이용한 일종의 포격술식이 있다.

마검화 후에는 장갑으로 바뀌며 술법 자체를 붙잡아서 형태와 속성에 관여해서 자신의 칼날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이중성 간섭과 속성변화를 이용해서 맞는 순간 반물질화 시킬 수 있는 술식이 생겼다.

마기 소드

기검技劍

약 90cm 길이의 스틱 형태의 지팡이. 손잡이를 비틀어뽑는 걸로 날이 나오게 되며 이 날은 폭 약 3cm정도의 매우 얇은 날을 유지한다. 칼날에 다마스커스 문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사상유도기관Driving Reator을 흉내낸 유사사상유도기관Diving Conductor가 있어서 독자적인 술식 및 증폭 기능을 사용한다.

고검전쟁 이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현류의 기관을 베이스로 하여 현존하는 모든 유파와 술식에 대응 할 수 있다.[1]자체적인 내재술식은 없다. 다만 술법의 매개체 혹은 핵이나 기저점으로 발현하며 그 자체로 촉매역할을 하며 1행정이나 1소절의 단문술식에도 대응해서 술식을 구현하게 해준다.

마검화 후에는 아무 기능이 없던 지팡이 부분에 마력을 축적 할 수 있으며 마력이 유도되는 전도체가 되었다. 또한 마력에 의해서 내구도가 유지되게 되어서 내구도가 결정적으로 상승했다.

여담으로 이 기검을 사용하는 기사는 케이프(어깨망토)에 정장, 모노클과 중절모를 쓴 반백의 중년으로 마술사 기믹을 사용하고 있다. 기사명 또한 습명을 하며 명칭은 술사術士

나르샤

우익검羽翼劍

날개의 고어에서 따온 검. 수십만장이나 되는 페이퍼 크래프트를 단조하여 만들어 낸 검으로 그 접합과 조형에 술식이 관여했기 때문에 분형하는게 가능해졌다. 검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두개로 분화되어서 반쪽 형태를 한 검으로 사용한다. 그 이전에는 상당히 거대한 대검의 형태.

내재술식은 특이한데 원 재료인 페이퍼 크래프트 하나하나에 모두 비슷한 계통의 다른 술식을 각인 시켜놓았다. 따라서 공명에 의한 복합술식이 발현하는데 사실상 수백개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위력을 약화시키는건 가능해도 술식 자체의 파훼는 불가능해진다. 마검화 이후에는 형태조작의 술식이 더욱 세밀해져서 각부를 일부 개방해서 다중 술식이나 다중역장을 사용 할 수 있다. 별명은 변신로봇(...)

사북칠검

칠요기七曜器

7성 파군부터 1성 탐랑까지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제기際器용 검이었다. 아래부터 위까지 차례로 커지지만 그 기본형태는 중국식 장검. 각각이 산해경의 기수奇獸들을 소환하는 술식이 있으며 마검화 후에는 벤 이후에 연격만 날려도 자동적으로 튀어나와서 공격을 가한다. 또 각각의 검이 개별적으로 화수목금토의 오성과 일월에 대응하게 되어있어서 대규모 술식 시에는 유도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곱개를 순서대로 해서 같은 상대에게 모두 박아넣으면 사락붕단死洛崩斷이 일어나면서 죽음의 개념을 직접 부여하게 된다.

개별 분리가 안된 검

담천曇天, N : 본체에는 날이 거의 서있지 않으나 영력을 받아들여 개념적인 형태의 날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원래는 검신에만 세울 수 있었으나 초상화 후 영력이 닿는다면 날이 자유로이 변한다.

시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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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呼夜, S : 상대의 인지 특히 시각적인 부분에 적용하여 잠시 안보이게 한다. 초상화 후에는 직접 어둠의 장막을 흘려서 할 수 있다. 이 장막이 직접적인 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그 내부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감각을 흐트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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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至殞, N :


-철경徹經, S : 도 형태를 한 명검. 재료로 성검을 사용한 극히 이례적인 검. 수십자루의 성검을 사용해서 철이라는 극한단위의 순수함을 지닌 재료를 만들어 이걸로 다시 도를 만들어냈다. 평범해보이는 외관과 다르게 그 무게는 동형의 다른 도에 비해서 수배로 무거우며 철의 개념으로 인해서 그 관리가 극히 불편하지만 최고 수준의 경도와 예리함을 지니고 있다. 초상화 후에는 일시적으로 무게를 가중시키는 능력과 전자기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정警正 장갑 및 부츠


-격동激冬 예도


-신렴晨簾 창


-제승祭勝 직도


-할천割天 카타나


-MerCyoN 대검


-북람北嵐


-stray


-발드라쟈 장검-소검-단검 변형


-Espoir 세이버


-Sudden Gleam 카타나


-별하


-Girokja


-별운위別雲衛 환도


-홍몽虹朦, 불명 : 매우 작은 소도(자루 약 53cm가량, 날 5cm). 원래부터 작았던 것은 아니고 대대로 몽환류의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서 작아진 것이다. 이 자체로는 몽환류의 사용시 좋은 전도체가 된다는 것 외에는 없다.

-홍몽진도泓夢眞刀, 불명 : 자루 크기는 그대로이나 날이 거대한 양수도의 형태를 띈 에테리얼로 구성된다. 날 길이 약 130cm. 최초의 홍몽에 가까운 길이이며 몽환진류를 사용할 때 자연히 발현되는 형태이다. 최초의 홍몽과 몽환도를 사용하였던 자의 상념과 사상이 대대로 이어져오며 날은 갈려나가고 닳아졌어도 계속해서 보존되어온 전투기술과 영력이 응집되어있던게 발현되는 현상.

  1. 이 때문에 이 검은 이정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