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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21: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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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 | 행성 | 기타 | |||||
룩시움 | 그레이셔 | 노엘카에토르 | 카에토르 | 플래붐 | 잉그렐 | 위리스 | 소행성 |
카에토르 Chaetor | |
---|---|
![]() | |
소속 | 바이엘라크 은하 |
위치 | 외곽팔 |
표면 | 바다, 육지 |
적도 지름 | 14,145.08km |
표면적 | 500,000,000㎢ |
질량 | 6.03×1024kg |
룩시움과의 거리 | 1.55AU |
원일점 | 1.52AU |
근일점 | 1.57AU |
이심율 | 0.0145 |
궤도 경사각 | 1.45°[1] |
공전 주기 | 657일 |
자전 주기 | 29.2시간 |
적도 자전 속도 | 0.381km/s |
대기압 | 0.998atm |
표면 온도 | 섭씨 12도[2] |
위성 | 1개 (루엔) |
나이 | 약 50.1 × 109년 |
카에토르(영어: Chaetor)는 카에토르의 배경이자 룩시움계의 세 번째 행성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노엘카에토르와 더불어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 두 곳 중 한 곳이다. 50억 100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1개의 자연위성을 가지고 있다.
어원
고대 레이아우어로 땅이라는 뜻의 'Chato[3]'에서 유래하였다. 세계관 카에토르의 어원과는 관련이 없다.
특징
카에토르의 표면은 70% 이상이 육지인 행성이다. 이에 따라 행성 전역에 대륙성 기후가 뚜렷이 나타난다. 지형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산과 산맥, 해구와 해저 산맥, 평원과 저지대 등 다양한 지형이 나타나며, 판 운동이 발생한다.
카에토르는 룩시움계에서 다섯 번째로 무거운 행성이며, 암석형 행성 중에선 가장 무겁다. 밀도는 노엘카에토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카에토르는 지구와 거의 비슷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나 평균 기온이 섭씨 12도 정도로 지구보다 3도 가량 낮다.
카에토르는 대기권, 지각, 멘틀, 외핵, 내핵, 심핵의 층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층별 특징
위성
형태

카에토르는 여느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둥근 외형을 지녔으며, 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작용으로 인해 타원면에 가까운 모양이 되었다.
선대 카에토르인들은 대부분 카에토르가 평평하다고 믿었으나 당대 이름난 수학자와 과학자들은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 그러나 마인의 대부분은 대폭발 이전까지 카에토르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폭발 이후 발전한 고대 카에토르인들 또한 선대 카에토르인들과 마찬가지로 학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카에토르가 평평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중세 후기, 대항해시대가 시작되며 '세상의 끝(지평선)'을 넘어도 새로운 땅이 나온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경험하고 난 뒤, 카에토르가 둥글다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과학혁명 시대 초기, 에스트 공화국의 탐험가 루시파 마가르노엘이 세계일주를 성공하며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경험으로써 입증되었다.
그러나 당시 매우 보수적이었던 마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않았고, 현실의 천원지방 우주관과 비슷한 독자적 우주관을 믿었다. 마인들이 카에토르가 둥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던 것은 비교적 최근이었다.
근세로 접어들며 운송 수단의 발달로 세계일주가 손쉬워짐에 따라 마인들 또한 카에토르가 둥글다는 사실을 서서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한편 PCR 11921년, 아마나스 공화국의 비행기 조종사인 카멜라 르오니온은 르오니온 1호를 타고 최초로 날아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이후 제3차 세계 대전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한 항공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 경쟁이 펼쳐졌으며 PCR 11943년, 토흐국에서 개발한 카예토라 1호가 역사상 최초로 카에토르 외부로 나갔다. 그리고 불과 2년 후인 PCR 11945년, 라르사리 인민 공화국의 유인 우주선 카예토라 4호가 발사되었고, 카예토라 4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 예나루카 이슬라포트가 역사상 최초로 카에토르 밖에서 카에토르의 모습을 촬영했다.

오늘날에는 항공우주공학이 더욱 발전하여 일부 극단적 보수주의 마법 단체들이나 음모론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에토르의 모습을 알고 있다.
역사

생명
카에토르는 본우주에서 자연적으로 생명체가 발생한 유일한 행성이며, 노엘카에토르를 비롯하여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들 중 하나이다. 델타크와 같이 생명체의 신호로 추정되는 신호를 포착한 행성은 많으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된 행성은 노엘카에토르와 카에토르가 유일하다.
카에토르에서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적절한 온도, 대기 환경 등 지구와 비슷한 이유가 꼽히지만, 왜 카에토르에서 마법 현상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국제마인연합은 마법의 존재 이유가 정령신의 은혜가 우주에 임해서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