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듐 (이데아포비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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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듐은 현대 문명의 핵심이 되는 물질이다.
에이듐은 현대 문명의 핵심이 되는 물질로 [[이드 (이데아포비아)|{{색|#C0C0C0|'''이드'''}}]]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애용받는 촉매이며, 물리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불안정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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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듐의 생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현실수복이 될 때 [[균열 (이데아포비아)|{{색|#C0C0C0|'''균열'''}}]]로 인해 탄생한 침식체들에 더해진 질량과 에너지가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면서 빈 공백이 생겨나는데, 질량-에너지 등가에 따라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주적 시스템에 따라서 그 공백에 특수한 물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이 바로 에이듐이다.
에이듐의 생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현실수복이 될 때 [[균열 (이데아포비아)|{{색|#C0C0C0|'''균열'''}}]]로 인해 탄생한 침식체들에 더해진 질량과 에너지가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면서 빈 공백이 생겨나는데, 질량-에너지 등가에 따라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주적 시스템에 따라서 그 공백에 특수한 물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이 바로 에이듐이다.


에이듐은 결정화된 채로 생성되지만 가공을 통해서 액체의 형태도 존재할 수 있다. 다만, 기체나 플라스마 형태는 즉시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게 되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조냊할 순 없다. 다만 사용성의 측면에서는 결정화된 고체 형태가 가장 편하므로 선호된다. 에이듐을 사용하는 방법은 에이듐을 깨트리는 것이다. 에이듐이 깨어지면 미세한 질량이 손실되고 결합 에너지가 손실되는데, 그 손실된 질량과 에너지 만큼의 공백이 생겨난다. 이 공백에 의식이 있는 주체의 관념이 스며들어서 원래 존재하는 현상권의 현상을 강제로 변형하는 [[이드 (이데아포비아)|{{색|#C0C0C0|'''이드'''}}]]보다 훨씬 쉽게 [[이드 (이데아포비아)|{{색|#C0C0C0|'''이드'''}}]]를 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정이 깨어진다고 질량에 손실이 생기지는 않지만, 에이듐은 애초에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므로 일정 수준 이하로 입자가 작아지면 환원되기 때문에 질량 손실 발생과 결합 에너지의 손실이 매우 쉽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단순히 에이듐 결정을 주먹이나 망치, 깨무는 것으로 부러뜨려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미세 입자로 분해하기 위한 특수 장치 사용이 추천된다.
에이듐은 결정화된 채로 생성되지만 가공을 통해서 액체의 형태도 존재할 수 있다. 다만, 기체나 플라스마 형태는 즉시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게 되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존재할 순 없다. 다만 사용성의 측면에서는 결정화된 고체 형태가 가장 편하므로 선호된다. 에이듐을 사용하는 방법은 에이듐을 깨트리는 것이다. 에이듐이 깨어지면 미세한 질량이 손실되고 결합 에너지가 손실되는데, 그 손실된 질량과 에너지 만큼의 공백이 생겨난다. 이 공백에 의식이 있는 주체의 관념이 스며들어서 원래 존재하는 현상권의 현상을 강제로 변형하는 [[이드 (이데아포비아)|{{색|#C0C0C0|'''이드'''}}]]보다 훨씬 쉽게 [[이드 (이데아포비아)|{{색|#C0C0C0|'''이드'''}}]]를 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정이 깨어진다고 질량에 손실이 생기지는 않지만, 에이듐은 애초에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므로 일정 수준 이하로 입자가 작아지면 환원되기 때문에 질량 손실 발생과 결합 에너지의 손실이 매우 쉽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단순히 에이듐 결정을 주먹이나 망치, 깨무는 것으로 부러뜨려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미세 입자로 분해하기 위한 특수 장치 사용이 추천된다.


[[람 (이데아푀아)|{{색|#C0C0C0|'''람'''}}]]에서는 에이듐을 균열석(龜裂石)이라 부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액체 형태의 에이듐은 균열액(龜裂液)이라 부른다.  
[[람 (이데아푀아)|{{색|#C0C0C0|'''람'''}}]]에서는 에이듐을 균열석(龜裂石)이라 부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액체 형태의 에이듐은 균열액(龜裂液)이라 부른다.  


에이듐에는 정해진 색상이랄 것이 딱히 없지만 일반적으로 결정의 구조상 가시광선 중에서 붉은색을 가장 잘 관통시키기 때문에 붉은색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이듐의 결정 구조자체도 매우 가변적이라서, 다른 색의 에이듐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다만, 에이듐하면 보통 붉은색을 떠올리곤 한다. 특히, 에이듐이 가진 그 상징성을 생각하면 핏빛을 떠올리는 붉은색이 어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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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듐의 물리화학적 구조는 다른 물질들과 매우 이질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선 에이듐을 구조하는 결합은 공유 결합, 이온 결합, 금속 결합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에이듐이 가지고 있는 결합 구조를 위상 결합(Topological Bond)라고 한다. 에이듐을 이루는 근본적인 입자는 최소존재양자(Minimum Existence Quantum)인데, 최소존재양자는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준동한다. 이는 최소존재양자 자체가 현상을 물리적인 형태로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실 차원을 이루는 최소존재양자는 위상을 가지는데, 그 위상의 형태가 현상과 동일하다. 다시말해서, 현 상태의 현상은 현상권의 현상이고, 가능성에 따라서 비현권의 현상이 될 수도 있고, 에이듐의 형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최소존재양자는 현상권의 현상으로 위상을 변화시키려는 경향을 가지는데, 이러한 경향을 억제하고 강제적으로 에이듐 형태로 위상을 고정한 상태가 에이듐이다. 즉, 에이듐의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표한히기 위한 숫자 0의 물리적 실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물리적 실체를 가지게 된 최소존재양자는 에이듐을 이루는데, 이때 에이듐 상태의 위상을 가진 최소존재양자들은 확산되기 보다는 결합하려는 성질을 보인다 . 그 이유는 최소존재양자가 매우 불안정해서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결합해서 서로가 결합해 서로의 위상을 고정해줘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합 구조를 위상 결합이라고 부르며, 에이듐 외 물질에서 위상 결합이 나타난 바는 아직 학계에 없다.
이러한 특징 탓에, 외부적인 힘의 압력으로 인해서 결합이 끊어지게 될 경우, 위상 결합을 통해서 위상을 고정하던 최소존재양자들의 위상 고정이 붕괴되면서 새로운 위상을 가지기 위해서 변화하게 되고, 물리적으로는 질량이 0으로 환원되는 것으로 관측되는 것이다. 이때 위상 결합의 결합 엔탈피는 큰 편이 아니라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쉽게 부숴지지만, 반대로 이러한 특성 탓에 에이듐은 노출 시키면, 에이듐 구조의 외곽에 배치된 최소존재양자들의 위상 고정이 붕괴하기 때문에, 점점 질량이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공 상태를 형성해 에이듐의 위상 고정 붕괴를 억제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가장 정밀한 에이듐 장기 보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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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15:0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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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듐
Eidium, 龜裂石




에이듐은 현대 문명의 핵심이 되는 물질로 이드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애용받는 촉매이며, 물리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불안정한 물질이다.



RECORD#01
상세 설명

에이듐의 생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현실수복이 될 때 균열로 인해 탄생한 침식체들에 더해진 질량과 에너지가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면서 빈 공백이 생겨나는데, 질량-에너지 등가에 따라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주적 시스템에 따라서 그 공백에 특수한 물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이 바로 에이듐이다.

에이듐은 결정화된 채로 생성되지만 가공을 통해서 액체의 형태도 존재할 수 있다. 다만, 기체나 플라스마 형태는 즉시 현실수복과 함께 사라지게 되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존재할 순 없다. 다만 사용성의 측면에서는 결정화된 고체 형태가 가장 편하므로 선호된다. 에이듐을 사용하는 방법은 에이듐을 깨트리는 것이다. 에이듐이 깨어지면 미세한 질량이 손실되고 결합 에너지가 손실되는데, 그 손실된 질량과 에너지 만큼의 공백이 생겨난다. 이 공백에 의식이 있는 주체의 관념이 스며들어서 원래 존재하는 현상권의 현상을 강제로 변형하는 이드보다 훨씬 쉽게 이드를 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정이 깨어진다고 질량에 손실이 생기지는 않지만, 에이듐은 애초에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므로 일정 수준 이하로 입자가 작아지면 환원되기 때문에 질량 손실 발생과 결합 에너지의 손실이 매우 쉽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단순히 에이듐 결정을 주먹이나 망치, 깨무는 것으로 부러뜨려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미세 입자로 분해하기 위한 특수 장치 사용이 추천된다.

에서는 에이듐을 균열석(龜裂石)이라 부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액체 형태의 에이듐은 균열액(龜裂液)이라 부른다.

에이듐에는 정해진 색상이랄 것이 딱히 없지만 일반적으로 결정의 구조상 가시광선 중에서 붉은색을 가장 잘 관통시키기 때문에 붉은색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이듐의 결정 구조자체도 매우 가변적이라서, 다른 색의 에이듐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다만, 에이듐하면 보통 붉은색을 떠올리곤 한다. 특히, 에이듐이 가진 그 상징성을 생각하면 핏빛을 떠올리는 붉은색이 어울리기도 한다.


RECORD#02
물리화학적 구조

에이듐의 물리화학적 구조는 다른 물질들과 매우 이질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선 에이듐을 구조하는 결합은 공유 결합, 이온 결합, 금속 결합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에이듐이 가지고 있는 결합 구조를 위상 결합(Topological Bond)라고 한다. 에이듐을 이루는 근본적인 입자는 최소존재양자(Minimum Existence Quantum)인데, 최소존재양자는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준동한다. 이는 최소존재양자 자체가 현상을 물리적인 형태로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실 차원을 이루는 최소존재양자는 위상을 가지는데, 그 위상의 형태가 현상과 동일하다. 다시말해서, 현 상태의 현상은 현상권의 현상이고, 가능성에 따라서 비현권의 현상이 될 수도 있고, 에이듐의 형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최소존재양자는 현상권의 현상으로 위상을 변화시키려는 경향을 가지는데, 이러한 경향을 억제하고 강제적으로 에이듐 형태로 위상을 고정한 상태가 에이듐이다. 즉, 에이듐의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표한히기 위한 숫자 0의 물리적 실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물리적 실체를 가지게 된 최소존재양자는 에이듐을 이루는데, 이때 에이듐 상태의 위상을 가진 최소존재양자들은 확산되기 보다는 결합하려는 성질을 보인다 . 그 이유는 최소존재양자가 매우 불안정해서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결합해서 서로가 결합해 서로의 위상을 고정해줘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합 구조를 위상 결합이라고 부르며, 에이듐 외 물질에서 위상 결합이 나타난 바는 아직 학계에 없다.

이러한 특징 탓에, 외부적인 힘의 압력으로 인해서 결합이 끊어지게 될 경우, 위상 결합을 통해서 위상을 고정하던 최소존재양자들의 위상 고정이 붕괴되면서 새로운 위상을 가지기 위해서 변화하게 되고, 물리적으로는 질량이 0으로 환원되는 것으로 관측되는 것이다. 이때 위상 결합의 결합 엔탈피는 큰 편이 아니라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쉽게 부숴지지만, 반대로 이러한 특성 탓에 에이듐은 노출 시키면, 에이듐 구조의 외곽에 배치된 최소존재양자들의 위상 고정이 붕괴하기 때문에, 점점 질량이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공 상태를 형성해 에이듐의 위상 고정 붕괴를 억제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가장 정밀한 에이듐 장기 보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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