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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센트럼 해방 전선]]의 등장인물 중 하나. | ||
==상세== | ==상세== | ||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잿빛 단발에 고동색 눈을 가진 늘씬한 여성이다. 한국계 독일인으로 고양이상을 가진 얼굴과 항상 차분하고 고요한 목소리, 그리고 늘씬한 슬렌더 체형을 보유하고 있어 얼핏 보면 30대임에도 고등학생 혹은 20대 초반으로 착각할 정도로 동안이라고 한다.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아델]]의 첫 스승으로서, 아델이 [[크라이시스]]로 발탁되어 이동하기 전, 그러니 아델이 그녀의 아버지인 요하네스와 함께 [[센트럼 해방 전선#안티데시스 서클|안티데시스 서클]]에 있을 때에 아델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 |||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으로 연방으로 일찍이 피난을 왔으며, 독일의 가정에서 자라왔지만 부모님도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소피아 본인도 '이수아'라는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
일반 사람을 뛰어넘는 청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신경이 매우 발달되어있다. 초인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청각 능력과 더불어 심지어 소피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집중력을 더해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작은 소리를 선명하게 듣고 구분해 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억력도 좋아 남들은 그냥 듣고 넘기는 소리도 곧바로 기억해낼 수 있다. | |||
===성격=== | ===성격=== | ||
항상 차분하고 여유로우며 사람 자체에게서 '고요함'이라는 아우라가 풍기는 인물이다. 소피아 특유의 성격과 더불어 고양이상의 외모답게 매사에 태평하고 느긋하며 고풍있는 여유를 가지는 성격이다. 또한 낮잠을 자주 즐겨 자며 혼자만의 안락한 휴식을 좋아하지만 맨날 늘어져 있는 인상과는 다르게 해야만 하는 일에는 항상 착실하게 수행한다. | |||
소피아 특유의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와 소피아라는 인물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고요함은 상대에게 어떤 특유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알게 모르게 상대를 분위기만으로 짓누르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항상 충고와 조언에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올곧고 진솔한 성품의 소유자라 당장의 적에게도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줄 정도라고 한다. 아델이 소피아에게서 '솔직함'을 배운 대상이기도 하다. | |||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그녀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사실 그녀는 꽤 유머러스한 성격이다. 주로 독일식 농담을 많이 치는데 많이 재미없다.(...) 그중에는 자신의 출신을 엮어 '바이에른 사투리는 독일어가 아니다' 라는 드립도 있다! | |||
또한 의외로 새디스틱한 면모도 있는데 예를 들어 마음에 들거나 꽤 괜찮은 신참이 들어오면 자신도 신입인 듯 코스프레하며 다가가 20대의 어린 소녀처럼 청순하게 어필하다가 나중에 가서야 진실을 알려준다던가, 귀여운 대원이 있으면 갖가지 궂은 장난을 치며 골려준다던가... | |||
===인물관계=== | ===인물관계=== | ||
* | * [[크라이시스]] | ||
** | **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br>아델의 스승으로, 아델이 어릴 적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확실히 스승답게 작중 소피아의 모습에서 아델의 고품스러운 모습과 차분함, 솔직함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아델이 추구하는 '고결한 마음'을 심겨준 인물로 보인다. | ||
==행적== | ==행적== | ||
===과거=== | ===과거=== | ||
소피아는 어릴 적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 뮌헨의 부자 동네에서 부유한 집안의 외동 딸로 태어났지만 전쟁으로 일찍이 센트럼 연방으로 이민와 살아왔다. 뉴트리지 아일랜드 깊숙한 곳에서 꽉 막힌 부모님들은 어린 소피아에게 꿈도 물어보지 않고 소피아의 미래를 정해버렸고, 그런 답답한 일상에서 자라왔다. 어느 날 그녀는 인터넷에서 발파사의 신형 폭발물 폭파 실험 장면을 보고 마치 자신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한 기분을 얻었고, 무언가를 깨부수고 터트리는 폭탄의 진동은 그녀의 꽉 막힌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발파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다. | |||
발파사가 된 그녀는 그 후에도 더욱 강력한 폭약을 직접 제조하길 원했고 먼저 대학에 들어가 공학과 화학을 배움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졸업 직후 소피아는 자신만의 폭약을 제조해 발파 전문 회사에 제출했는데, 발파용 폭약으로는 폭발이 너무 지나치게 강하다는 이유로 반응은 좋지 않았다. 공사에 이용되는 발파용 폭약은 성능을 많이 줄인 열화판인데도 불구하고 소피아가 제조한 폭약은 당장 전쟁에서나 볼 법한 폭약 수준이었고, 전쟁이 끝난 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점이라 가뜩이나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 |||
그렇게 소피아는 자신이 만든 폭약 제조를 포기하고 회사에 가까스로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발파사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귀'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바로 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를 착용했음에도 소피아에겐 폭약이 터지는 소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고, 곧 자신의 귀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라면 소피아는 매일 폭발물을 다뤄야하는 발파사라는 직업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에 처해지는 데, 여기서 소피아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폭약에서 소리는 작고, 폭발력은 평균 이상인 폭약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부피와 소음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폭발 강도는 일반적인 폭약과 다름이 없는 폭약<ref>사실상 폭발을 이용해 뚫는다기 보다는 고열로 그 부위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방식으로 써마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ref> 을 만들어내고, 발파사라는 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 |||
발파사라는 직업을 이어가던 소피아에게 한 사건이 일어나는 데, 바로 터널이 무너진 것. 급하게 터널을 뚫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마침 가장 가까이 있는 소피아가 현장에 도착해 소피아의 폭약으로 터널을 뚫게 된다. 경찰은 폭약으로 터널을 뚫게 되면 안에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폭약 사용을 거절했지만 당장 터널을 뚫을 중장비가 일찍 도착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소피아의 폭약은 폭발은 크지만 충격파는 적었고, 그로 인하 중장비가 도착하기 전에 대다수의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이 공로를 접해 들은 엔터프라이즈는 소피아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찾아갔으며 군사 관련 경험이 하나도 없던 소피아는 처음엔 거절하려고 했지만 기술 지원 차에 엔터프라이즈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합류하게 된다. | |||
살면서 총 한 번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소피아였지만 엔터프라이즈에서 약간의 기본적인 군사 및 전투 훈련과 구조 훈련을 받으며 군사전략이나 전술에 큰 두각을 드러내며 재능을 보였다. 빠른 적응력과 습득력으로 엔터프라이즈에서 활동을 하다가 후에 한 CIA 요원의 제안으로 [[크라이시스]]에 합류하게 된다. | |||
===작중 행적=== | ===작중 행적=== | ||
====[[ | ====[[오펜시브:업라이징]]==== | ||
====[[오펜시브:마지노선]]==== | |||
==전투능력== | ==전투능력== |
2023년 7월 25일 (화) 01:48 판
소피아 리/이수아 Sofía Lee/Sua Lee | |
![]() | |
국적 계열 | ![]() |
성별 | 女 |
나이 | 32세2073년 기준[1] |
키/체중 | 173cm/60kg |
출생일 | 2041.02.29 |
출생지 | 독일 바이에른 뮌헨 |
소속 | 크라이시스 게프란 파견 편성팀 센트럼 해방 전선 게프란 저항군 |
직업 | 교사 발파사 |
등작 작품 |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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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업라이징》 | 《오펜시브:마지노선》 |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센트럼 해방 전선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세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잿빛 단발에 고동색 눈을 가진 늘씬한 여성이다. 한국계 독일인으로 고양이상을 가진 얼굴과 항상 차분하고 고요한 목소리, 그리고 늘씬한 슬렌더 체형을 보유하고 있어 얼핏 보면 30대임에도 고등학생 혹은 20대 초반으로 착각할 정도로 동안이라고 한다. 아델의 첫 스승으로서, 아델이 크라이시스로 발탁되어 이동하기 전, 그러니 아델이 그녀의 아버지인 요하네스와 함께 안티데시스 서클에 있을 때에 아델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으로 연방으로 일찍이 피난을 왔으며, 독일의 가정에서 자라왔지만 부모님도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소피아 본인도 '이수아'라는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반 사람을 뛰어넘는 청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신경이 매우 발달되어있다. 초인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청각 능력과 더불어 심지어 소피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집중력을 더해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작은 소리를 선명하게 듣고 구분해 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억력도 좋아 남들은 그냥 듣고 넘기는 소리도 곧바로 기억해낼 수 있다.
성격
항상 차분하고 여유로우며 사람 자체에게서 '고요함'이라는 아우라가 풍기는 인물이다. 소피아 특유의 성격과 더불어 고양이상의 외모답게 매사에 태평하고 느긋하며 고풍있는 여유를 가지는 성격이다. 또한 낮잠을 자주 즐겨 자며 혼자만의 안락한 휴식을 좋아하지만 맨날 늘어져 있는 인상과는 다르게 해야만 하는 일에는 항상 착실하게 수행한다.
소피아 특유의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와 소피아라는 인물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고요함은 상대에게 어떤 특유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알게 모르게 상대를 분위기만으로 짓누르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항상 충고와 조언에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올곧고 진솔한 성품의 소유자라 당장의 적에게도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줄 정도라고 한다. 아델이 소피아에게서 '솔직함'을 배운 대상이기도 하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그녀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사실 그녀는 꽤 유머러스한 성격이다. 주로 독일식 농담을 많이 치는데 많이 재미없다.(...) 그중에는 자신의 출신을 엮어 '바이에른 사투리는 독일어가 아니다' 라는 드립도 있다!
또한 의외로 새디스틱한 면모도 있는데 예를 들어 마음에 들거나 꽤 괜찮은 신참이 들어오면 자신도 신입인 듯 코스프레하며 다가가 20대의 어린 소녀처럼 청순하게 어필하다가 나중에 가서야 진실을 알려준다던가, 귀여운 대원이 있으면 갖가지 궂은 장난을 치며 골려준다던가...
인물관계
- 크라이시스
-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아델의 스승으로, 아델이 어릴 적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확실히 스승답게 작중 소피아의 모습에서 아델의 고품스러운 모습과 차분함, 솔직함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아델이 추구하는 '고결한 마음'을 심겨준 인물로 보인다.
-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행적
과거
소피아는 어릴 적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 뮌헨의 부자 동네에서 부유한 집안의 외동 딸로 태어났지만 전쟁으로 일찍이 센트럼 연방으로 이민와 살아왔다. 뉴트리지 아일랜드 깊숙한 곳에서 꽉 막힌 부모님들은 어린 소피아에게 꿈도 물어보지 않고 소피아의 미래를 정해버렸고, 그런 답답한 일상에서 자라왔다. 어느 날 그녀는 인터넷에서 발파사의 신형 폭발물 폭파 실험 장면을 보고 마치 자신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한 기분을 얻었고, 무언가를 깨부수고 터트리는 폭탄의 진동은 그녀의 꽉 막힌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발파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다.
발파사가 된 그녀는 그 후에도 더욱 강력한 폭약을 직접 제조하길 원했고 먼저 대학에 들어가 공학과 화학을 배움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졸업 직후 소피아는 자신만의 폭약을 제조해 발파 전문 회사에 제출했는데, 발파용 폭약으로는 폭발이 너무 지나치게 강하다는 이유로 반응은 좋지 않았다. 공사에 이용되는 발파용 폭약은 성능을 많이 줄인 열화판인데도 불구하고 소피아가 제조한 폭약은 당장 전쟁에서나 볼 법한 폭약 수준이었고, 전쟁이 끝난 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점이라 가뜩이나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렇게 소피아는 자신이 만든 폭약 제조를 포기하고 회사에 가까스로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발파사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귀'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바로 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를 착용했음에도 소피아에겐 폭약이 터지는 소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고, 곧 자신의 귀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라면 소피아는 매일 폭발물을 다뤄야하는 발파사라는 직업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에 처해지는 데, 여기서 소피아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폭약에서 소리는 작고, 폭발력은 평균 이상인 폭약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부피와 소음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폭발 강도는 일반적인 폭약과 다름이 없는 폭약[2] 을 만들어내고, 발파사라는 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발파사라는 직업을 이어가던 소피아에게 한 사건이 일어나는 데, 바로 터널이 무너진 것. 급하게 터널을 뚫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마침 가장 가까이 있는 소피아가 현장에 도착해 소피아의 폭약으로 터널을 뚫게 된다. 경찰은 폭약으로 터널을 뚫게 되면 안에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폭약 사용을 거절했지만 당장 터널을 뚫을 중장비가 일찍 도착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소피아의 폭약은 폭발은 크지만 충격파는 적었고, 그로 인하 중장비가 도착하기 전에 대다수의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이 공로를 접해 들은 엔터프라이즈는 소피아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찾아갔으며 군사 관련 경험이 하나도 없던 소피아는 처음엔 거절하려고 했지만 기술 지원 차에 엔터프라이즈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합류하게 된다.
살면서 총 한 번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소피아였지만 엔터프라이즈에서 약간의 기본적인 군사 및 전투 훈련과 구조 훈련을 받으며 군사전략이나 전술에 큰 두각을 드러내며 재능을 보였다. 빠른 적응력과 습득력으로 엔터프라이즈에서 활동을 하다가 후에 한 CIA 요원의 제안으로 크라이시스에 합류하게 된다.
작중 행적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전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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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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