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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온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xion</small>)는 [[암흑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Obscurum</small>)의 이후 시대를 일컫는 말이며, 대체로 [[콜랍수시아 제2제정]](<small>[[콜랍수시아 제국어]]:Secundi Collápsusia Imperium</small>)의 붕괴와 은하 문명 사회의 팽창 이후에 [[테워드로스 대전]](<small>[[공용 항성어]]:Great War of Tewodros</small>) 이전까지를 시대상의 구분으로 보고 있으며, 고등 지식체들의 문명 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은하 사회]](<small>[[공용 항성어]]:Galaxy Society</small>)라는 개념이 정착화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액시온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xion</small>)는 [[암흑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Obscurum</small>)의 이후 시대를 일컫는 말이며, 대체로 [[콜랍수시아 제2제정]](<small>[[콜랍수시아 제국어]]:Secundi Collápsusia Imperium</small>)의 붕괴와 은하 문명 사회의 팽창 이후에 [[테워드로스 대전]](<small>[[공용 항성어]]:Great War of Tewodros</small>) 이전까지를 시대상의 구분으로 보고 있으며, 고등 지식체들의 문명 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은하 사회]](<small>[[공용 항성어]]:Galaxy Society</small>)라는 개념이 정착화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반대로 단일화된 문화권 및 국가 체제를 갖추었던 [[아스트룸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strum</small>)와 그와 유사하게 하나의 통합된 국토 체제를 이룩코자 노력했던 [[암흑 시대]]에서의 [[콜랍수시아 제국]]과는 반대로, [[우주제국]]을 자칭할 패권 국가는 극도로 축소되었으며 여러 항성계를 거느리는 [[항성계 국가]]들이 사실상 액시온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ref>다만, [[항성계 국가]]라는 수준은 과거 초기 우주시대에 번성했던 [[아스트룸 제국]]의 국력 크기와는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기술면에서는 그 이상으로의 진보를 이루었다. 액시온 시대에서의 우주제국을 가늠하는 국력 수준으로는 대략 ''''수십 여개의 항성계를 거느리는 국가''''와 ''''수천 여척의 우주 모함들을 거느릴 수 있는 군사력''''을 요구했다.</ref>
반대로 단일화된 문화권 및 국가 체제를 갖추었던 [[아스트룸 시대]](<small>[[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strum</small>)와 그와 유사하게 하나의 통합된 국토 체제를 이룩코자 노력했던 [[암흑 시대]]에서의 [[콜랍수시아 제국]]과는 반대로, [[우주제국]]을 자칭할 패권 국가는 극도로 축소되었으며 여러 항성계를 거느리는 [[항성계 국가]](<small>[[공용 항성어]]:System State</small>)들이 사실상 액시온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ref>다만, [[항성계 국가]]라는 수준은 과거 초기 우주시대에 번성했던 [[아스트룸 제국]]의 국력 크기와는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기술면에서는 그 이상으로의 진보를 이루었다. 액시온 시대에서의 우주제국을 가늠하는 국력 수준으로는 대략 ''''수십 여개의 항성계를 거느리는 국가''''와 ''''수천 여척의 우주 모함들을 거느릴 수 있는 군사력''''을 요구했다.</ref>
 
사상적으로는 [[은하민주주의]](<small>[[공용 항성어]]:Galaxy-Democracism</small>)가 과거 시대로부터의 이어져오던 [[공화민주주의]](<small>[[공용 항성어]]:Res Publica-Democracism</small>) 사상을 담습하였으나, 액시온 시대에서는 이미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암흑 시대]]를 거치면서 퇴색된지 오래였으며, [[기술관료제]](<small>[[공용 항성어]]:Technocrat</small>)가 수많은 [[행성 국가]]들과 일부 [[항성계 국가]]들로부터 채택되어 각광을 받음으로서, ''''국정 운영과 정치의 분리화''''를 추구했다. 또한, [[기술만능주의]](<small>[[공용 항성어]]:Elite-Technologism</small>)는 [[기술적 특이점]]과 [[특이점 사회]]를 거쳐온 인류 문명에서 적극 받아들여졌다. 이들은 신분제 체제 혹은 시민-노예 제체를 갖춘 불평등한 사회를 긍정화 했으며, 이러한 불평등을 '기술'로서 극복하겠다는 극단적인 형태로까지 나타났다.<ref>[[기술만능주의]]와 [[기술관료제]]를 채택한 국가들은 대체로 [[독재정]] 혹은 [[절대왕정]]이었으며, 이들 사회에서의 거의 절대적인 인권 수준은 [[아스트룸 시대]]에도 비하지 못할만큼 추악해진 상황이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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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9일 (목) 19: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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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룸 시대
Saeculum Astrum
암흑 시대
Saeculum Obscurum
액시온 시대
Saeculum Axion

액시온 시대(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xion)는 암흑 시대(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Obscurum)의 이후 시대를 일컫는 말이며, 대체로 콜랍수시아 제2제정(콜랍수시아 제국어:Secundi Collápsusia Imperium)의 붕괴와 은하 문명 사회의 팽창 이후에 테워드로스 대전(공용 항성어:Great War of Tewodros) 이전까지를 시대상의 구분으로 보고 있으며, 고등 지식체들의 문명 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은하 사회(공용 항성어:Galaxy Society)라는 개념이 정착화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반대로 단일화된 문화권 및 국가 체제를 갖추었던 아스트룸 시대(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strum)와 그와 유사하게 하나의 통합된 국토 체제를 이룩코자 노력했던 암흑 시대에서의 콜랍수시아 제국과는 반대로, 우주제국을 자칭할 패권 국가는 극도로 축소되었으며 여러 항성계를 거느리는 항성계 국가(공용 항성어:System State)들이 사실상 액시온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1]

사상적으로는 은하민주주의(공용 항성어:Galaxy-Democracism)가 과거 시대로부터의 이어져오던 공화민주주의(공용 항성어:Res Publica-Democracism) 사상을 담습하였으나, 액시온 시대에서는 이미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암흑 시대를 거치면서 퇴색된지 오래였으며, 기술관료제(공용 항성어:Technocrat)가 수많은 행성 국가들과 일부 항성계 국가들로부터 채택되어 각광을 받음으로서, '국정 운영과 정치의 분리화'를 추구했다. 또한, 기술만능주의(공용 항성어:Elite-Technologism)는 기술적 특이점특이점 사회를 거쳐온 인류 문명에서 적극 받아들여졌다. 이들은 신분제 체제 혹은 시민-노예 제체를 갖춘 불평등한 사회를 긍정화 했으며, 이러한 불평등을 '기술'로서 극복하겠다는 극단적인 형태로까지 나타났다.[2]

각주

  1. 다만, 항성계 국가라는 수준은 과거 초기 우주시대에 번성했던 아스트룸 제국의 국력 크기와는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기술면에서는 그 이상으로의 진보를 이루었다. 액시온 시대에서의 우주제국을 가늠하는 국력 수준으로는 대략 '수십 여개의 항성계를 거느리는 국가'와 '수천 여척의 우주 모함들을 거느릴 수 있는 군사력'을 요구했다.
  2. 기술만능주의기술관료제를 채택한 국가들은 대체로 독재정 혹은 절대왕정이었으며, 이들 사회에서의 거의 절대적인 인권 수준은 아스트룸 시대에도 비하지 못할만큼 추악해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