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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으로 뭐든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생명에게 있어 반드시 닥쳐오는 죽음은 만물의 지혜를 얻지 못하도록 막아선다. 오직 기록만이 전승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많은 마법사들은 자신을 수정하여(마법을 시전하여) 더 기나긴 삶을 살기위해 영생을 쫓아왔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어려워서 죽음만도 못한 영생을 살다 겨우 죽음으로 구원받거나, 물건에 갇히거나,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예시처럼 마법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방대한 마치 미로와도 같아서 죽음을 꼬리표로 단 이들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로 가득하다. | :마법으로 뭐든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생명에게 있어 반드시 닥쳐오는 죽음은 만물의 지혜를 얻지 못하도록 막아선다. 오직 기록만이 전승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많은 마법사들은 자신을 수정하여(마법을 시전하여) 더 기나긴 삶을 살기위해 영생을 쫓아왔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어려워서 죽음만도 못한 영생을 살다 겨우 죽음으로 구원받거나, 물건에 갇히거나,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예시처럼 마법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방대한 마치 미로와도 같아서 죽음을 꼬리표로 단 이들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로 가득하다. | ||
== 3대 기원 == | |||
:[[라시리온]]에서 가장 거대한 계보를 가진 3개의 고마법<small>(Ancient)</small>을 소개한다. |
2022년 8월 11일 (목) 00:35 판

메타적 설명
라시리온에서 말하는 마법은 존재 자체의 개념부터 접근해야 한다.
존재
- 라시리온에서는 이 세계 자체가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영어: database, DB)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존재는 고유값과 정보를 지니며, 그 형태는 물리적이거나 수학적인 개념을 넘어 굉장히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다. 이것을 해당 문서에서 편의상 데이터라고 지칭한다. 세계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값이 함부로 수정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세계는 자연법칙에 따라 모든 데이터(=존재)에 대해 개별적으로 보호하는 값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러한 값을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다. 그것이 마법이고 행하는 자는 비로소 마법사라고 지칭할 수 있다.
마법
- 마법이라는 것은 결국 데이터의 값을 수정하려는 모든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자연법칙을 위배하는 것이다. 동시에 데이터의 값이 수정되지 않도록 막는 방식 역시도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역시도 기존에서 더 수정하려는 시도이므로 결국 원리는 하나이다. 하지만 이 모든 시도는 그 흔적(이것을 편의상 로그라고 한다.)이 남게된다. 물론 마법사들은 이마저도 그 기록을 숨기려고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그 시도마저도 다시 복구할 수 있다. 즉 현실의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록은 반드시 남는다. 어떠한 마법사도 자신의 기록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다.
포렌식
- 기록을 지웠을 때 이것을 다시 복구하여 누구의 시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문서에서는 편의상 포렌식[1]이라고 한다.
권한
- 데이터를 수정하기 위해서 모두가 권한(GRANT)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마법은 선택된 자만이 시전할 수 있다. 그것은 특별한 능력일수도 있고, 더 오래된 선조로부터 얻은 능력일 수도 있다. 즉 타고나거나 부여받을 수 있는 능력이다.
한계
- 마법으로 뭐든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생명에게 있어 반드시 닥쳐오는 죽음은 만물의 지혜를 얻지 못하도록 막아선다. 오직 기록만이 전승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많은 마법사들은 자신을 수정하여(마법을 시전하여) 더 기나긴 삶을 살기위해 영생을 쫓아왔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어려워서 죽음만도 못한 영생을 살다 겨우 죽음으로 구원받거나, 물건에 갇히거나,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예시처럼 마법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방대한 마치 미로와도 같아서 죽음을 꼬리표로 단 이들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로 가득하다.
3대 기원
- 라시리온에서 가장 거대한 계보를 가진 3개의 고마법(Ancient)을 소개한다.
- ↑ 예상하듯 디지털 포렌식에서 유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