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러시아 혁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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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인용문 (와르샤와)|#0075D2|'''독재자 푸틴은 물러나라! 러시아를 국민에게!'''|― 러시아 시민군 및 반정부 세력의 대표적 구호|white|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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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러시아 혁명'''{{small|(Вторая 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 Second Russian Revolution)}}은 202n년 n월 n일부터 202n년 n월 n일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시민저항 운동이자 혁명이다.  
'''제2차 러시아 혁명'''{{small|(Вторая 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 Second Russian Revolution)}}은 202n년 n월 n일부터 202n년 n월 n일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시민저항 운동이자 혁명이다.  

2022년 11월 5일 (토) 22: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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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러시아 혁명
Вторая 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
Second Russian Revolution
날짜 202n년 n월 n일 ~ 202n년 n월 n일
장소 러시아 전역
  우크라이나 지역[1]
원인   러시아의 패권주의 심화
  서방 진영의 경제제재로 인한 경제 장기 침체 및 디폴트화
  블라디미르 푸틴의 장기 집권에 대한 불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돈바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알렉세이 나발니 암살 사건
  군 내 탈영병 주축 '러시아 시민군' 결성
  202n년 러시아 계엄령에 대한 반발
목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퇴진
  구 우크라이나 지역[1] 반환과 러우관계 정상화
  표현,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
  알렉세이 나발니 암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
  러시아의 완전한 민주화
  미국-러시아 관계 정상화
  집단안보조약기구 해체
  러시아의 비(非)패권주의화
  야권 운동가들의 석방
결과 크렘린궁 발표를 통한 정부의 항복 선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하야 발표
모스크바 포함 전국 비상계엄령 해제
영향
[ 세계 정세 ]
[ 뒤로 가기 ]
중국 주도의 반서방 진영으로 개편
  집단안보조약기구 해체
  독립국가연합 해체, 새 구 소련권 국제기구 창설 목표
  중국-러시아 관계 악화, 서방 국가와의 관계 개선 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정상화, 5개 지역[1] 반환 추진
  친러 국가들과의 외교 단절
  러시아의 유럽 연합 가입 추진
[ 정치권 ]
[ 뒤로 가기 ]
대대적인 정계 개편을 통해 친서방 진영 집권
  통합 러시아당의 와해와 몰락
  자유민주당·공산당의 반서방 운동 개시
  친서방 진영 국가두마 과반수 및 정권 흭득
  알렉세이 나발니 암살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개시
  부정부패 개혁에 착수, 기성 정치권에 타격
  유럽 연합 가입 놓고 친·반서방 진영 충돌
[ 기타 ]
[ 뒤로 가기 ]
  가스프롬의 국영화 포기
  최대 규모의 군 개혁·군축 시행
  러시아의 탈올리가르히·실로비키화
  정치적 극단주의의 심화
교전 세력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정부
러시아 정부
러시아 내무부
  러시아 경찰
국민위병
  특수임무기동대
러시아군
  러시아 육군
  특수작전부대

친정부 세력·준군사조직
전러시아 인민전선[2]
사회주의 세력[3]
극우·내셔널리즘 세력[4]
바그너 그룹[5]

지원 의사를 밝힌 국가 및 단체
집단안보조약기구
독립국가연합
중화인민공화국
벨라루스
이란
세르비아
시민군
러시아 시민군[6]
  러시아 시민군 인민위원회
  러시아 시민자원군

반정부 세력
반전 활동주의자
러시아를 위한 내일[7]
  반부패재단[8]
벨라루스 정부 반대파
사회주의 세력[9]
아나키스트

지원 의사를 밝힌 국가 및 단체
북대서양 조약 기구
미국
우크라이나
지휘관
[ 펼치기 · 접기 ]
블라디미르 푸틴
미하일 미슈스틴
세르게이 쇼이구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올레그 살류코프
데니스 푸실린
레오니트 파세치니크
블라디미르 살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이반 그라노조프
드미트리 파트리네프
알렉산드르 이바셴코
블라디미르 프라슈츠키
레오니트 볼코프
미하일 카시야노프
가리 카스파로프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병력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경찰
2,500~14,000명

특수임무기동대
1,000~3,000명

러시아 연방군
5,000~8,000명

친정부 시위대
약 850,000~970,000명

해외 지원
벨라루스군
140명
러시아 시민군
약 25,190명

러시아 시민자원군
약 40,000명(추산)

반정부 시위대
약 1,500,000~3,000,000명[10](추산)
피해 규모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경찰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특수임무기동대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러시아 연방군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친정부 시위대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해외 지원
벨라루스군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러시아 시민군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러시아 시민자원군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반정부 시위대
전사 n명
부상 n명
실종 n명
포로 n명


개요

러시아를 국민에게!

― 러시아 시민군 및 반정부 세력의 대표적 구호

제2차 러시아 혁명(Вторая 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 Second Russian Revolution)은 202n년 n월 n일부터 202n년 n월 n일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시민저항 운동이자 혁명이다.

2022년 2월 24일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23년 2월 4일 키이우 조약을 통해 막을 내렸으나 경제 제재로 인한 디폴트화와 푸틴 정권에 대한 불만, 그리고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암살당하는 사건과 모스크바에 비상 계엄령을 내린 것이 결정타가 되어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반푸틴 운동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 시민군과 시위대가 크렘린궁을 장악했다.

이 사건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은 공식적으로 대통령 사임을 선언했고, 크렘린궁에서는 항복을 선언함과 동시에 정부를 시민군으로 이양함을 발표했다. 다음 날 미하일 미슈스틴 권한대행과 이반 그라조노프 시민군 총사령관의 협상으로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202n년 n월 n일 새 정부를 구성할 조기 대통령 선거과 국가두마 선거가 실시되었다.

배경 및 원인

1999년 보리스 옐친의 권한대행을 맡은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총리는 이듬해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두 번째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푸틴은 제2대 대통령이 된 뒤 미국와 유럽 연합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과의 전략적 외교를 펼치며 우호 관계를 맺었고 옐친 대통령이 추진한 민영화의 수혜자이자 부정부패, 사치로 악명을 떨쳤던 올리가르히들을 대거 숙청하여 인기를 얻었다. 푸틴 1기 집권 동안 러시아 경제는 물론이고 소득과 임금, 그리고 러시아인 삶의 만족도는 크게 늘어났다.

2001년 푸틴이 속한 통합(Единство)이 경쟁 보수정당이던 조국 — 전 러시아(Отечество – Вся Россия)를 통합해 통합 러시아(Единая Россия)를 창당하면서 최대 세력으로 부상했으며 2003년 총선에서는 223석이란 최대 의석을 확보하고 제1당에 올랐다. 2004년 대선에서도 총선 승리에 힘입어 압승에 성공했지만 푸틴의 인기를 둘러싼 정치 스캔들 의혹, 인권 탄압, 언론 통제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집권 2기에 들어선 푸틴은 친서방에서 독자적 외교로 노선을 전환시켜 반미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맺어 미국의 조지 W. 부시와 갈등하였으며, 2006년에는 체첸 전쟁의 인종 청소와 전쟁 범죄, 러시아 육군의 부패를 보도했던 저널리스트 안나 폴릿콥스카야의 죽음이 유럽을 포함한 서방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2011년 총선에서는 무려 140%의 투표율로 부정선거 논란이 일어났고, 이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대선에서는 푸틴이 3선에 성공해 다시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을 두고 일어난 유로마이단과 그 이후에 결성된 과도정부로 친러에서 친서방으로 변하는 사이, 러시아는 이에 반발하여 2014년 2월 28일 크림반도에 무력 침공을 강행했다. 더군다나 과도정부에 반대하는 친러 시위도 이 때 이뤄졌으며 크림반도는 잠시 독립 국가로서 존속되었지만 3월 18일 러시아에 병합되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각각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했고, 노보로시야(Новороссия)로 통일 국가를 건국할 것으로 보였지만, 두 국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우크라이나와 대립하여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두 세력 간의 전쟁인 돈바스 전쟁은 2022년 러시아군이 전면 개입할 때까지 약 8년 간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러시아는 돈바스 전쟁에 대한 경제 제재를 받아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

2015년 2월 27일, 자유주의 야권 정치인이었던 보리스 넴초프가 살해당하고, 2017년에는 넴초프의 측근이자 야권 운동가인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가 독극물 중독으로 실려가는 사건이 일어나 반푸틴 야권에 대한 보복이 이루어졌으며 2018년 대선 직전에는 횡령 혐의로 알렉세이 나발니의 선거 출마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이에 나발니가 2018년 대선을 보이콧하자는 의미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다.

각주

  1. 1.0 1.1 1.2 (자포리지예, 헤르손, 크림반도 및 도네츠크·루간스크)
  2. 통합 러시아, 공정 러시아, 로디나, 성장당, 우리는 러시아와 함께한다를 포함한 친푸틴 반서방 연합체.
  3. 러시아 연방 공산당, 좌파전선,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을 포함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세력. 상당수는 러시아 인민애국세력에 소속되어 있다.
  4. 러시아 자유민주당, 대러시아, 군주당, 러시아 전인민연합을 포함한 다수의 극우, 반동주의, 내셔널리즘 세력. 상당수는 러시아 인민애국세력에 소속되어 있다.
  5. 러시아 시민군과 반정부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일부 병력을 투입했고, 그 과정에서 무장 진압으로 사상자들을 내고 있다. 다만 참여 여부는 불명확하며 이에 대한 논란이 있다.
  6. 무장 투쟁을 목적으로 결성한 자발적 결사체이자 무장단체.
  7. 비폭력, 의회 투쟁을 목적으로 결성한 범야권 정당 연합체. 러시아의 미래, 야블로코, 인민자유당을 포함한 17개 정당과 71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였다.
  8. 러시아를 위한 내일 주도의 비폭력 투쟁에 참여함과 동시에 푸틴 행정부에 대한 폭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9. 러시아 사회주의 운동, 마르크스주의자 연합, 연방 공산당 개혁파를 포함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세력. 상당수는 러시아를 위한 내일에 합류하였다.
  10. 비록 시위대 측이 추산한 수치지만, 이번 혁명에서 전국 포함 약 300만 명 이상이 비폭력 시위에 참여한 것은 러시아 역사상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