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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령의 중재==
==교황령의 중재==
교황령은 해당 소식을 전해듣고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교황령은 해당 소식을 전해듣고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1.장남인 페르펜노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라.'''
'''1.장남인 페르펜노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라.'''



2024년 7월 10일 (수) 16:10 기준 최신판

상위 문서:흑해

대분열
1차 페르시아 제국 사후승계
Great division
발생일 1262년 6월 13일~11월 2일
유형 사후 승계
발생 위치 북페르시아 왕국,중페르시아 제국 남페르시아 왕국의 전역
결과 페르시아 제국의 북페르시아 왕국,중페르시아 제국,남페르시아 왕국으로의 분열
페르시아 제국의 정통성이 중페르시아 제국으로 이어짐
흑해와 보르포루스 해협의 위기감 고조

당사자 페르펜노스 4세,알레리오스 1세,세르벤토프의 메르 대공
중재자 교황령

개요

페르펜노스 3세 사후 벌어진 페르시아 제국의 작위 승계로 인한 분할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진행

페르펜노스 3세는 부인 이사도라의 이사벨과 결혼해 3남을 가졌다. 장남 페르펜노스 , 차남 알레리오스, 삼남 메르가 있었다. 이때 페르펜노스 3세는 유언장에 정확히 각자의 아들들이 물려받아야 할 땅을 언급해 놓았기에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중원의 영지를 가져갈 것인가?

그런데 알레리오스와 메르는 수도 근처에 자신의 영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본인들은 이 땅을 유지하고 싶어했고, 장남인 페르펜노스는 그럼 해당 영지만 자신의 봉신이 되는 형태로 관리하라고 제안했지만 머리 숙이는 일이 싫었던 알레리오스와 메르는 거부했고, 더 이상 시간을 끌기가 불안해진 페르펜노스는 교황령에 중재를 요청했다.

교황령의 중재

교황령은 해당 소식을 전해듣고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1.장남인 페르펜노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라.

혹은 교황령의 제안을 받아들이라.

2.교황령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2-1.해당 영지의 크기와 같거나 가치가 비슷한 땅을 상속받을 기회를 주겠다.

2-2.페르펜노스는 해당 영지의 메르와 알레리오스가 소유한 건물을 그대로 지어주고, 해당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결론

해당 제안을 받아들인 형제는 분할을 서둘렀으며, 건물이 모두 지어진 11월 2일에는 독립이 완료되었다. 형제들은 마지막으로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에서 분할 축하 만찬을 가지고,각자 독립했다.

여담

알레리오스가 받아간 남페르시아 왕국은 나중에 중페르시아 제국의 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