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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다민족 국가에 그 막강한 국력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중화 세계의 위협으로써 여겨져 왔다는 점에서는 삼한과도 비슷하지만, 다이비엣-크메르 제국이 삼한보다 훨씬 더 일찍 멸망한 가장 큰 | |||
이유는 바로 인구 구조 때문이었다. 삼한의 경우에는 존속 기간 내내 한(韓)족이 못해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는 차지하였기 때문에 루스인,우즈베크인,몽골인,위구르인,핀인,조지아인 등 수많은 제국 치하의 소수민족들을 300년에 달하는 세월 동안 주민 이주와 통혼을 비롯한 여러 수단들을 통해 점차 동화시켜 나갈 수 있었지만 다이비엣-크메르 제국은 소수의 비엣인들이 절대다수의 피지배민족들 위에 군림하는 기형적인 형태 탓에 국민국가로써의 정체성이 형성되기 힘들었다. 이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지배층과 피지배민족들 사이의 인구 폭증이 가속화된 이후 급격한 제국의 통치력 약화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제국은 패전 이후 크고 작은 민족국가로 나뉘어 공중분해되고 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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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차 누산타라 전쟁 第 一次 누산타라 戰爭 | |
|---|---|
| 개전 당시의 영역 | |
| 이명 | |
| 누산타라 독립전쟁, 자바 해방전쟁 | |
| 날짜 | |
| 불기 2454년 n월 n일~ 2457년 n월 n일 (2년 7개월) | |
| 장소 | |
| 대남방열도 전역, 말레이 반도 전역 | |
| 원인 | |
| 자바의 인구 팽창, 일본령 천축 식민지와의 충돌 | |
| 주요 교전국 | |
| 다이비엣-크메르 이중제국 | 마자파힛 해방전선 |
| 직/간접적 지원국 | |
| 대일본제국, 시르페 제 3공화국, 월한국 | |
| 병력 | |
| 다이비엣-크메르 제국군: ?명 마자파힛 해방군: ?명 | |
| 지휘관 | |
| 다이비엣-크메르 제국군: 마자파힛 해방군: | |
| 피해 | |
| 다이비엣-크메르 제국: ?명 사망 및 실종, 마자파힛 해방전선: ?명 사망 및 실종, 민간인 ?명 이상 사망 | |
| 결과 | |
| 해방전선의 승리, 종전협정 체결 | |
| 영향 | |
| 다이비엣-크메르 이중제국 해체, 누산타라 연방공화국 독립, 대일본제국의 남해주 개척 본격화 | |
개요
배경
발발 및 전개
대일본제국의 개입
한편
종전
전후
제 2차 누산타라 전쟁
여담
똑같은 다민족 국가에 그 막강한 국력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중화 세계의 위협으로써 여겨져 왔다는 점에서는 삼한과도 비슷하지만, 다이비엣-크메르 제국이 삼한보다 훨씬 더 일찍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구 구조 때문이었다. 삼한의 경우에는 존속 기간 내내 한(韓)족이 못해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는 차지하였기 때문에 루스인,우즈베크인,몽골인,위구르인,핀인,조지아인 등 수많은 제국 치하의 소수민족들을 300년에 달하는 세월 동안 주민 이주와 통혼을 비롯한 여러 수단들을 통해 점차 동화시켜 나갈 수 있었지만 다이비엣-크메르 제국은 소수의 비엣인들이 절대다수의 피지배민족들 위에 군림하는 기형적인 형태 탓에 국민국가로써의 정체성이 형성되기 힘들었다. 이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지배층과 피지배민족들 사이의 인구 폭증이 가속화된 이후 급격한 제국의 통치력 약화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제국은 패전 이후 크고 작은 민족국가로 나뉘어 공중분해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