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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gryph 사의 [https://www.arknights.kr/ 명일방주]<br> | Hypergryph 사의 [https://www.arknights.kr/ 명일방주]<br> | ||
Games Workshop 사의 [https://warhammer40000.com/ Warhammer 40K] | Games Workshop 사의 [https://warhammer40000.com/ Warhammer 40K] | ||
2025년 3월 29일 (토) 11: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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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는 등장하는 특정 집단, 개인, 사상을 지지하거나 찬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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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살해, 살인, 자살 및 자해, 약물사용, 음주 및 흡연, 욕설, 폭행, 고문, 신체훼손, 시체훼손, 식인, 납치, 병리학적 정신증상
가정폭력, 존속살해, 오컬트, 공포, 고어 및 그로테스크, 가스라이팅, 왕따, 광과민성 요소,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 흉기 및 총기, 전쟁범죄, 차별, 신체변형
교통사고, 강제화된 사상 및 행동
가정폭력, 존속살해, 오컬트, 공포, 고어 및 그로테스크, 가스라이팅, 왕따, 광과민성 요소,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 흉기 및 총기, 전쟁범죄, 차별, 신체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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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보지 말지어다, 심연 또한 널 들여다 볼지어니. ”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 1886)』中
믿음―
최초의 불꽃이 타올라 깊은 밤의 어둠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냈을 때도, 철을 벼려내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검을 들어올렸을 때도, 무너진 신앙의 유적지에서 새로운 사상으로 반추하며 비상할 때도. 우리는 항상 믿음을 가져왔으며,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서 스스로를 증명해냈고, 해일처럼 몰아치며 닥쳐오는 존재론적 위기로부터 스스로를 창조해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이상 위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의 시작은 믿음의 충돌로부터 발생했습니다. 각자의 믿음은 서로를 향해 질주하며 부딪혔고, 그 파편은 세상의 지축을 크게 뒤틀었습니다. 우리를 존재케 만들어 준 위대한 믿음의 위상은 곧 서로에게 쇄도하는 죽음의 노랫가락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이제 세상은 스스로의 믿음을 위해서 싸워나갑니다. 그것이 종교론적 신앙이 되었든,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이든, 세상을 관철하는 철학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의 믿음을 위해 싸워야할 것입니다.
RECORD#01
영향을 받은 매체
df
RECORD#02
영향을 받은 매체
Project Moon 사의 림버스 컴퍼니
Hypergryph 사의 명일방주
Games Workshop 사의 Warhammer 4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