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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국'''({{llang|ja|{{ruby-ja|多麻国|たまこく}}|타마코쿠}},{{llang|en|Tama}}), 약칭 '''다마'''는 [[동중국해]]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국토는 [[다마섬]]과 그 부속도서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473.07km², 인구는 [[2026년]] 기준 약 5만 명이다. [[공용어]]는 [[일본어]]이나, 주민들 사이에선 [[한국어]]도 많이 쓰인다. 수도는 [[요테이]](陽亭, Yotei)이다.
'''다마국'''({{llang|ja|{{ruby-ja|多麻国|たまこく}}|타마코쿠}},{{llang|en|Tama}}), 약칭 '''다마'''는 [[동중국해]]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국토는 [[다마섬]]과 그 부속도서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473.07km², 인구는 [[2026년]] 기준 약 5만 명이다. [[공용어]]는 [[일본어]]이나, 주민들 사이에선 [[한국어]]도 많이 쓰인다. 수도는 [[요테이]](陽亭, Yote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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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세보]]》에 따르면 [[이나이노미코토]]<ref>稲飯命, 《[[고사기]]》와 《[[일본서기]]》에는 [[진무 천황]]의 아버지 [[우가야후키아에즈]]와 해신의 딸 [[다마요리비메]]의 자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찬성씨록]]》에서는 신라왕(新羅王)의 조상이라 쓰여 있다.</ref>의 딸 [[하토리노히메]]<ref>葉鳥媛, 또 다른 한자 표기인 波珍乃比売가 [[신라]]의 관등 [[파진찬]](波珍飡)과 음운적 유사성을 띄고 있기에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계 씨족의 [[우지가미]](氏神, 씨족신)를 [[야마토 왕권]] 중심의 [[일본 신화]]와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정통성을 높이고자 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ref>와 [[초나라]]의 왕자 [[웅서]]<ref>熊瑞, 《본조세보》 등 일부 문헌에서만 등장하며 《[[춘추좌씨전]]》 같은 당대 사료에서는 언급되지 않기에 정통성을 높이고 왕권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가공 인물로 보고 있다.</ref>가 혼인한 뒤 태어난 그 자손들이 [[미키무]]<ref>美岐牟 또는 御君으로 표기하며, [[다마 방언]]으로 호족을 일컫는다.</ref>를 칭하며 각지를 다스렸고, 8세기 중반 [[아루시타케]]의 미키무 [[효게쓰]]가 섬을 통일해 나라를 세웠다.


== 상징 ==
== 상징 ==

2025년 6월 23일 (월) 12:21 기준 최신판

분류:
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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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 중국[3] 중화민국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중앙아시아, 북아시아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2. 영토 일부가 미크로네시아, 북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3. 영토 일부가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북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다마국
多麻国 | T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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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다마국(일본어: 多麻国 (たまこく) 타마코쿠[*],영어: Tama), 약칭 다마동중국해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국토는 다마섬과 그 부속도서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473.07km², 인구는 2026년 기준 약 5만 명이다. 공용어일본어이나, 주민들 사이에선 한국어도 많이 쓰인다. 수도는 요테이(陽亭, Yotei)이다.

본조세보》에 따르면 이나이노미코토[1]의 딸 하토리노히메[2]초나라의 왕자 웅서[3]가 혼인한 뒤 태어난 그 자손들이 미키무[4]를 칭하며 각지를 다스렸고, 8세기 중반 아루시타케의 미키무 효게쓰가 섬을 통일해 나라를 세웠다.

상징

국호


  1. 稲飯命, 《고사기》와 《일본서기》에는 진무 천황의 아버지 우가야후키아에즈와 해신의 딸 다마요리비메의 자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찬성씨록》에서는 신라왕(新羅王)의 조상이라 쓰여 있다.
  2. 葉鳥媛, 또 다른 한자 표기인 波珍乃比売가 신라의 관등 파진찬(波珍飡)과 음운적 유사성을 띄고 있기에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계 씨족의 우지가미(氏神, 씨족신)를 야마토 왕권 중심의 일본 신화와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정통성을 높이고자 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3. 熊瑞, 《본조세보》 등 일부 문헌에서만 등장하며 《춘추좌씨전》 같은 당대 사료에서는 언급되지 않기에 정통성을 높이고 왕권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가공 인물로 보고 있다.
  4. 美岐牟 또는 御君으로 표기하며, 다마 방언으로 호족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