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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llang|de|Berlin|베를린}})은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2026년]] 기준 4,383,20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외 주변 지역에는 -명이 거주하고 있는 [[프로이센]] 최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 전체가 도시로써 이루어져 있다. 10개의 구가 있으며, 그 안에는 80개의 구역이 위치한다. | '''베를린'''({{llang|de|Berlin|베를린}})은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브란덴부르크주]]의 중앙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니더바르님군]]이, 동쪽으로는 [[릭스도르프]]와 [[오버바르님군]], 남쪽으로는 [[텔토군]]이, 서쪽으로는 [[오스트하펠란트군]]이 위치한다. 남쪽 20km 거리에 [[포츠담]]이 위치한다. [[2026년]] 기준 4,383,20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외 주변 지역에는 -명이 거주하고 있는 [[프로이센]] 최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 전체가 도시로써 이루어져 있다. 10개의 구가 있으며, 그 안에는 80개의 구역이 위치한다. | ||
1500년 전부터 [[슬라브인]]들이 거주하였으며, 1100년부터 [[독일인]] 개척자들이 [[동방식민운동]]의 일환으로써 베를린에 정착하기 시작한다. [[1307년]]에는 [[슈프레 강]] 너머의 [[쾰른 (베를린)|쾰른]]과 방어 동맹을 결성하였고, 이후 [[1432년]]에 완전히 합병한다. [[1360년]]에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도시가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1417년]]에는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수도가 된다. 그러나 [[30년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어 인구가 6000 안팎으로 줄어들어, [[1640년]]부터 [[호엔촐레른가]]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의 작위를 지니면서부터 다시 번영하기 시작한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산업을 촉진시키고 여러 문화 건물의 건설을 후원하였다. [[1701년]]에 왕국이 된 [[프로이센]]의 수도가 되었으며, [[1701년]]에는 주변 도시들을 합병하여 통상과 제조업의 중심지가 된다.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프로이센]]이 대패를 당하면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이 진주하였다. [[1871년]] 건국된 [[독일 제국]]의 수도로써 존재하여, [[대전]]에서 패전한 후에는 [[프로이센]]의 수도로써 남아있다. | |||
베를린에는 [[프로이센]]에서 가장 많은 선거구를 보유한 단일 도시로써 총 15개의 선거구를 지니고 있다. 15개의 선거구 중 과반 이상을 [[프로이센 사회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으며, 연립 여당인 [[진보당 (프로이센)|진보당]]을 포함하면 60%를 차지하고 있다. 책임자의 명칭은 [[베를린 주지사]]이며, [[프로이센]] 17개주 주지사 중 [[프로이센 국왕]]에 의해 임명되는 유일한 직책이다. [[프로이센]]의 [[국가청]] 건물 대부분이 존재하며, [[박물관섬]]에는 [[프로이센 국왕|국왕]]과 그 일가가 거주하는 [[베를린궁]]이 위치한다. | |||
== 역사 == | == 역사 == |
2020년 12월 11일 (금) 14: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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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주 Provinz Berl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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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어: Berlin 베를린[*])은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브란덴부르크주의 중앙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니더바르님군이, 동쪽으로는 릭스도르프와 오버바르님군, 남쪽으로는 텔토군이, 서쪽으로는 오스트하펠란트군이 위치한다. 남쪽 20km 거리에 포츠담이 위치한다. 2026년 기준 4,383,20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외 주변 지역에는 -명이 거주하고 있는 프로이센 최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 전체가 도시로써 이루어져 있다. 10개의 구가 있으며, 그 안에는 80개의 구역이 위치한다.
1500년 전부터 슬라브인들이 거주하였으며, 1100년부터 독일인 개척자들이 동방식민운동의 일환으로써 베를린에 정착하기 시작한다. 1307년에는 슈프레 강 너머의 쾰른과 방어 동맹을 결성하였고, 이후 1432년에 완전히 합병한다. 1360년에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도시가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1417년에는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수도가 된다. 그러나 30년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어 인구가 6000 안팎으로 줄어들어, 1640년부터 호엔촐레른가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의 작위를 지니면서부터 다시 번영하기 시작한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산업을 촉진시키고 여러 문화 건물의 건설을 후원하였다. 1701년에 왕국이 된 프로이센의 수도가 되었으며, 1701년에는 주변 도시들을 합병하여 통상과 제조업의 중심지가 된다.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프로이센이 대패를 당하면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이 진주하였다. 1871년 건국된 독일 제국의 수도로써 존재하여, 대전에서 패전한 후에는 프로이센의 수도로써 남아있다.
베를린에는 프로이센에서 가장 많은 선거구를 보유한 단일 도시로써 총 15개의 선거구를 지니고 있다. 15개의 선거구 중 과반 이상을 프로이센 사회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으며, 연립 여당인 진보당을 포함하면 60%를 차지하고 있다. 책임자의 명칭은 베를린 주지사이며, 프로이센 17개주 주지사 중 프로이센 국왕에 의해 임명되는 유일한 직책이다. 프로이센의 국가청 건물 대부분이 존재하며, 박물관섬에는 국왕과 그 일가가 거주하는 베를린궁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