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공화국
渤海共和國
삼천년의 역사 국가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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渤海共和國[1] | |||||||||||||||||||||||||||||
국기 |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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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조국 애자정(愛造國 愛自精) | |||||||||||||||||||||||||||||
상징 | |||||||||||||||||||||||||||||
국가 | 발해만세가(渤海萬歲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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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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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발해공화국(渤海共和國), 약칭 발해는 동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동해와 태평양, 오호츠크해에 면해 있으며, 수도는 남곡시이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쓰가루 해협을 두고 일본과 면해 있다.
국가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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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공화국의 국명은 만주와 한반도 북방에 존재하였던 발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발해가 망한 이후에는 다른 공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발해인들은 나라의 국명은 왕조의 이름으로 불렸지만, 20세기 일제의 지배 아래 이루어지던 발해 독립운동의 과정에서 민족 단합을 위한 이름으로 쓰이지 시작했으며, 이후 발해 소비에트 공화국 시기 국명이 되면서 자리잡았다. 발해어에서 단순히 "국가" 로써의 발해와 "우리 민족의 국가" 로서의 발해의 국명이 다르다. 전자의 경우 단순히 발해(渤海)라고 칭하지만, 후자의 경우 고려(高麗)[7]라고 칭하는데, 이는 발해인이 만주를 지배하던 시절 대외적으로는 발해, 내부적으로는 고려라는 국명을 쓴 것의 흔적이다.
발해어 발음은 [Palwhwe gonhwaguhan] 이며, "팔화 고화구한" 정도로 발음된다.
국기
발해의 국기는 독립 후 4.5 쿠데타 이후 권력을 잡은 발해공화국의 2대 대통령 대공학천 대통령 시절에 제정되었으며, 발해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에도 같은 국기를 사용하였으나 중앙에 별이 아닌 낫과 망치가 있었다. 당시 소련 공화국들의 깃발들 중 유일하게 상단 왼쪽+아래에 무늬 형식을 따르지 않는 국기였다. 빨강색 배경은 발해 애국자들의 피를, 노랑은 발해의 빛을 상징하며, 중앙의 별은 발해의 위대함을, 신반도의 태양[8]이라고 불리는 태양 무늬는 발해의 유구한 역사와 자주성을 상징한다. 국기의 이름도 신반도의 태양기이다. 국기에서 배경을 빼면 국장이 되며, 그 의미는 같다. 국장은 여권이나 문서 등에서 활발히 사용된다.
역사
자연 환경
영토
발해 국토 위성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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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216,762km²으로, 남,북한보다 크며 일본보다 작다. 아무르 강 하구에 위치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 또한 사할린 섬 남부에 위치해 있어 실질적인 섬나라로 취급된다. 국토 간 가장 먼 거리는 종열시-쓰가루 해협 간 거리로, 총 1,622.22km이다. 국토는 크게 아무르 강 하류의 대륙 부분, 사할린 섬, 홋카이도, 그리고 쿠릴 열도 4부분으로 구분하며 이중 대륙 부분과 사할린 섬, 홋카이도는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다.[9] 그 중 발해의 중심지는 사할린과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무역은 홋카이도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농업은 남부지방인 홋카이도에서 하며, 사할린에서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사할린 서쪽의 대륙 부분의 경우 러시아인의 비중이 과반을 넘어가기도 한다. 북쪽으로는 오호츠크 해, 남서쪽으로는 동해를, 동쪽으로는 태평양을 면하고 있다. 일본과 소도(小島, 일본 명칭은 고지마)를 두고 영토 분쟁이 존재하며, 발해공화국이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다.
기후
동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추운 기후를 갖고 있다. 남단의 홋카이도만 보더라도 냉대 습윤 기후의 추운 기후를 갖고 있으며, 최한월에는 영하 20도, 심지어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여름의 경우는 영상 40도까지 올라가는 일도 종종 일어나, 온도차가 심한 편이다. 사할린은 대륙성 기후를 갖고 있으며 북부 사할린은 8개월 가까이 얼기도 하지만, 동위도의 시베리아 도시들보다는 따뜻하다. 쿠릴 열도는 남쪽의 가문비나무 숲부터 북쪽의 북극 툰드라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갖고 있다.
인문 환경
민족
발해의 주류 민족은 발해인으로,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소수민족은 러시아인으로, 구소련 국가답게 적지 않은 수인 19%를 차지하며 흑수부에서는 과반을 넘어간다. 홋카이도에는 일본인 또한 살고 있다. 러시아인과 일본인에게는 발해 의회에 일정 의석이 할당된다.
언어
각주
- ↑ 발해어로, Palhwae gonhwaguhan
- ↑ 2.0 2.1 유즈노사할린스크
- ↑ 3.0 3.1 삿포로
- ↑ 2026년부터 수도가 청작시로 이전될 예정이다.
- ↑ 한국어족에 속한 언어이다.
- ↑ 발해어 발음을 살린 표기
- ↑ 고려는 고구려 후기에도 쓰인 고구려의 국호였다.
- ↑ 여기서 신반도란, 12세기부터 이루어진 발해의 오호츠크해 확장 과정에서 붙여진 캄차카 반도의 이름이다.
- ↑ 사할린 섬과 홋카이도를 있는 라페루즈 해저터널은 총길이 44km로, 소련 시절에 지어졌으며 세계 최장의 해저 터널이다. 소련은 이 해저터널을 통해 부동항인 홋카이도를 전략, 경제적으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