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이버트론

Melt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16일 (일) 22:47 판 (새 문서: =개요= 고대 사이버트론의 역사 ==배경== 태초에는 영혼계와 수많은 우주들로 나뉜 물질계가 존재했다. 빛과 어둠의 기운이 지배하던 영혼계에서 가장 먼저 깨어난 두 특별한 영혼이 바로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으로, 이들은 자신의 정신을 각각 빛과 어둠의 정신으로 만든 뒤, 영겁의 세월동안 스스로를 확장하고 서로간의 투쟁을 거듭하여 사실상 무한한 권능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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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대 사이버트론의 역사

배경

태초에는 영혼계와 수많은 우주들로 나뉜 물질계가 존재했다. 빛과 어둠의 기운이 지배하던 영혼계에서 가장 먼저 깨어난 두 특별한 영혼이 바로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으로, 이들은 자신의 정신을 각각 빛과 어둠의 정신으로 만든 뒤, 영겁의 세월동안 스스로를 확장하고 서로간의 투쟁을 거듭하여 사실상 무한한 권능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프라이머스는 영혼들의 질서를 창조하려는 창조의 신이 되었고, 유니크론은 영혼들의 질서의 파괴를 통한 혼돈을 가져오려는 파괴의 신이 되었다.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의 전쟁과 더불어 마침내 모든 영혼이 깨어나자, 물질계와 영혼계의 경계와 영혼계 그 자체가 점차 희미해지며 시작했다. 이에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은 물질계로의 진출을 시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둘은 특수한 물질 형태를 형성한 뒤 이것에 자신들의 빛과 어둠을 담음으로써 각각 에너존과 다크 에너존을 생성하였다.

먼저 물질계에 도착한 프라이머스는 최초의 행성인 사이버트론 행성을 창조하고 모든 우주에 생명의 씨앗을 창조해 뿌렸으며, 가장 특별한 영혼들의 통일체인 '올스파크'를 생성하여 자신의 피인 에너존을 공유할 금속 기반 생명체인 사이버트로니안을 창조하기 시작하였다. 프라이머스보다 한발 늦은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의 달을 장악한 뒤 가장 사악한 영혼들을 모아 자신의 노예들로 만들고, 자신의 피인 다크 에너존에 닿은 모든 시체들이 생명을 해할 힘과 의지를 지니도록 하였다.

유니크론의 몰락

초대 사이버트로니안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