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라:신 사도

Min5255kr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8일 (화) 18:42 판

여신의 환생과 그녀의 일곱사도

릴리아
???

제 1사도(적)

타라스

제 2사도(홍)

바티르

제 3사도(청)

갈라테아

제 4사도(주)

알카림

제 5사도(벽)

마할리

제 6사도(황)

라리온

제 7사도(남)


타라스

타라스타리곤으로 지능이 매우 높고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영리한 생명이다. 비록 다른 타리곤보다 덩치는 작고 덜 위협적이지만 그런 타라스를 릴리아는 좋아했고, 타라스가 따르면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마할리

마할리는 테네리비냐의 신전 문지기였다. 3m의 커다란 키에 새까만 피부, 그리고 삭발해서 희끗희끗하게 솟아난 흰 머리털과 수염은 테네리비냐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험상궂은 모습이다. 하지만 마할리는 꿋꿋하게 항상 신전앞에서 입구를 지키며 가부좌를 틀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신전 입구에서 기도를 한지 2000일 째 되던날, 그 앞에 릴리아가 나타난다.

바티르

바티르가 처음 릴리아 앞에 나타났을 때는, 발바라를 침공한 울라크 군의 깃발로 매달려 있었다. 그의 눈빛은 의지를 잃은허무함 그 자체였고, 그는 울라크 군의 최 전선에서 그저 봉에 매달린 채, 나스반 군과의 전투를 지켜봐야했다. 사실 그에게 전쟁은 큰 상관이 없었다. 차라리 누군가 자신의 목을 쳐주길 원했다. 전투는 울라크의 패배였다. 울라크의 시체들 사이에 우뚝 서 있는 깃대에 매달린 채, 죽음을 기다리던 그에게 릴리아는 손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