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작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서방의 웨르키아 대륙을 중심으로 여러 시대와 대륙에 걸친 방대한 인간사를 다룹니다. 현실의 역사와 지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현실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것이 목표입니다.
본 세계관에서는 판타지세계관에서 보편적인 의미의 마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념’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모든 지성체의 생각, 즉 사념은 그 자체로 물질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사념의 크기에 따라 영향의 크기도 달라지는데, 단지 스스로의 신체운동을 조정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거대한 물리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본 세계관 기반의 작품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13세기에는 모든 아인종이 절멸하고 인간만이 남았습니다. 한때는 지역마다 수십세대에 걸친 자기암시와 집단의식을 통해 요정, 소인, 거인 등 다양한 아인종이 존재했지만, 아퀼라 제국의 부상 이후 문명인이라는 의미의 ‘키비타스’를 자칭하는 인종이 압도적 우세를 점하여 모든 인류가 키비타스 계열로 통합되었습니다. 이후 문화의 차이로 각 지역마다 신체특징이 다소 달라졌지만, 여전히 모든 인종이 키비타스 계열에 속합니다.
역사
A.E: Ante Epiphaniam - 현현 이전
P.E: Post Epiphaniam - 현현 이후
5세기 후반 대학자 베데오르트 베네라빌리스가 제작한, 유일신교가 시작된 해를 기원년으로 하는 기년법으로 P.E 549년 제 5차 카피톨리나 공의회에서 표준 기년법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선사시대 (~A.P 2000)
인류의 탄생부터 고대국가들의 성립 전까지로, 각 민족과 문화권이 형성된 시기입니다
주요 사건
제 1시대 (A.P 1999~A.P 507)
고대국가들의 성립부터 아퀼라 제국의 성립 전까지로, 각 문명이 발달한 시기입니다.
주요 사건
제 2시대 (A.P 508~P.E 95)
아퀼라 제국의 전성기로, 각 문화가 확립되고 발전한 시기입니다.
주요 사건
제 3시대 (P.E 96~P.E 781)
아퀼라 제국의 붕괴 이후부터 1차 대성전 선포 직전까지로, 문명이 퇴보하고 역사가 소실된 시기입니다.
주요 사건
제 4시대 (P.E 782~P.E 1279)
1차 대성전 선포부터 칼라우 선언까지로, 기사도와 유일신교가 발달한 시기입니다.
주요 사건
대성전
블랙 호드 대침략
콘라트 3세 파문
혈사병 대유행
샤토 블랑의 유수
북방 성전
아르게나 선언
칼라우 선언
제 5시대 (P.E 1280~)
칼라우 선언 이후로, 상업과 기술이 크게 발달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