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대마 은기 對馬隱岐 \| Daema-Eunki Governorate
파일:대마은기 깃발 1.png			파일:대마은기 휘장 1.png
깃발			휘장
수도		대마시
면적		1,053.34km²
시간대		UTC+8:30
인구		52,611명
인구밀도		49.95명/km²
인구 구성		일본계 54.7%, 한민족 44.9%, 기타 0.4%
공용어		한국어, 일본어
정치
국가원수		선덕 이희 대한국 황제
총독		국민	박정윤
자치의회		공산	10석
		국민	3석
		무소속	11석
중추원 파견의원		파견의원 1명
국민원 파견의원		무소속	코시마 단조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33억 2459만 4312$⁽²⁰²⁰⁾
명목 GDP	1인당 GDP	63,192$
화폐		대마은기 원(TEW, ₩)

개요

한국의 총독령. 한반도 남서부 대마도와 일본 열도 동남부 은기군도에 위치해있다.
본토와 거리도 매우 가까운 편인데다 역사적 이유로 인해 자치권이 상당히 제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공용어는 한국어, 일본어가 모두 지정되어있지만 일본계 주민도 한국어 교육을 받기 때문에 주민 대부분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정치

명목상 국가원수는 대한국의 황제이지만 실질적인 행정수반은 총독이다.

총독은 황제가 국민원과 추밀원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이곳의 총독은 다른 총독령에 비해 행정수반으로서의 권한이 막강한 편인데 대마은기 기본법에 총독이 자치의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자치법률에 준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자치의회는 2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지역구에서 선출한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총독의 권한이 너무 막강한터라 사실상 거수기 기관 또는 주민들의 의견표출 기관에 지나지 않고 있다. 다만 00년대 들어와서는 총독이 가능한한 의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핵심적 실권은 총독이 여전히 휘두르고 있다.

여느 자치령/총독령이 그렇듯이 이곳도 대한국 국회에 파견하는 파견의원이 있다. 파견의원은 발언권은 있지만 표결권은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형식적인 대표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독립투표는 금지되어 있다. 아예 기본법에 못박힌 사항이다.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단체의 결성이나 의사표출은 금지되어있으며 분리독립 내지 일본으로 복귀를 주장하는 세력이 내건 슬로건인 ‘日本に帰ろ！(일본으로 돌아가자!)’같은 슬로건을 입에 담거나 공개적으로 표시하는 티셔츠 같은걸 입고다닐 경우 경찰에 잡혀서 추방당할 수도 있다. 한국 본토인에게도 얄짤없이 그 티셔츠를 벗으라고 요구하지만 추방까지 당하지는 않는다.

1980년대까지도 일본 복귀를 원하는 일본인들이 많아 주둔하고 있던 한국 군경과 많이 충돌했으나 많은 일본인들이 본토로 추방당하고 한국계 주민이 많이 유입되면서 분리독립 움직임은 많이 수그러들었다.
오히려 1990년대 이곳이 조세피난처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본인들의 소득도 많이 올라가자 분리독립은 커녕 일본 본토에서 유입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역사

경제

동아시아에서는 아주 유명한 조세피난처이다. 중국과 일본의 유수 기업이 본사를 이곳에 두는 것은 물론 러시아 항공사들은 이곳에다 서방제 항공기를 등록한다. 러시아에서는 국외 항공기 제조업체가 만든 항공기에는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 항공사들은 대마은기 지역 공항에 취역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외국 회사가 한국 지사 법인을 세우려할 경우 무조건 한국 본토에 법인을 세우도록하고 있으며 한국 회사들은 절대 자치령이나 총독령에 조세회피 목적으로 법인을 세울 수 없다. 2016년부터는 아예 모든 한국 회사들이 본사가 자치령, 총독령중 어디에 등록되어 있든 한국 본토의 세법의 적용을 받도록 고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