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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그레이시 코스탄티아급 항공모함(그레이시 콘스탄티아 클라스 비겐트카비, Gréisi Constantia Class Carrier)은 제2차 대전쟁기 루이나 제국 해군이 운용하던 항공모함이다.
함급명이자 초도함명인 '그레이시 콘스탄티아'는 고대 루이나 시대 스티브 대제의 스티브란트 정복에 큰 공을 새운 콘스탄티아 백작 그레이시를 말하는 것이다.
제원
그레이시 코스탄티아급 항공모함 | |
이전급 | 아리스타스급 항공모함 |
이후급 | 어브라이크급 항공모함 |
개발국 | ![]() |
개발 | 드르드노 황립 조선국 |
취역 | 전후기 15년 |
운용국 | ![]() |
제원 | |
함종 | 항공모함 |
배수량 | 기존 22,200 톤 만제 27,800 톤 |
전장 | 248 m |
전폭 | 35 m |
높이 | 55 m |
홀수선 | 8 m |
승조원 | 2,312명 |
항공기 적재량 | 90기 |
부포 | 78mm 부포 4문 |
대공 | 30mm 4연장 대공포 6기 (총 24문) |
레이더 | AINR-1 레이더 |
엔진 | 베르토 자동차 기업 VE-35 증기 터빈 엔진 4기 |
마력 | 120,000 마력 |
최대 속력 | 30 노트 |
항속거리 | 20,000 km |
역사
건조
그레이시 코스탄티아의 함생을 살펴보기 전 전간기 루이나 제국의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당시 식민지 경쟁의 후발주자였던 루이나 제국은 체급의 비해 건함 능력이 부족했기에 제1차 대전쟁의 승리로 얻은 막대한 식민지를 방어하기 위한 군함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였다. 이때 루이나 제국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당시 성장하던 항공기와 항공모함이다. 항공기를 사용하는 항공모함은 전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항공기를 이용해 전함보다 훨씬 먼 거리를 타격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는 적은 수의 함선으로 넓은 지역을 방어해야하는 루이나 제국 해군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디. 그렇기에 루이나 제국은 제1차 대전쟁 후반에 전함이였던 판트리아함을 항공모함으로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모함을 목적으로 설계된 최초의 함선 아리스타스급 항공모함까지 다양한 항공모함을 건조하여 운용하였는데 그레이시 코스탄티아 또한 그들 중 하나이다.
전전기 13년 아리스타스급 항공모함은 비록 계획부터 항공모함으로 설계된 최초의 함선이였지만 두꺼운 장갑과 전함에서나 사용할만한 300mm 함포를 부포로 탑제하는 등 아직 전함의 설게 방식이 남아있던 함선이였는데 이는 그 만큼 항공기 탑제량이 줄어듬을 의미했다. 그리고 이 함선을 몇 년간 운용한 루이나 제국 해군은 기존 설계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완전히 항공모함의 역할만을 하는 함선을 설계하니 바로 이것이 그레이시 코스탄티아급 항공모함이다.
그레이시 코스탄티아급은 너무 두꺼운 장갑, 과무장 등을 기존 설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줄어든 무게와 공간을 활주로 길이 연장과 격납고 확장에 투자했다. 이로 인해 그레이시 코스탄티아급은 아리스타스급에 비해 더 무겁고 큰 항공기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포크 해전
세계 해전사에 "그레이시 코스탄티아"라는 이름을 남긴 것은 아마도 포크 해전일 것이다. 포크 해전에서 그레이시 콘스탄티아는 연합 왕국 해군의 퀸 앨리스 2세급 전함 HMS 퀸 앨리스 2세와 HMS 리펄스, 어드미랄 네이로드급 순양함 HMS 넬리스를 격침하는 등 맹활약했고 이는 세계 해군 교리의 대세를 거함거포주의에서 항공모함 우선주의로 바꾸는데 큰 기여를 했다.
침몰
하지만 그레이시 콘스탄티아의 영광은 얼마 가지 못한다. 전전기 30년, 그레이시 콘스탄티아는 루이나 제국의 동맹국이였던 대곤제국의 지원을 위해 간주해를 통과하던 도중 대월제국해군의 센-100급 잠수함 센-143에게 발각되어버렸고 센-143가 발사한 어뢰가 그레이시 콘스탄티아에 명중하면서 침몰해버린 것이다. 다행히 침수가 매우 천천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승조원의 대부분은 호위함으로 탈출했지만 중대양의 제해권을 책임지던 주력함의 격침은 루이나 제국 해군의 중대양 제해권 확보에 큰 부담을 줬고 이로 인해 연합국은 오시리카 합중국이 참전하기 전까지 중대양의 제해권을 수호권에게 빼앗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