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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요함의 끝 가이드2.png|20px]]{{여백|0.4em}}[[고요함의 끝/진행 상황]] 문서를 통해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십시오.<br/>
[[파일:고요함의 끝 가이드1.png|20px]]{{여백|0.4em}}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에 대해서는 [[제6공화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고요함의 끝}}
{{고요함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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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크기|24|{{여백|0.5em}}'''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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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2045년, 고요한 평화가 막이 내립니다.'''</bi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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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혼란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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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middle;"
| colspan = "1" style="background-color:#ffffff; width:25%;" | Citanic - [[서풍]]
| colspan = "1" style="background-color:#ffffff; width:25%;" | Country - [[민국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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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아시아의 국민들이 유럽에 대항할 힘을 얻었지만, 그들의 국가가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br/>
'''고요함의 끝'''은 [[사용자:스카이 아르바잇|아르바잇]]의 세계관이다. 모두의 무관심 속에 점차 파괴되어 가는 환경, 그리고 그에 맞추어 등장한 두 극단주의 사상들로 인한 혼란을 다룬다. 보통 옛 이름인 위대한 연대, 위련, 또는 [[러다이트주의]] 세계관으로 부른다.
부강한 러시아를 꿈꾸던 지도자는 오히려 서방 세계에 연방의 종말을 선물해 주었고, 동아시아의 질서는 그 옛날처럼 다시금 중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 간단한 스토리 ==
유럽 역시 그 운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국민들의 폭동과 계속되는 테러는, 유럽 사회를 끔찍한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 2025 - 네 번째 도전 (세계) ===
{{인용문3|2025년, [[신냉전 (고요함의 끝)|서방 세계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재앙은 북미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은 그들 스스로를 재앙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유의 고향이 세계적인 불경기에 짓이겨지는 미래만이 남게 될까요?
</div></div>


근 40년 동안 인류가 일구어낸 [[제3차 산업혁명 (고요함의 끝)|기술의 발전]]은 사회를 더 효율적이고, 더 풍족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방의 선진국들이나 동방의 신흥국들을 가릴 것 없이, 이제는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br/>
<div style="background:#0f1216;color:#fff;padding:17px;margin:2px;>
{{글씨 크기|24|{{여백|0.5em}}'''주요 국가'''}}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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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color:#000000;padding:20px;margin:2px;>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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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border:none" |
|-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동아시아}}'''
|-
|}


그러나 모두는 여전히 신념에 목숨을 바치는 광신도들과, [[러시아 (고요함의 끝)|권위주의적인]] [[중화인민공화국 (고요함의 끝)|정부]]의 억압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br/>
어쩌면, 모두가 염려하는 전면전이 발발할 지도 모릅니다.


{{구분선}}


과연 인류는 첨예한 대립을 끝내고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요?<br/>지금의 찬란한 시대를 유토피아의 전주곡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 2032 - 내부의 적 (대한민국) ===
'''동아시아는 다시금 중국의 질서 아래 놓여 있습니다.'''<br/>
{{인용문3|2032년, 한국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막대한 지원을 퍼붓고 있지만, 일본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에 시름하고 있습니다.<br/>
일본의 이웃, 한국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졌으나, 경제적으로 중국에 과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것을 우려해 이북의 대부분을 중국의 괴뢰 정권에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br/>




여성주의자들이 서울의 거리를 점거하며 시위를 이어갈 동안 광화문에서는 극우 인플루언서들이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를 이어가고 있고,<br/>
{{구분선}}
인터넷 중독자들의 '키보드 배틀'로만 여겨졌던 갈등들은 이제 증오 범죄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사회 갈등만이 아닙니다.<br/>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미국과 중국의 계속되는 대립에도 한국은 중국에 수출입을 의존하고 있고, 국민들은 'OECD 하위권'라는 타이틀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
| width="100%" style="border:none" | [[파일:이집트_러다이트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수에즈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이스라엘_고요함의 끝.png|90px]]
|-
| width="100%" style="border:none" |
|-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이집트·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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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전쟁의 폐허 속에서 악착같은 노력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에도 화합과 행복이 찾아오게 될까요?}}
{{구분선}}


== 주요 세력 ==
=== 신냉전의 끝 ===
[[파일:고요함의 끝 가이드1.png|20px]]{{여백|0.4em}}더 자세한 설정은 [[고요함의 끝/등장 국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친서방주의자들(범서방주의자들)
'''이스라엘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br/>
미합중국과 유럽 연합, 동양에서는 일본을 주축으로 하는 친서방(범서방) 세력이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냉전 시절, 4차에 달하는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줄곧 승리만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이집트는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구했고, 양측의 긴장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습니다.<br/>
그러나 이집트의 내전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내전은 2032년에 이집트 경제가 무너지면서 발발하였습니다. 전쟁은 극단주의 혁명파의 승리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습니다.<br/>
당연히,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내전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br/>
내전 중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연합군은 수에즈에 개입하는 부활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 부활 작전의 성공으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였고, 미국은 수에즈 운하를 연합국들과 함께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 반서방주의자들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세르비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반서방 세력이다. 권위주의를 지향한다.


* 환경주의자들
{{구분선}}
비동맹 진영의 한 갈래로, 일부 약소국들이 주도한다.


=== 러다이트주의의 부상 ===
[[파일:고요함의 끝 가이드1.png|20px]]{{여백|0.4em}}더 자세한 설정은 [[러다이트주의]]·[[대체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러다이티즘 문서용 틀}}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 [[러다이트주의]] (러다이티즘, Ludditism)
|-
현재와 같이 기술이 불평등하게 주어진 것에 반대하는 관점으로, 주로 아래의 두 갈래로 나뉜다.
| width="100%" style="border:none" | [[파일:러시아_고요함의 끝.png|90px]]
* 거부운동(보이콧) 지향 러다이트주의
|-
선진국들의 첨단 기술을 보이콧하고,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개발도상국끼리 기술을 공유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관점이지만, 보통의 러다이트주의라고 인식되는 아래의 두 관점과는 거리가 멀어, 러다이트주의로 잘 분류되지 않는다.
| width="100%" style="border:none" |
* 침투운동 지향 러다이트주의
|-
신기술 연구소나 선진국이 건설한 산업체 등 기술에 관련된 시설에 침투하여 그 시설들을 파괴함으로서, 기술의 자립을 이루어내고 과도한 개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관점. 아시아 등지에서 종종 발생하는 과격한 러다이트주의 운동들이 이에 속한다.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러시아}}'''
|-
|}


{{통제기술주의 문서용 틀}}
* 권위주의적 러다이트주의 (기술통제주의)
기술은 정부의 통제 하에 관리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국가가 주도하여 기술의 발전 속도를 조절한다.


{{직무대체주의 문서용 틀}}
{{구분선}}
* [[대체가들]]
근대 사회에서 유산자들을 뜻했던 '부르주아'처럼, 인간의 많은 업무들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선진국들을 러다이트주의자들이 비판하며 사용한 용어이다. 한반도의 러다이트주의 집단인 북부 한반도 기술개혁위원회에서 먼저 사용한 단어라, 외국에서도 그대로 명사로 사용한다.


일본, 한국, 독일, 미국 등이 좇고 있는 개념으로 지적된다.


== 여담 ==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br/>
* 환경 파괴에 의한 또 다른 냉전, 마침내 몰락한 서방을 다루고자 했던 초기와 달리 개편 후에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꼬집는 세계관을 만들고자 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 위주의 서술이 많아졌다.
철과 피로 20세기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21세기의 실패는 러시아의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br/>
베를린부터 모스크바에 이르는 광대한 세력, 믿음직한 동맹들, 통합된 정부는 이제 한낱 옛날 이야기일 뿐입니다.<br/>
러시아엔 다시 한번 극단주의 세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들이 암흑 속의 러시아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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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 0.278
}}

2022년 11월 30일 (수) 15:09 기준 최신판

 소개

2045년, 고요한 평화가 막이 내립니다.
세계는 혼란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국민들이 유럽에 대항할 힘을 얻었지만, 그들의 국가가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부강한 러시아를 꿈꾸던 지도자는 오히려 서방 세계에 연방의 종말을 선물해 주었고, 동아시아의 질서는 그 옛날처럼 다시금 중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그 운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국민들의 폭동과 계속되는 테러는, 유럽 사회를 끔찍한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이제 재앙은 북미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은 그들 스스로를 재앙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유의 고향이 세계적인 불경기에 짓이겨지는 미래만이 남게 될까요?

 주요 국가

    
동아시아




동아시아는 다시금 중국의 질서 아래 놓여 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막대한 지원을 퍼붓고 있지만, 일본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이웃, 한국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졌으나, 경제적으로 중국에 과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것을 우려해 이북의 대부분을 중국의 괴뢰 정권에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집트·이스라엘




이스라엘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냉전 시절, 4차에 달하는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줄곧 승리만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이집트는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구했고, 양측의 긴장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의 내전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내전은 2032년에 이집트 경제가 무너지면서 발발하였습니다. 전쟁은 극단주의 혁명파의 승리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연히,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내전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내전 중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연합군은 수에즈에 개입하는 부활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 부활 작전의 성공으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였고, 미국은 수에즈 운하를 연합국들과 함께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철과 피로 20세기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21세기의 실패는 러시아의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베를린부터 모스크바에 이르는 광대한 세력, 믿음직한 동맹들, 통합된 정부는 이제 한낱 옛날 이야기일 뿐입니다.
러시아엔 다시 한번 극단주의 세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들이 암흑 속의 러시아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