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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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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2045년, 고요한 평화가 막이 내립니다.'''</bi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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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혼란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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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세계지도를 클릭해보세요<br/><small>(준비중)</small>'''</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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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고요함의 끝'''은  [[사용자:로시아|{{색|#6C9FB9|'''로시아'''}}]]의 세계관이다. 모두의 무관심 속에 점차 파괴되어 가는 환경, 그리고 그에 맞추어 등장한 극단주의 사상들로 인한 혼란을 다룬다.


== 주요 세력 ==
아시아의 국민들이 유럽에 대항할 힘을 얻었지만, 그들의 국가가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br/>
=== 신냉전의 끝 ===
부강한 러시아를 꿈꾸던 지도자는 오히려 서방 세계에 연방의 종말을 선물해 주었고, 동아시아의 질서는 그 옛날처럼 다시금 중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 친서방주의자들


* 반서방주의자들
유럽 역시 그 운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국민들의 폭동과 계속되는 테러는, 유럽 사회를 끔찍한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 환경주의자들
이제 재앙은 북미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은 그들 스스로를 재앙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유의 고향이 세계적인 불경기에 짓이겨지는 미래만이 남게 될까요?
비동맹 진영의 한 갈래로, 일부 약소국들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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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동맹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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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크기|24|{{여백|0.5em}}'''주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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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color:#000000;padding:20px;margin:2px;>


=== 러다이트주의의 부상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파일:고요함의 가이드1.png|20px]]{{여백|0.4em}}더 자세한 설정은 [[러다이트주의|{{|#6C9FB9|'''러다이트주의'''}}]]·[[대체가들|{{|#6C9FB9|'''대체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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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border:none" | [[파일:중국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북조선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한개위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대한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일본_고요함의 끝.png|90px]]
* [[러다이트주의|{{색|#6C9FB9|'''러다이트주의'''}}]] (러다이티즘, Luddi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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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이 기술이 불평등하게 주어진 것에 반대하는 관점으로, 주로 아래의 두 갈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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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운동(보이콧) 지향 러다이트주의
선진국들의 첨단 기술을 보이콧하고,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개발도상국끼리 기술을 공유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관점이지만, 보통의 러다이트주의라고 인식되는 아래의 두 관점과는 거리가 멀어, 러다이트주의로 잘 분류되지 않는다.
* 침투운동 지향 러다이트주의
신기술 연구소나 선진국이 건설한 산업체 등 기술에 관련된 시설에 침투하여 그 시설들을 파괴함으로서, 기술의 자립을 이루어내고 과도한 개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관점. 아시아 등지에서 종종 발생하는 과격한 러다이트주의 운동들이 이에 속한다.
 
* 권위주의적 러다이트주의 (기술통제주의)
기술은 정부의 통제 하에 관리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국가가 주도하여 기술의 발전 속도를 조절한다.
 
* [[대체가들|{{|#6C9FB9|'''대체가들'''}}]]
근대 사회에서 유산자들을 뜻했던 '부르주아'처럼, 인간의 많은 업무들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선진국들을 러다이트주의자들이 비판하며 사용한 용어이다. 한반도의 러다이트주의 집단인 북부 한반도 기술개혁위원회에서 먼저 사용한 단어라, 외국에서도 그대로 명사로 사용한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중국 등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주요 사건 ==
고요함의 끝의 시대적 배경은 2040년이다.
=== 2020 - 일대일로 ===
[[파일:중국원형고요함.png|80px|가운데]]
{| class="wikitable" style=" text-align: left;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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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line-height:30px;font-size:30px;border:none;background:#0E0E0E;color:#fff" | '''중화인민공화국'''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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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이 다시금 다가올 냉전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br/>
'''동아시아는 다시금 중국의 질서 아래 놓여 있습니다.'''<br/>
중화인민공화국의 문화 탄압과 확장주의적인 정책은 많은 국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지속적으로 주변국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br/>
미국이 일본에 막대한 지원을 퍼붓고 있지만, 일본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에 시름하고 있습니다.<br/>
이는 필시 다시 한번 냉전이 시작될 조짐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이웃, 한국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졌으나, 경제적으로 중국에 과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것을 우려해 이북의 대부분을 중국의 괴뢰 정권에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br/>
 
=== 2025 - 서방에 맞서서 ===
[[파일:러시아원형고요함.png|80px|가운데]]
{| class="wikitable" style=" text-align: left;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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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line-height:30px;font-size:30px;border:none;background:#0E0E0E;color:#fff" | '''러시아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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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세계는 러시아를 잠재적인 적국으로 간주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국경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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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러시아의 대통령이 이를 가만히 두고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시아의 동맹국들과의 끈끈한 결속과 러시아의 강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은 다시 한번 국경을 넘어 러시아군을 진군시키고 있습니다.
| width="100%" style="border:none" | [[파일:이집트_러다이트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수에즈_고요함의 끝.png|90px]]{{여백|0.3em}}[[파일:이스라엘_고요함의 끝.png|9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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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 러시아의 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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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남오세티야고요함.png|80px|가운데]]
{| class="wikitable" style=" text-align: left;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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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line-height:30px;font-size:30px;border:none;background:#0E0E0E;color:#fff" | '''캅카스와 동유럽 국가들'''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이집트·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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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br/>강대했던 연방을 그리워하며 서방 진출을 노리던 러시아가 전쟁의 후폭풍에 휘청이고 있기 때문입니다.<br/>
'''이스라엘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br/>
캅카스 지역과 중앙아시아에서 영향권을 잃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붕괴가 임박했음이 틀림없습니다.
냉전 시절, 4차에 달하는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줄곧 승리만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이집트는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구했고, 양측의 긴장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습니다.<br/>
 
그러나 이집트의 내전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내전은 2032년에 이집트 경제가 무너지면서 발발하였습니다. 전쟁은 극단주의 혁명파의 승리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습니다.<br/>
=== 2040 - 발전하는 아시아 ===
당연히,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내전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br/>
[[파일:인도네시아고요함.png|80px|가운데]]
내전 중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연합군은 수에즈에 개입하는 부활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 부활 작전의 성공으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였고, 미국은 수에즈 운하를 연합국들과 함께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 text-align: left;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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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line-height:30px;font-size:30px;border:none;background:#0E0E0E;color:#fff" | '''동남아시아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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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영향력을 잃고 추락했지만, 아시아의 성장 그래프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신흥국들과, 대한민국, 중국의 성장은 눈여겨볼만 합니다.<br/>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누산타라의 거리에는 AI 로봇들이 활보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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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의 성장을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새롭게 등장한 반기계주의적 테러 단체가 그것입니다.<br/>
| width="100%" style="border:none" | [[파일:러시아_고요함의 끝.png|90px]]
인류는 과연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번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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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혼돈의 2040년 ===
[[파일:인간정부고요함.png|80px|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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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0%" style="line-height:30px;font-size:30px;border:none;background:#0E0E0E;color:#fff" | '''인류'''
| width="100%" style="line-height:20px;border:none" |'''{{글씨 크기|18|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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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오사카, 누산트라와 같은 동양의 보석들이 기계를 이용한 테러의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2001년과 2033년 발생했던 테러를 훨씬 넘어서는 규모의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BR/>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br/>
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철과 피로 20세기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21세기의 실패는 러시아의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br/>
인도네시아에서는 억눌러져 있던 기계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공장 노동자들은 자신의 연장을 들고 길가의 로봇들에게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베를린부터 모스크바에 이르는 광대한 세력, 믿음직한 동맹들, 통합된 정부는 이제 한낱 옛날 이야기일 뿐입니다.<br/>
 
러시아엔 다시 한번 극단주의 세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들이 암흑 속의 러시아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마치 1800년대 말 러다이트 운동을 보는 듯합니다.'''
 
== 여담 ==
* 국기의 색이나 비율을 디자인에 걸맞도록 수정했다. 따라서 실제 국기의 색과 비율과는 차이가 있다.


==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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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선
| 순위 = 0.278
}}

2022년 11월 30일 (수) 15:09 기준 최신판

 소개

2045년, 고요한 평화가 막이 내립니다.
세계는 혼란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국민들이 유럽에 대항할 힘을 얻었지만, 그들의 국가가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부강한 러시아를 꿈꾸던 지도자는 오히려 서방 세계에 연방의 종말을 선물해 주었고, 동아시아의 질서는 그 옛날처럼 다시금 중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그 운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국민들의 폭동과 계속되는 테러는, 유럽 사회를 끔찍한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이제 재앙은 북미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은 그들 스스로를 재앙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유의 고향이 세계적인 불경기에 짓이겨지는 미래만이 남게 될까요?

 주요 국가

    
동아시아




동아시아는 다시금 중국의 질서 아래 놓여 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막대한 지원을 퍼붓고 있지만, 일본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이웃, 한국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졌으나, 경제적으로 중국에 과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것을 우려해 이북의 대부분을 중국의 괴뢰 정권에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집트·이스라엘




이스라엘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냉전 시절, 4차에 달하는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줄곧 승리만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이집트는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구했고, 양측의 긴장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의 내전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내전은 2032년에 이집트 경제가 무너지면서 발발하였습니다. 전쟁은 극단주의 혁명파의 승리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연히,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내전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내전 중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연합군은 수에즈에 개입하는 부활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 부활 작전의 성공으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였고, 미국은 수에즈 운하를 연합국들과 함께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철과 피로 20세기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21세기의 실패는 러시아의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베를린부터 모스크바에 이르는 광대한 세력, 믿음직한 동맹들, 통합된 정부는 이제 한낱 옛날 이야기일 뿐입니다.
러시아엔 다시 한번 극단주의 세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들이 암흑 속의 러시아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