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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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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오랜 수도인 베이징은 이제 중화민국의 수도이자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핵전쟁의 전화가 지나간 베이징은 복구되며 워싱턴 DC의 도시 구조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였으며, 중국의 평원에 퍼져있는 여러 중소도시들은 3, 4개의 거대한 압축도시로 통합되었습니다. 20세기 동안 다시 부흥하던 '연성주의' 로 인해 베이징은 중국 유일의 대도시는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빛나는 마천루와 공업단지들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big|'''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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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는 극동 독립 공화국의 수도로서, 길고 긴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종착지 입니다. 북태평양 기상공학 프로젝트로 기상 상황이 안정된 동해는 다른 지역들의 내해처럼 무역의 중심지가 될수 있었으며, 이러한 환경에 수많은 이주민들이 기회를 찾아 몰려옵니다. 이 분위기는 핵전쟁 이후 블라디보스토크가 복원 된 뒤에도 정부의 재치있는 정책을 통해 유지되는데 성공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만주인, 조선인, 일본인, 시베리아인, 중국인, 아이누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모이고 있으며, 이제는 "극동의 라스베가스" 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이곳의 도시 디자인은 여전히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의 용적량을 해결하기 위해 연안에 수상도시가 많이 들어선것을 제외하고는 과거의 모습과 큰 괴리가 없습니다. 도시의 문화는 여러 문화의 전통 디자인과 서구적인 원료와 기반이 세련되게 결합된 특이한 양상을 가지며, 이러한 사례는 서구 문화로 완전히 획일화 뇐 다른 문화들과는 비교되는 특징이라 볼수 있습니다.


{{big|'''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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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랑스령 기이나의 도시중 하나였던 카옌은 현재는 기아나 통일 공화국의 수도로, LN의 요충지 입니다. 기아나는 LN이 신뢰할수 있으면서도 적도에 가장 가까운 나라로, 스카이후크의 효율을 가장 높게 활용할수 있는 구역으로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런치 루프들이 10개나 밀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우주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각종 지구과학, 우주공학적인 실험들이 난무하는 곳으로, 이곳은 미국을 비롯한 각종 국가에서 몰려온 괴짜들과 천재들의 실험소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지역보다 매우 밝고 아름다운 블루 아워를 조성해주는 "시에라 & 마이크식 오존 구름"으로, 이것은 성층권에 몰려있는 오존을 인공적인 화학 작용을 이용해 더욱 더 많이 생성시켜 더욱 아름다운 블루 아워를 조성시킵니다.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 속에서 오존은 그곳에 뭉친 상태로 지평선 위에서 옅게 덩어리지며, 차푸이스 흡수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푸른빛을 만듭니다. 특히, 이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오존 덩어리를 조정할 기술이 등장하여, 맑은 저녁 하늘 위에 푸른색 글씨를 쓰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또한, 이곳에서 볼수 있는 '저녁 하늘 쇼'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데, 태양이 지기 전에 매우 잠깐 보이는 광학 현상인 그린 플래시를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하여, 카옌에서는 초록색 태양이 지고있는듯한 신기루를 사진애 담아낼수 있습니다.


{{big|'''다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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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 11:57 판

[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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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맹
League of Nations
인류는 300년동안 3번의 재앙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재앙은 재앙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거대한 재앙 덕분에 우리는 점점 강해질수 있었으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변화를 위한 시대라는것을 알아냈으며, 발걸음은 멈출수 없고 길은 끝이 없을것입니다.

개요

국제연맹은 지구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많은 국가들의 연합체이며 핵전쟁 이전에 존재하던 국제연맹의 유산입니다. 우발적인 핵전쟁 이후로 다른 국가보다 상황을 빠르게 수습한 미합중국, 사하라-사헬 연방, 북유럽 연합왕국, 중화민국을 중심으로 국제연맹의 재건이 논의되었으며, 인류의 장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국제연맹이 만들어집니다.

국제연맹은 달에 위치한 초수평선 연구소(UHL)을 몰아내고 카피오 페부스(CP)와의 에너지 동맹 계약을 채결하는등 세력을 매우 크게 넓히고 있지만, 수많은 국가들의 연합은 끊임없이 내분의 물결이 흐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것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들

워싱턴 DC

핵전쟁 이후 환경과 인프라를 급속히 복원하며 그 중심에 있던 대표적인 도시인 워싱턴 DC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게됩니다. 인구는 핵전쟁 아전애 바해 3분의 2가 줄어들었지만, 사람들은 도시 중앙부를 향해 모여드는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통제할수 없었고, 도시의 외곽은 점점 폐허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바로 외곽을 전부 그린벨트로 만들고 버리는것입니다. 모든 경찰, 소방, 의료, 교통 인프라는 모두 도시의 중앙부에 집적시키며, 도시는 점점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합니다.

교외지역은 점점 자연속에 먹혀들어가며, 그러한 지역들은 지능향상된 까마귀 후손들의 영역이 됩니다. 도시는 점점 마천루로 가득 들어차며, 구름마저 뚫고 올라가고, 기반암에 박아넣은 선단지지 기둥속에도 주거시설과 지하철이 들어옵니다. 도시의 외곽에는 까마귀들이 거주하는 거대한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일한 인간의 건축물은 우주를 향해 우주선을 발사하는 런치루프 뿐입니다.

워싱턴 DC의 변화는 매우 기형적이었지만, 당대의 상황에 매우 적합한 도시 구조였습니다. 이 도시를 기점으로 지구의 수많은 도시들은 이러한 형태를 기본적으로 가지게 됩니다.

스톡홀름

핵전쟁 이후 북유럽 연합왕국의 역할은 매우 독보적이었습니다. 유럽애서 유일하게 남은 식량 인프라는 북유럽의 불타지 않은 수많은 타이가 농지들이었는데, 북러시아 공화국은 우발적 핵전쟁의 원인으로서 핵공격에 상당한 농지가 전소되었지만, 북유럽의 농지는 수경재배 건물에 의존하지 않는 전통적인 농지들을 보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사 그레이가 발명한 놀라운 대체농업인 "격리 농업" 인프라가 들어서기 전까지 북유럽은 유럽의 식량 사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자처하였으며, 이러한 행동으로 북유럽은 훗날 LN의 재건 작업에서 상당한 외교적 환심을 살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국가의 중심지인 스톡홀름은 전통적인 생물공학의 향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모든 건물들은 담쟁이덩굴을 이용한 외벽 강화공법을 사용하며, 도시는 오래된 폐허와 같이 담쟁이덩굴의 싱그러운 녹색 잎으로 덮혀있습니다. 마천루에는 클로렐라가 흐르는 수백줄의 양액 관이 존재하며 마천루의 복잡한 진균 구조물을 꼬아 오르며 마천루의 식량과 물, 에너지를 모두 충족시킵니다.

전통적인 생물공학을 철저히 반영한 스톡홀름의 도시 디자인은 가이아 학파(GEN)의 수도인 올림푸스 산의 도시 구획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드리아 사막 보호구역

한때 아드리아 해 라고 불리던 이탈리아 동부의 아름다운 바다는 1972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지브롤터 침전물 사태로 인해 대규모로 증발하기에 이르렀으며, 결국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금사막이 되기에 이릅니다. 아드리아 해의 증발로 시작된 지중해의 대재앙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독립이라는 대규모 혼란을 낳으며 점점 심화됩니다. 지중해 증발로 인해 유럽 경제에는 거대한 직격타가 들어왔으며, 지중해 연안지역의 기온 자체도 최대 80도까지 오르는 등 여러 심각한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혼란의 중심에는 아드리아 사막이 있었으며, 수십개의 국가로 분열된 유럽의 깊은 상처를 상징하는 지역입니다.

아드리아 사막에는 LN의 대표 가입 국가인 유럽 독립국가 연맹의 의회가 세워져 있으며, 대규모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의회에는 각 유럽의 분리주의 국가들의 외교관들이 참석해있으며, 이 주변에는 이 의회의 유지보수를 위한 인프라와 주거,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의 인구는 약 7만명입니다. 비록 거대한 도시는 아니지만, 유럽의 정치상황을 반영하는 매우 상징적인 랜드마크라 볼수 있습니다.

베이징

중원의 오랜 수도인 베이징은 이제 중화민국의 수도이자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핵전쟁의 전화가 지나간 베이징은 복구되며 워싱턴 DC의 도시 구조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였으며, 중국의 평원에 퍼져있는 여러 중소도시들은 3, 4개의 거대한 압축도시로 통합되었습니다. 20세기 동안 다시 부흥하던 '연성주의' 로 인해 베이징은 중국 유일의 대도시는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빛나는 마천루와 공업단지들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는 극동 독립 공화국의 수도로서, 길고 긴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종착지 입니다. 북태평양 기상공학 프로젝트로 기상 상황이 안정된 동해는 다른 지역들의 내해처럼 무역의 중심지가 될수 있었으며, 이러한 환경에 수많은 이주민들이 기회를 찾아 몰려옵니다. 이 분위기는 핵전쟁 이후 블라디보스토크가 복원 된 뒤에도 정부의 재치있는 정책을 통해 유지되는데 성공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만주인, 조선인, 일본인, 시베리아인, 중국인, 아이누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모이고 있으며, 이제는 "극동의 라스베가스" 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이곳의 도시 디자인은 여전히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의 용적량을 해결하기 위해 연안에 수상도시가 많이 들어선것을 제외하고는 과거의 모습과 큰 괴리가 없습니다. 도시의 문화는 여러 문화의 전통 디자인과 서구적인 원료와 기반이 세련되게 결합된 특이한 양상을 가지며, 이러한 사례는 서구 문화로 완전히 획일화 뇐 다른 문화들과는 비교되는 특징이라 볼수 있습니다.

카옌

한때 프랑스령 기이나의 도시중 하나였던 카옌은 현재는 기아나 통일 공화국의 수도로, LN의 요충지 입니다. 기아나는 LN이 신뢰할수 있으면서도 적도에 가장 가까운 나라로, 스카이후크의 효율을 가장 높게 활용할수 있는 구역으로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런치 루프들이 10개나 밀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우주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각종 지구과학, 우주공학적인 실험들이 난무하는 곳으로, 이곳은 미국을 비롯한 각종 국가에서 몰려온 괴짜들과 천재들의 실험소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지역보다 매우 밝고 아름다운 블루 아워를 조성해주는 "시에라 & 마이크식 오존 구름"으로, 이것은 성층권에 몰려있는 오존을 인공적인 화학 작용을 이용해 더욱 더 많이 생성시켜 더욱 아름다운 블루 아워를 조성시킵니다.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 속에서 오존은 그곳에 뭉친 상태로 지평선 위에서 옅게 덩어리지며, 차푸이스 흡수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푸른빛을 만듭니다. 특히, 이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오존 덩어리를 조정할 기술이 등장하여, 맑은 저녁 하늘 위에 푸른색 글씨를 쓰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또한, 이곳에서 볼수 있는 '저녁 하늘 쇼'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데, 태양이 지기 전에 매우 잠깐 보이는 광학 현상인 그린 플래시를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하여, 카옌에서는 초록색 태양이 지고있는듯한 신기루를 사진애 담아낼수 있습니다.

다빌다

아디스아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