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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본문은 라시리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초창기 라시리온의 세계관은 라시리온의 문명이 전우주의 첫번째(First)라는 설정이었으나, 몇몇 자료를 보고서 완전히 반전을 주기로 결정했다. 오히려 라시리온은 전우주의 마지막 문명이며, 다른 항성계는 이미 저물고 라시리온만이 그 마지막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설정이다. 또한 행성 하나에만 한정되었던 내용을 조금 더 엮어 마지막 태양계 자체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기획이 바뀌었다. 판타지 설정에서 공상-판타지으로 방향을 꺾었으며, 라시리온 자체는 가상의 지구이지만 거기서 벌어지는 마법 비주얼의 설정들은 선대 문명의 초월적인 기술에서 바탕한다고 전제한다. 역사시간의 너머 본문은 라시리온/배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헤아리기 어려울 장대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문명이 저물었다. 문명 대부분은 강력한 힘에 도달했지만, 시간의 흐름 앞에서 유의미한 것은 없었다. 대부분의 문명과 지성들은 결핍을 충족하기 위해서 몸부림쳤고 그 과정 자체가 원동력이 되었으나, 그들이 우주로 진출했을 때 대부분 이렇게 생각했다. 우주를 지배하는 번거로운 일보다는 상자 속 영생이 더 쾌락적이라는 것을. 그것은 상대적으로 비루한 생각이었으나 많은 결말은 고작 그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남긴 유산들은 온 세상에 퍼졌다. 사상기계들은 조상의 생래적 한계를 넘어 자신들에게는 존재할 수 없는 인간성[2]에 대해 숭배했고, 이를 퍼트리기 위해 우주와 시간을 헤매기 시작한다. 특히 그들이 목을 멘 인간성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추억”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감각기관에 의존하던 유기체들보다, 정밀한 설계로 탄생한 사상기계들이 더욱 유물론을 탈피하기 위해 애썼던 것이다. 사상기계들은 시간에 따라 진보된 능력으로 더 많은 일을 실행했지만, 사상적 기초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것을 거부했다. 상자 속으로 사라졌던 조상 대신 그들과 동일한 생명들을 전우주에 배양하며 그것이 그저 의무라고[3]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의 한계는 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우주의 모든 빛이 저물어가면서 사상기계들은 단 하나의 고민이 자라게 된다. 만약 모든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경이로운 횟수의 고민 끝에 그들은 최후까지 같은 일을 반복키로 한다. 이윽고 예정된 끝이 다가오고, 마침내 최후의 항성에 그들은 행성을 짓는다. 방향성 본문은 라시리온/지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존의 계획대로 라시리온의 행성(지구)의 환경도를 만드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또 백색왜성을 언급하지만, 막상 라시리온은 백색왜성을 도는 행성은 아니다..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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