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나타이 자치령
ล้านนาไทยอาณานิคมที่ปกครองตนเอง
파일:자치령기.jpg 파일:란나타이자치령장(대형).png
국기 국장
표어 우린 극락의 대문이다
국가 자치령가
수도 푸켓
정치
공용어 아유타야어
정부 형태 자치령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국왕 쭝릉르아낏 3세
입법 자치령의회
지리
면적 615,467km^2
어림인구수 약 1억 100만여명
기타
국교 불교
통화 원 ()


개요

신조선 연방이 건설한 자치령. 입헌군주제의 불교국가로, 남대양 동남쪽에 있는 란나타이섬과 15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치령 수도는 푸켓이다. 화려한 불교 사원과 유적, 거대한 규모의 휴양지 등 관광지가 유명하다.

특징​

명목상 신조선 연방의 영토지만 외교권을 제외한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받음으로써 연방의 주보다 한층 더 독립된 형태의 별도의 국가처럼 기능을 한다. 사실 외교권도 명목상 보장받지 못했을 뿐 자유롭게 외교관계를 형성하고 연방정부에 의해 형식적인 승인을 받는 식으로 행사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화폐는 연방의 '원'을 사용하며 경제적으로는 완전히 존속되어 있다.

흰코끼리 수인과 악어 수인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전체 자치령 인구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역사​

불교의 교리를 괴상하게 해석하여 잔혹한 폭정을 일삼던 란나타이 제국 황제 라마 11세를 끌어내기 위한 민중의 지팡이로써 농민 반란의 선봉장이 된 쭝릉르아낏 형제에 의해 제국군과 농민반란군의 끔찍한 내전이 격화될 무렵, 전력이 열세하여 위기에 빠진 쭝릉르아낏 세력이 제국에 체류하던 신조선 연방인 천상교 선교자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들 선교자들에 의해 연방에 란나타이 제국의 사정이 알려지게 되었고 연방군의 파견이 결정되면서 결국 란나타이 왕조는 무너지게 된다. 연방은 정치체제의 안정을 명분삼아 란나타이를 식민지화 시켰으나 식민지인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입헌군주제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자치령 정부를 건설함으로써 식민지인들과의 합의점에 도달하였고 이것이 란나타이 자치령의 시작이다.

행정구역​

자치령의 지역자치단체 체제는 짱왓(จังหวัด)이라 불리는 20개의 상위 행정구역과 수도 푸켓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란나타이섬에 5개의 짱왓이, 부속도서 15개에 각각 1개의 짱왓이 있다.

- 자치령의 짱왓 -

암낫짜른(อำนาจเจริญ)

부리람(บุรีรัมย์)

차이야품(ชัยภูมิ)

깔라신(กาฬสินธุ์)

콘깬(ขอนแก่น)

르이(เลย)

마하사라캄(มหาสารคาม)

묵다한(มุกดาหาร)

나콘파놈(นครพนม)

나콘랏차시마(นครราชสีมา)

농부아람푸(หนองบัวลำภู)

농카이('หนองคาย)

로이엣(ร้อยเอ็ด)

사꼰나콘(สกลนคร)

시사껫(ศรีสะเกษ)

수린(สุรินทร์)

우본랏차타니(อุบลราชธานี)

우돈타니(อุดรธานี)

야소톤(ยโสธร)

븡깐(บึงกาฬ)

경제

자치령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과 농업이다.

가치있는 불교 유산들과 무더운 열대 기후는 대규모 관광 단지와 휴양지를 조성함으로써 자치령의 관광 산업을 발달시켰다. 연방 본토와의 경제적 존속 정도를 완화하기 위해 자치령정부는 이러한 관광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였지만, 연방자본의 비중이 워낙 큼에 따라 부가적인 국가 수입을 마련하는 선에서 그쳤다. 관광 산업 다음으로 규모가 큰 농업의 경우도 쌀 생산량은 연방의 그 어느 주보다도 많지만<ref>연방 본토의 야카세와주와 비슷한 수준이다.<ref> 마찬가지로 부가적인 국가 수입 그 이상을 마련하는데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자치령은 분명 부유하지만, 경제의 대부분은 연방정부가 자치령을 명목상 일종의 주로 간주하여 하위 행정구역에 배정하는 예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전통문화는 상좌부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불교사원을 비롯한 남부 불교 문화권에 속한다. 여기에 란나타이섬의 토착 민간신앙이 융화되어 굉장히 화려한 양식으로 발전하였다. 자치령 수도인 푸켓에 있는 황금사원과 자수정사원, 자치령 왕궁 등에서 이러한 것들이 잘 드러난다.

더운 지역 답게 사람들도 대단히 느긋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느긋한 것을 넘어 대단히 게으르기에 항상 바쁜 연방 본토 사람들은 이를 보면 기겁하기도 한다.

군사

란나타이 자치령의 군사 조직은 정규군인 란나타이 자치령 방위군과 자치령 왕실근위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란나타이 자치령 방위군은 총병력 98만명으로 육군, 해군, 공군의 3개 군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육군은 총 15개 군단 규모로, 비행인간족의 침입과 바다 용궁의 안보위협에 맞서기 위해 징병제로 모은 병력이다. 모든 무기는 연방제 무기를 사용한다. 한편 왕실근위대는 자치령 왕실에 직속된 군사조직으로, 총병력 3만명 규모이며 반항공 전력을 중심으로 한 지상전력이 주축이다.

별도로, 신조선 연방군 제501군단과 제502군단 7만명 규모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