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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다이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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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파
일반 러다이트주의
거부운동 지향 · 침투운동 지향
권위주의적 러다이트주의
권위주의적 러다이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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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국, 반정부 단체 포함)
붕괴된 국가
(미승인국, 반정부 단체 포함)
상징 · 표어


러다이트주의의 상징인 저항하는 노동자.
러다이티즘, Ludditism

개요

러다이트주의, 또는 러다이티즘은 경제적 불평등 뿐 아니라, 환경 파괴로 인한 재해의 원인을 일부에 의한 기술의 독점이라 지적하며, 연구기관이나 강대국에 의해 건설된 산업체에 침투해 기술을 파괴함으로서, 또는 강대국에 의한 신기술의 도입을 거부함으로서 약소국의 국민들이,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주장하는 사상이다.

국가 간의 격차가 아니라 개인 간의 격차가 문제라 지적하며, 기술을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를 지식인, 기술자와 노동자, 약자로 구분하는 분파도 있다.

이렇게 분파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술을 파괴하거나 거부하여 진보를 추구하는 이념을 모두 러다이티즘이라 총칭한다.

1800년대 초 이루어진 기계 파괴 운동인 러다이트 운동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특징

러다이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위 제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신기술에 대한 거부이다.

국가 간의 격차를 문제로 생각하는 자들은 여전히 산업화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국가가 많으며, 정보화는 턱없이 덜 된 마당에 노동자의 일자리를 잃게 하는 신기술까지 퍼지게 된다면 강대국들이 기술을 이용해서 약소국을 종속시키는 일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그들은 평화적으로 강대국의 기업에서 종사하기를 거부하거나, 강대국의 기업이나 연구기관에 침투하여 파괴하는 것 등의 일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온건파와 과격파로 입장이 갈리는데, 거부를 주장하는 온건파들은 과격한 방법으로는 결코 국제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없고, 오히려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히게 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침투를 주장하는 과격파들은 단순히 강대국들의 기업에 종사하는것을 거부하는 것 만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강대국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업의 인력을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체하려 들 것이라 주장한다. 여기서 과격파들이 처음 탄생시킨 용어가 직무대체주의로, 적극적으로 노동 인력을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체하려 하는 선진국들을 직무대체주의 국가로 지목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개인 간의 격차를 문제로 생각하는 자들은 지식의 격차나 자본의 격차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생산 수단의 일부 독점을 거부하는 것처럼 일부에 의한 기술의 독점을 거부한다는 점, 노동자나 약자, 약소국 사이에서 확산되는 사상이라는 점, 붉은색(공식적으로는 버건디색이지만)을 상징색으로 사용한다는 점, 자본의 격차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는 점 등에서 공산주의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분배가 아닌 파괴나 거부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로 볼 수 있다.

연혁

'네오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표현이 21세기 초부터 쓰이고 있었던 만큼, 신기술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신기술에 대한 공격성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은 21세기 중반부터이다.

기술을 파괴하는 이러한 과격주의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은 신냉전이 끝을 맺은 후의 중국 서남부와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이다. 이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였지만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았고, 환경 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 자신들은 누리지도 못하는 기술로 인해 재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부당하게 느낀 일부 사람들이 공장이나 전자제품 매장 등에 침투해 물건을 파괴하거나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격주의 운동에 동유럽의 사상가들이 특히 관심이 많았고, 이탈리아의 사상가 데미스 살리엘리와 중국,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등의 민중들에 의해 하나의 사상으로 발전하였다. 데미스 살리엘리는 1800년도 초에 일어난 러다이트 운동에서 이름을 따와, 이를 '제대로 된' 처음의 네오 러다이트 운동, 러다이트주의 운동으로 처음 명명했다. 데미스 살리엘리의 이러한 주장은 SNS의 제한이 풀리기 시작한 중국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에 맞추어 네팔에서는 세계 최초의 러다이트주의 정당이 창당되었다.

그러던 2029년, 대한민국이 80년만의 통일을 이루게 되면서 통일에 반대하는 일부 민중들이 한반도 북부에서 러다이티즘 반정부 단체를 일으키며 세계 최초의 러다이티즘 정부북부 한반도 기술개혁위원회가 생겨나게 된다.

분파

국가 간 관계

살리엘리주의 러다이티즘

러다이티즘 운동이 처음 퍼질 때부터 주장되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이다.

  • 단체운동주의 러다이티즘 (온건파)

기술에 의한 강대국들의 제국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약소국의 인민들이 단결하여 강대국들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강대국들의 기업에서 종사하는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 침투개혁주의 러다이티즘 (과격파)

기술에 의한 강대국들의 제국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산업체나 연구기관에 침투하여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반동주의 러다이티즘

  • 농업회귀주의 러다이티즘

강대국들의 기술을 파괴해 약소국들의 권리를 지키는 침투개혁주의에 모자라 인류를 산업화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장하는 사상이다.

녹색 러다이티즘

침투개혁주의를 기본으로, 자신들이 기술을 파괴함으로서 인류와 자연의 멸망을 막고자 한다고 주장하는 이념이다.

개인 간 관계

살리엘리-에를러주의 러다이티즘

러다이티즘 여부 논란 있음

교육중점주의 러다이티즘

  • 실용교육주의 러다이티즘

기술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는것은 지식과 교육이 이유라 주장하는 이념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는 국가 주도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만을, 지식에 풍족한 사람들에게는 사립 교육을 금지하고 기계나 농업에 대한 교육 이수를 강요하는 등의 교육 정책을 실시해 국민들의 지식의 균형을 맞추고, 실용적인 인재로 자라나고자 독려한다.

  • 계몽주의 러다이티즘

18세기 유행한 계몽주의와는 다른 사상이다. 선진국들의 발달된 교육을 따라가야 약소국들의 국민들도 무지에서 벗어나 선진국과 약소국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주장하며, 선진국들의 교육 모델을 모방하고자 하는 사상이다.

관련 어록

긍정적

인류의 존망이 달려 있는데, 당신들은 언제까지 대화와 조약으로 해결할 것인가? 망치와 무기로 해결하자, 내일을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데미스 살리엘리

부정적

지식견제주의자들은 정말로 우매한 과격파들에 불과합니다. 지식인들을 끌어내리는 것이 왜 우선이 됩니까? 모르면 배우고, 나보다 아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것이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윤재형 - 한국의 정치가

관련 문서

관련 국가

미승인국/테러 단체/군사정부

사라진 국가

미승인국/테러 단체/군사정부

과거

인물

대한민국 (북부 지역)

  • 리정호

반정부 단체 한반도 기술개혁위원회의 지도자, 11월 작전 후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수감되었다.

  • 김예현

이탈리아

  • 데미스 살리엘리

아시아의 러다이티즘 운동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러다이트주의의 기본이 되는 살리엘리주의를 만들어 낸 사상가.

독일

  • 이레네 에를러

라오스

  • 이카이카 판캄 · 아카무 시야봉 · 솜마이 온펭 · 미카니 시야봉

역대 라오 생산개혁국의 개혁주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