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위원장
임나국 제19,20대 국회의원
박원순
朴元淳 | Park Won-soon
출생
1955년 02월 11일(1955-02-11) (69세)
임나국 임례구 창녕면 장마면 장가리
본관
밀양 박씨 규정공파 71세손
직업
법조인, 시민운동가, 정치인
가족
부인 강난희, 아들 박주신, 딸 박다인
종교
무종교
학력
경남고등학교 (졸업 / 35회)
성산대학교 (법학 / 제적)
일원대학교 (사학 / 학사)
신체
170cm, A형
정당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9, 20
지역구
창녕현 갑
계파
시민연대파 (박원순派)
현직
민주노동당 위원장
임나국 국회의원
약력
임례지방법원 정선등기소장
창녕지방검찰청 검사
임나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신동아일보 논설위원
포항제철 사외이사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임나국시민운동가, 법조인, 정치인. 법조인으로 재직하다가 아름다운재단, 참여연대, 희망제작소 등 여러 시민운동 재단을 조직하였다. 이후 정계에 입문하여 고향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6년 민주노동당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임나국의 시민운동을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민주노동당 내에서 시민운동가들이 형성하고 있는 계파인 시민연대파의 실질적인 수장이다.[1]

일생

1965년 창녕군에서 태어났고 명문고등학교인 경남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성산대학교의 법학과에 입학하였고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가 학교에서 제적당했다. 이후 다시 일원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하였다. 대학교 시절에는 임나 사회주의 투쟁 본부를 조직해 활동하기도 했으나, 1989년 소련 붕괴 이후 덧없음을 느끼고 운동권 생활을 중단했다고 한다.

법조인

역사학을 공부하고 싶었다지만 젊은 시절에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붙었고 역사학자 대신 법조인으로 일하였다. 고향에서 검사와 판사로 재직하다가, 이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억울한 노동자와 농민들의 고충을 들어줘 1990년대부터 유명한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특히 창녕 농협사태 때에는 발벗고 농협과 민주노총간의 갈등을 조정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창녕 내에서는 박원순에게 도움을 받지 않은 농부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며, 과장하면 거의 고향에서 박원순은 신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시민운동

1994년 시민단체 참여연대를 창설한 주역이다. 참여연대 설립은 학생운동 출신의 운동권 그룹, 박원순 변호사를 비롯한 인권변호사들을 중심으로 한 한 진보적 학자 그룹 등 2그룹이 주도했다. 이후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맡았다.

정치계 투신

역대 선거 결과

정치관

주류 민주노동당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중도좌파로 분류된다. 때문에 당 내 우파라고 불리는 편이다. 그러나 당내 좌파인 성산연합과의 사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다. 또 시민연대파가 아무래도 민중민주파와 대립하면서 성산연합과 연합한 점이 없잖아 있기 때문에, 당내 좌파 또한 포용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듯 하다. 때문에 4대 전대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위원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

기타

2020년 기준 65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상당히 늙어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험악한 얼굴로 인터넷 상에서는 'O발 아저씨'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1. 현재 시민연대파 위원장은 권영국이지만 사실상 박원순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