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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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揆珖 / Ahn Gyugwang

해루의 기업인. 현재 해루의 최대 민간기업인 HIT(Haeru Industrial Technology)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공식적으로 해루에서 다섯번째로 재산이 많은 사람이다.

해루의 국영전기전자회사인 HE(Haeru Electronics)와 국영방위사업체인 HDI(Haru Defense Industry)에서 20년간 근무하였으며 은퇴하였으나 이후 경력을 되살려 공산당 주요 간부들과 기술자들을 영입하여 1991년 6월 12일 HIT를 설립했다.

장남 안동민(安銅旼), 차남 안희민(安嬉旼)을 각각 경영부문, 생산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회사경영의 최전선에 세우면서 해루 사회주의 정권 수립이래 최초로 부자상속을 준비중인가 하는 이야기가 많았으며 2021년 이와 관련하여 상속증여허가신청이 접수되었다. 하지만 박단아 국가주석이 이를 불허하고 곧바로 해루공산당경제명령 제784호를 발표하면서 오히려 회사 지분만 뺏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당국에 완전히 찍혀버린 모양인지 2021년 10월 1일에는 대통령궁으로 불려가 '면담'[1]을 당했다고 한다.

  1. 이름만 면담이고 사실상 공산당 고위간부들이 기업인들 조인트 까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