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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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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전중균
박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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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성
박단아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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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
박유성
박단아
總 海樓人民의 偉大하신 現人神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제2대 대통령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제5대 국가주석
박단아
朴緞芽 | Park Dan-a
출생 2008년 8월 15일(2008-08-15) (15세)
적경특별도 진양시 중구 적경인민대학교의료원
거주지 해루 적경특별도 진양시 중구 대통령궁
해루 적경특별도 진양시 화의구 국가주석공관
국적 해루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온성특별행정구 온성특별행정구
예화특별행정구 예화특별행정구
현직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제2대 대통령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 제5대 국가주석
해루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제10대 주석
해루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해루인민군 최고사령부 최고사령관
온성특별행정구 최고지도자
해루 내무군 최고지도자
해루소녀연맹 최고지도자
재임기간
해루 제2대 대통령 겸 제5대 국가주석
2018년 8월 15일 ~
해루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제10대 주석
2018년 8월 15일 ~
해루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2018년 8월 15일 ~
해루인민군최고사령부 최고사령관
2018년 8월 15일 ~
온성특별행정구 최고지도자
2020년 11월 1일 ~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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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안남 (岸南)
소속 정당
부모 박유성(1958 ~ 2018), 김지원
형제자매 여동생 박지아, 박수아, 박민아
이복여동생 박윤아, 박현아, 박세아
신체 148cm, A형
종교 국가무신론
학력 적경인민대학교부속소학교 (조기졸업)
중학교졸업학력인정시험 (합격)
고등학교졸업학력인정시험 (합격)
적경인민대학교 (진화생물학 / 명예 학사)
서훈 공화국영웅
공화국건국훈장 국가주석장
레닌사회주의훈장

개요

해루의 세습정치인으로 현재 해루의 대통령 겸 국기주석이다.

2018년 8월 부친 박유성의 뒤를 이어 해루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2018년 공식적으로 취임하면서 북한의 김정은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어린 독재자가 되었다.

할아버지인 박정천, 아버지이자 전임 대통령인 박유성이 1인 독재와 종신집권을 위해 반부패 정책을 추진한 한편, 대대적인 개인 우상화 작업을 강하게 밀어붙인 덕분에 대중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2018년 대중적 지지에 힘입어 최고인민회의에 의해 대통령 겸 국가주석 겸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주석에 무난하게 추대되어 2018년 8월 15일 취임하였다. 취임 직후 당시 해루인민군 총참모장 안주환으로부터 공화국대원수 계급을 수여받아 해루에서 사실상 국군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해루인민군을 통솔하게 되었다.

현재 쓰이고 있는 공식명칭은 "海樓社會主義人民共和國의 大統領이시자 海樓社會主義人民共和國 國家主席이시며 海樓社會主義人民共和國 最高人民會議 常務委員會 主席이시며 海樓人民軍 共和國大元帥이신 우리 黨과 國家, 軍隊의 最高領導者, 敬愛하는 最高領導者 朴緞芽 同志"지만 너무 길어서 중요 의전행사에서만 쓰이고 보통은 '대통령각하'나 '주석동지'라고 호칭하는 편이다.

해루 국내에서는 이른바 '현인신'現人神에 버금가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생애

2008년 8월 15일 적경특별도 진양시 중구에 위치한 적경인민대학병원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유성과 영부인이었던 김지원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언론에 알려진 유일한 박유성 대통령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박유성 본인도 정실부인과의 첫 아이였기 때문에 박단아가 태어나자마자 기뻐하면서 "이 아이는 내 후계자다!"라고 외치며 곧바로 후계자로 정했다고 한다.

5살
5살
5살
5살

2015년 적경특별도의 명문소학교에 속하는 적경인민대학부속소학교에 입학했다. 항상 밝은 얼굴에다 성격도 좋아서 해당 학교 교사들에게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고.

2016년 최고인민회의의 상원인 공화국회의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정식 후계자로 지명되었다. 당시 민족회의와 아무런 협의 없이 일을 진행했기 때문에 민족회의에서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신민당, 국민자유당 같은 민주화운동계열 원내정당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오늘부로 사망선고를 받았다."라며 격렬하게 반발하였는데 이 문제를 두고 민족회의에서는 물론 해루공산당 내부에서도 논란이 분분했다.

이 시기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으며 지내오던 중 2018년 부친 박유성이 과로가 겹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자 해루공산당 정치국 비상대책회의에서 승계가 결정되었다.

대통령 취임일은 당시 영부인 김지원 여사에 의해 박단아의 생일인 8월 15일로 결정되었으며 그 사이의 공백기간은 권력승계서열 1위인 정기룡 해루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부주석이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다.

집권: 자신의 계파가 형성되다.

2018년 8월 15일 취임식은 원래 대통령궁에서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지원 여사에 의해 최고인민회의 청사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날 취임선서를 통해 해루사회주의인민공화국의 제2대 대통령 겸 제5대 국가주석에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사절단은 물론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계 각지의 국가에서 사절단을 파견했다.

취임 직후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에서는 직무대행 정기룡 부주석이 임시인민총회를 개최하여 긴급명령권을 발동, 박단아를 해루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주석으로 추대했다. 또한 해루공산당 정치국 제1서기 김성배의 주관하에 정치국최고회의가 열려 박단아를 해루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였고 해루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정기룡이 이에 서명하면서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직책까지 겸하게 되었다.

집권이후: 임기 중 행보

2021년

2022년

2022년 1월 1일 대통령궁 1층 중앙 로비에서 새해를 맞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담화에서 주변 소국을 해루로 병합하는 팽창주의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년에 이르러 예화특별행정구온성특별행정구의 민주화계열 단체에 대한 해산명령을 주도하면서 이전보다 호전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2022년 1월 17일 해루공화국 임시정부의 임시대통령을 역임한 정청문(程淸文)과 박범준(朴凡濬), 내무부장관과 부대통령을 역임한 한건섭(鄭建涉)이 전향을 선언하여 해루로 망명해오자 이들을 중심으로 국론통일위원회 설립을 지시했다. 이때 정청문 임시정부 전 대통령에게 "이제 하나로 합쳐져야 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러시아를 비난하며 철군을 요구했다. 다만 양측 모두에게 정부차원에서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나 민간지원은 허용한다고 밝혔다.

3월 6일과 7일 양일 동안 적경특별도제2공수여단,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 주둔중인 제1보병사단, 제2보병사단, 제5해군보병여단, 제6해병보병여단, 제1공수여단을 시찰했다. 각 부대 병력상황과 훈련상태를 점검하고 지휘부와 비공개회담을 가진것으로 파악되었다.

3월 8일 해루인민군 북부공군사령부를 시찰했다. 그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공군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군 장병들의 사기에 힘써달라.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3월 9일 해루인민군 북부해군집단사령부의 관할 항구인 동해군항북해군항을 각각 시찰했다. 이날 해루 해군은 동해군항에서 화력훈련을 진행했는데 이를 본 박단아 주석이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동해군항과 북해군항에는 해루인민군 해군의 주력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라 일본의 해자대와 한국해군의 발을 동시에 묶어둘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북부해군집단사령부 고위장교들에게 "대비 잘 해두시길 바랍니다. 곧 해군이 조국방위에서 큰 일을 하게 될테니까요."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3월 10일 공화국회의에 대통령긴급입법명령으로 헌법의 선전포고 관련 조항과 동원법 수정안을 발의했다. 본래 박단아 주석의 개인적 권한인 입법권으로 의회의 승인 없이 통과시킬 수도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 입법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대통령긴급입법명령으로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의회 승인 없이 대통령의 직권으로 개전을 선언할 수 있고 개전시 정부에게 전쟁에 필요한 자원을 검토하고 부여할 권한, 즉 의회의 동원권을 대통령으로 이관하는 내용이다. 공화국회의에서는 민족회의와의 협의없이 공화국회의에서 검토 후 적절하면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민족회의에서는 패싱이라며 반발했다.

이러한 박단아 주석의 갑작스러운 행보에 인접국인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도 우려를 표했으며 미국은 11일 정보당국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해루가 조만간 전쟁을 시작할 것이며 그 대상은 한국과 일본, 북한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박단아 주석은 해루 주재 미국대사를 대통령궁으로 불러 "국가를 효과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사전조치일 뿐 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답했다.

3월 12일 안남자치시 남부의 안남 제1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했다. 안남 제1원전은 다른 곳의 원전과는 다르게 직원들도 모두 현직 직업군인들이고 해루 공안 소속의 원자력 발전소 경비여단이 아닌 해루내무군제3경비여단이 관할하는 곳이기에 국제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민간용이 아닌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3월 13일 해루내무군 북부지역거점방위사령부 예하 제221특수전대대제226특수전대대, 제1기계화여단을 시찰했다.

3월 14일 공군방공전략군사령부를 방문하여 전국의 방공 관련 병력상황과 방공무기의 상태를 보고받았다. 현장에 있었던 한 장교에 의하면 보고를 받은 박단아가 매우 흡족해했다고.

3월 15일 공군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하였다. 상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배치된 SR-22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상태를 보고받으러 갔을 가능성이 크다.

3월 28일 참모수석회의에서 각료평의회 총리 직선제 도입을 시사했다.

해루는 정부 주도의 지원 없이 민간에서 징발한 사제 군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왔는데 4월 1일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해루의 여유 군수품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원품목은 소총, 탄약, 방탄복, 대전차화기 등이다.

4월 4일 티베트 망명 정부에 주인도 외교관들을 파견해서 달라이 라마 14세를 해루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직접 밝혔다. 티베트 망명 정부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을 보내왔다고. 박단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중국측은 발끈하며 대변인을 통해 해루를 비난했으며 주중 해루대사 여웅재(余雄哉) 대사를 초치했다. 다만 해루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지는 못했는데 해루의 지리적 상황때문인데 중국의 앞마당에 위치한 해루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했다가는 안 그래도 친미적인 노선을 간보고 있는 해루가 친미로 노선을 전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4월 8일 해루 주재 미국대사에게 "만일 한국이 쿼드에 가입하는 일이 있다면 우리 해루는 친서방정책 다 접어버리고 아예 중국과 러시아에 붙어버릴 거다."라고 경고했다.

오후 4시 북부해군집단사령부 관할 해군기지인 동해군항, 북해군항에 함정에 5월 1일 대규모 해군 훈련을 지시했다.

2022년 7월 7일 적경특별도의 젊음의 거리를 시찰하던 중 지지자로 위장하여 해루자유임시정부의 사주를 받은 특수부대 전역자의 습격을 받아 왼쪽 손바닥과 왼쪽 하복부, 오른쪽 허벅지가 습격자의 흉기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 직후 습격자는 박단아의 목과 어깨를 향해 칼을 휘둘렀으나 경호원들의 제지에 실패했다.

사건현장은 당연히 아수라장이 되었고 피습을 당한 박단아는 비틀거리며 왼쪽 하복부의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출혈의 정도나 부상의 정도가 심해서 즉시 적경인민대학교부속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정신적 안정과 사건처리가 어느정도 완료될 때까지 적경인민대학교부속병원 입원이 결정되었다.

7월 20일 퇴원하여 대통령 직무에 복귀했다.

7월 21일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 압박감을 견디지 못한 경호책임자 3명의 명복을 빌며 2계급 사후진급과 국가무공영웅묘지 안장을 지시했다. 이때 박단아 대통령이 눈물을 보였다고.

8월 1일 인민군은 물론이고 내무군와 공안에 반정부성향의 지하조직에 대해 "반정부 세력에 대해 타협은 일절 없다."라고 말하며 대대적인 소탕을 지시했다. 그 결과 10일도 안되서 공안의 발표에 따르면 3개의 지하조직 파벌이 괴멸했다고.

2022년 9월 9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소식을 접한 직후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주해루 영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영국대사와 대화를 나눴다.

2022년 9월 10일 주해루 러시아 대사가 면담을 요청하여 러시아 대사와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러시아에 군수품 지원과 내무군 파병을 요청한 것이이었지만 군부 내에 있는 친러성향의 군인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단칼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0일, 여러 언론 등을 통해 9월 19일 열릴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김지원 여사, 정기룡 중앙위 주석과 함께 참석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때마침 대한민국 대통령도 영국방문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 다만 김지원 여사는 영국 정부의 초청장을 받지 못해 박단아 대통령과 정기룡 주석만 이동하게 되었다.

9월 17일(해루 시간), 엘리자베스 2세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 전용기를 통해 적경특별도제1국제공항을 출발했고, 영국 시각으로 17일 오후 런던 북부 공항에 도착했다. 2022년 이후 첫 외국 방문으로, 현지시간 19일 밤까지 런던에 체류할 예정이다. 

9월 18일(영국 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의 관을 찾아 참배했고, 찰스 3세의 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 참가했다. 교통 상황으로 인해 개별 차량 이동 허가가 안 났고, 대신 영국이 제공한 셔틀 차량으로 이동했다. 다음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결식에도 참여했다.

2022년 10월 31일 오전 11시 45분 경, 청성자치시 성원구에서 열린 항공기종합생산공장단지 준공식에 참여하였으나 사제총기에 피습당해 첫번째 총탄이 좌측 경부(목)을 스치고 두번째 총탄이 오른쪽 팔을 관통하고 가슴에 우쇄골하동맥을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었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1월 1일 오후 8시를 기해 상태가 악화되어 인공호흡기까지 달게 되었다. 담당 의료진은 2일 자정이 고비라고 밝혔으며 해루공산당은 주요당직자 24시간 대기지시/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였다.

정기룡 부주석은 상태 악화 보도가 나온 직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며 "각하께서 힘든 싸움을 이겨내시고 빠른 시일내에 우리 곁으로 돌아오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발언하였다.

오후 11시 상태가 개선될 징후가 보이지 않자 해루공산당은 주요 당직자와 정부 각료들을 인민군청성종합병원에서 전부 24시간 대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말단 공무원들은 물론 휴가자 전부 복귀하여 비상대기를 지시하였다.

다음날인 11월 2일 박단아 대통령의 상태가 고비를 넘기고 다시 호전되면서 해루공산당 핵심당직자들과 정부관료, 고위 공무원을 제외하고 비상대기가 해제되었다.

11월 3일에는 자발호흡이 가능하질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해루 공산당은 정치국 비상회의를 개최하여 박단아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때까지 정기룡 부주석이 직무대행자 신분으로 국정운영을 대행하기로 했다.

9일 오후 6시경 피습당했던 박단아 대통령이 의식 되찾으면서 현 시각을 기해 고위당직자 및 고위공직자 비상대기가 해제되었다. 김지원 여사가 박단아 대통령의 안정을 위해 입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정기룡 부주석의 직무대행 기간도 연장되었디.

11월 14일 박단아 본인의 의사로 직무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정기룡 부주석의 직무대행이 오후 1시를 기해 종료되었다.

퇴원 직후 직무에 복귀하자마자 대통령경호실을 찾아 자책하는 경호원들을 위로했다.

2022년 11월 15일 해루자유임시정부 출신 오창 전 해루자유임시정부 민주당 당무부총재의 전향을 승인하고 국론통일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하였다. 일각에서 공직에는 임명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오창 부총재의 경우 10.31 사건에 개입에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반대했다는 첩보가 있었기에 임명될 수 있었다고 한다.

11월 20일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여 육해공 지휘관들의 전비태세와 각 군의 현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2023년

1월 1일 대통령궁 로비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이전보다 더 강경해진 해루 제일주의가 엿보였다고.

직후 국가영웅묘지과 제2국가영웅묘원을 참배하고 적경중앙시장을 방문하면서 새해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3월 1일 한국의 모 언론사가 자신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와 비교하는 기사를 쓰자 이에 SNS에 글까지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3월 2일 주해루 일본대사에게 "우리는 한국처럼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 우린 배상금은 필요없다. 일본의 천황과 당시 우리 해루인들을 착취했던 전범기업들의 사죄만 필요하다. 또한 역사왜곡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만 보여라."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2023년 4월 8일, 우크라이나 전쟁 및 각국에 대한 첩보와 정보수집에 대한 미군의 기밀 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자 직접 SNS에 '아직까지는 미국 정부당국의 입장을 들어 봐야 알겠지만 친서방 정책을 전면 폐기해야할 수도...'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는 대통령궁 외교정책수석보좌관 강덕원을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2023년 4월 27일 주해루 중국대사 첸즈위엔(陈致远), 주해루 러시아대사 드미트리 키셀료프(Дми́трий Киселёв)와 연달아 면담을 했다고 한다. 면담 직후 중국 외교부와 러시아 외교부는 장관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 박단아 대통령에게 우호관계를 위한 조치들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여 해루를 비우호국 목록에서 제외했다. 해루의 이러한 친중친러 행보에 미국은 해루의 행보에 우려를 표헌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4월 28일 키셀료프 러시아 대사가 박단아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푸틴 대통령을 입장을 전달했고 박단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4월 29일 박단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화통화에서 정상회담 일정이 6월 5일로 확정되었다.

6월 5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는데 이날 정상회담에서 해루와 러시아의 관계 정상화와 정부차원의 대우크라이나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6월 6일 박단아 대통령에게 사도 성 안드레이훈장을 수훈했다. 박단아는 본래 훈장 수훈 자체는 거부하려고 했지만 수행단에 속해있던 해군의 문석도 해전지휘부장[1]이 훈장을 수훈 받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결국에는 훈장 수훈에 동의했다고.

7월 7일 해루 전역이 장마기간에 들어서자 민관군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지시를 하달했다.

8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경 해루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간부회의를 긴급소집했다.

8월 24일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이례적으로 외무부 대변인 담화가 아닌 본인이 직접 담화를 발표했는데 해루 인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해루 인민이 섭취하는 식품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기존의 동일본 지역이 아닌 일본 모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선언했다.

8월 25일 조덕천 내무부장관에게 "조국을 위한 애국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념이 다르다고 멸시받아서는 안된다. 애국에 이념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현 사회주의 체제와 반대되어 공산당에 의해 탄압 당하거나 주목받지 못한 애국지사, 항일영웅들에 대한 명예회복 및 훈장 추서를 지시했다.

2023년 9월 1일에는 해루공화국 임시정부 임시국회의 의원 6명과 해루공화국 통합군유현식(참모차장)·강석희(방첩국장) 장군, 곽철영 국무원 총리, 김홍기 경제장관이 거의 동시간대에 잠적하여 9월 4일 전향을 선언하자 박단아 대통령은 조국의 통합과 민족의 화해, 과거사 정리를 위한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한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유현식 참모차장은 육군 소장, 강석희 방첩국장은 상선사관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해군 대령 계급을 수여했다. 또한 곽철영 총리, 김홍기 경제장관은 국론통일위원으로 임명했으며 6명의 의원들은 해루공산당 전국대의원으로 임명했다.

2023년 11월 29일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총 165개국이 투표할 결과 1차 투표를 앞둔 11월 20일, 박단아 대통령은 각료회의 국정의사협의체를 직접 주관하여 "엑스포 유치 지역으로 부산을 전적으로 지지하겠다"라는 2020년과 2021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의 약속을 깨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22년 4월 경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박단아 대통령을 만나 사우디아라비아 지지를 요청했을때 박단아 대통령은 "이미 한국 정부와 약속했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거부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2023년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12월 25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라고 지시했다.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 "비록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우리 사회주의 이념에는 맞지 않더라도 온 인민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고대한다"라며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12월 25일 오전, 전향을 선언하여 해루로 망명한 해루공화국 임시정부김대우 자유회복당 부대표, 유남도 국방장관 해루공화국 통합군의 방첩국 제2과장(예산운용과) 이병국 중령의 전향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12시에는 공산당 중앙당사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해루소녀연맹 가와치노후미 군주국 인민위원회 간부요인들의 해루 공산당 입당식에 참석하여 입당을 축하했다.

오후 1시부터는 이예주 배우자 직무대행과 적경특별도 시찰에 나섰다.

비판과 논란

어록

저는 모든 인민이 행복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2018년 취임연설 中
저는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저 당과 인민의 결정을 따르는 일꾼일 뿐이죠. 독재자가 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2018년 취임기념 기자회견 中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응당 두려운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려움을 극복해낼 수만 있다면 그것이 더 위대하고 숭고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2020년 10월 철혈혁명기념일 행사 연설 中
우리만의 위대하고 정의로운 사회주의 혁명 정신을, 더 높은 경지로 올려야 합니다.
2021년 신년 연설 中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나약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며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국가를 위해 싸울 각오를 항상 다져놔야 합니다.
2021년 인민군창설기념일 퍼레이드 연설 中
정체기에 빠져서 방황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방황했던 시간들이 결코 쓸모없는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아동청소년의 날 행사 기념연설 中
전 세계 공통의 정의를 쫓는 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지만, '오직 해루인이 중심이 된 사회주의인민공화국'의 부흥과 '오직 해루인이 중심이 된 사회주의 인터네셔널'의 실현이라는 혁명과업을 위해서 저를 포함 모든 해루인들은 온몸을 바쳐 노력해야 합니다.
2022년 신년 연설 中
아직도 우리를 흔들어서 우리만의 위대한 사회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운동을 위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의 인내심도 바닥날 것이고, 결국 그들은 겪어보지 못했던 최대한의 고통에 신음하며 파멸할 것입니다.
2022년 신년 연설 中
저는 '국력은 방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공격에 있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모든 인민을 지키는 것과 체제수호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전쟁까지 불사할 의지가 있습니다.
2022년
반정부 세력에 대해 타협은 일절 없습니다. 그들은 소수의 범죄자 무리이며 가차 없이 처형 될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결연히 맞서 싸우고 그들을 즉시 잡아들이는 것이 모든 해루 인민의 의무이며 저항할 경우 주저 없이 제거해야 합니다.
2022년 8월 1일 반정부 지하조직 소탕을 지시하며
조국을 위한 애국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념이 다르다고 멸시받아서는 안됩니다. 애국에 이념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습니다.
2023년 8월 25일 조덕천 내무장관에게

친족 관계

생전에 술과 파티, 여자를 좋아하는 방탕하고 쾌락을 중시하는 속물의 전형으로, 아내 외에도 애인이 여럿 있었던 흑역사도 존재하는 등 복잡한 이성관계로 개인적인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박유성 때문에 이복형제들이 많다.

할아버지 박정천 (1921.6.9-1993.4.10)
할머니 양순옥 (樑淳沃/1929.3.22-)

아버지 박유성 (1958.9.1-2018.7.14)
어머니 김지원 (1975.4.10-) / 가와치노후미 아키하 (2000.11.23-)
여동생 박지아 (2010.1.2-), 박수아 (2011.12.24-), 박민아 (2013.6.11-)
이복여동생[2] 박윤아 (2016.4.29-), 박현아 (2017.2.27-), 박세아 (2018.5.3-)

삼촌 박민성
숙모 김신희
사촌언니 박나윤, 박지윤

고모 박세화
고모부 이성
사촌언니 이예주
사촌동생 이희주

여담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8 - 정계입문

사진첩

박단아 대통령 겸 국가주석 사진첩(~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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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사복1 실내사복 사복2
수영장에서 화보 촬영(?) 화보 촬영(?) 해루의 인기애니 고양이 탐정 코스프레
사복3 사복4 사복5 박단아 예복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8
사진9 사진10 사진11 사진12
박단아 대통령 겸 국가주석 사진첩(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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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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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생애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가족 아버지 박유성, 어머니 김지원
역대 선거 [[]] · [[]] · [[]]
박단아 정권 박단아 인민정부

인사 · 평가
논란 및 사건사고


각주

  1. 해루 군부의 대표적인 친러파 장군이다.
  2. 박유성의 첩인 가와치노후미 아키하의 소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