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루메아니스급 전함

지나가는 스팀러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월 20일 (토) 20:5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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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 제국 재래식 전함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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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얄루메아니스급 전함(얄루메아니스 클라스 슬리아카비, Yalrumeanis Class Battleship)은 제2차 대전쟁루이나 제국 해군이 운용하던 전함으로 루이나 제국 최후의 재래식 전함이다.

제원

얄루메아니스급 전함[1]
이전급 아이드리안 2세급 전함
개발국 루이나 제국
개발 드르드노 황립 조선국
취역 전후기 33년
운용국 루이나 제국
제원
함종 전함
배수량 기존 69,000 톤
만제 78,000 톤
전장 350 m
전폭 45 m
높이 61 m
홀수선 12.1 m
승조원 3,009명
주포 4연장 430mm 주포 4기(총 16문)
부포 2연장 120mm 부포 10기(총 20문)
대공 30mm 4연장 대공포 10기 (총 40문)
미사일[2] 하나코도르 대함미사일 발사대 40문
레이더 AINR-3 레이더
ADARS-SS 레이더
ITOMO-3 레이더
엔진 베르토 자통차 기업 VE-91 증기 터빈 엔진 4기
APAD-1 원자로 2기
마력 218,000 마력
250,000 마력
최대 속력 23 노트
28 노트
항속거리 15 노트 순항 시 29,000 km

역사

개발

제2차 대전쟁 후반 훌로티아 해전에서 연합국이 승리하면서 제해권이 수호권에서 연합국으로 넘어왔지만 여전히 언브레이커블급 초중전함, 드래곤급 초중전함, 오츠키급 전함등 수호권 국가들의 초중전함들이 건제한 상황이였다. 제해권이 연합국으로 완전히 넘어오자 수호권 국가들은 초중전함을 항구에 쳐막은 체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었고 이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수호권 국가들의 본토 상륙에 큰 걸림돌이므로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비록 포크 해전에서 항공모함을 통한 항공전의 전략, 전술적 가치가 인정되었지만 아직 거함거포주의를 신봉하고 있엇던 보수적인 루이나 제국 군부의 의해 루이나 제국... 아니 지상 최대의 전함 건조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실리아[3]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실리아는 '전함 킬러'로 설계되었고 당시 모든 전함의 장갑을 관통 가능한 신형 430mm 주포를 탑제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함의 기본 이념인 '자탄 방호' 또한 적용해 말그대로 세계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무적의 전함을 꿈꾸며 설계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자탄 방호를 적용하면 전함의 무게가 너무 늘어나 제국 내 최고의 엔진을 사용해도 최고 속도가 8 노트 남짓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많은 수정 끝에 결국 자탄 방호를 포기하고 당시 적의 전함들 중 가장 강력했던 엔작급 초중전함의 380mm 주포 방어를 가정하고 설계를 수정하게 된다.

하지만 프로젝트 실리아에는 장갑 말고도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포탑이다. 실리아는 주포는 4연장 430mm 함포라는 미친 구성으로 되어있어 거대한 430mm 포탄을 장전할 자동 장전 장치가 필요했는데 도저히 이 장치를 포탑에 넣을수가 없었다. 결국 포탑에 위로 볼록 쏫은 정사각형의 구조물을 덧대었는데 이 부분의 방어력이 포탑에 다른 부분보다 약해 자칫하면 탄약이 유폭될 위험이 있었다. 이후 여기에 장갑을 추가로 덧대었지만 겨우 200mm 주포를 막는게 최선이였다.

하지만 문제점만 있는 건 아니었다. 프로젝트 실리아에는 최신식 사격 통제 장치가 장착되어 매우 정밀한 함포 사격과 레이더와 연계한 정확한 대공 사격을 지원했다. 또한 자탄 방호를 포기한 대신 속도도 질량에 비해 매우 빨라 적의 공격을 빠르게 회피 가능했다. 특히 최신식 사통장치는 이후 라일랜드 해전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이후 프로젝트 실리아에는 얄루메아니스(Yalrumeanis)[4]라는 함명이 붙어 드르드노에서 건조되게된다.

전적

얄루메아니스가 취역햇을때는 이미 수호권의 3대 초중전함 중 2척이 침몰하고 남방 연합 제국드래곤급 초중전함 1척만 살아있던 상황이였기에 얄루메아니스는 드래곤함이 정박해있던 라일랜드 항구와 가까운 약구트로스텅 항구로 출발했다. 라일랜드는 고도로 요새화된 군항 이였고 매우 촘촘한 대공망 때문에 항공 작전이 어려운 곳 이였기에 단단한 전함으로 적의 포화를 버티며 적진을 돌파하는 전술이 강제되었다. 라일랜드 해전에서 얄루메아니스는 최신식 거리 측정기를 활용한 정확한 계산으로 첫 번째 일제사격에서 드래곤함을 20km 거리에서 드래곤함의 연돌과 방향타를 명중시켰고 두 번째 사격에서 탄약고를 명중시키며 남방 연합 제국의 자랑이였던 드래곤함은 얄루메아니스가 불을 뿜은지 단 2분만에 바다속으로 사라졌다.

제2차 대전쟁 이후 벌어진 코르마 전쟁에서는 바스카라 상륙작전에서 해안포 지원을 했고 이후 하라셀 분쟁에서는 세계 연맹 평화유지군으로 참전해 평화유지군의 기함 역할을 하였다. 이후 전후기 94년 61년이라는 긴 함생을 끝내고 퇴역한 후 드르드노 전쟁기념관으로 이양되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자매함 목록

  1. KIC 얄루메아니스 기준
  2. 전후기 69년 이후 추가
  3. 실리아는 루이나 제국의 음성기호로 'S'를 뜻하는데 S는 루이나어로 전함을 뜻하는 슬리아카바(Silliakava)에 앞 글자이다. 즉 전함 프로젝트라는 뜻이다.
  4. 루이나 제국의 전설 '지혜의 기둥'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빛이 나는 마법의 칼을 이용해 단신으로 7 마리의 악마의 용을 잡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