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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H. 루벤스키
Aiden H. Rubensky
본명 에이든 헤럴드 루벤스키
Aiden Harold Rubensky
국적 계열 미국 미국
성별
나이 33세2075년 기준[1]
키/체중 182cm/74kg
출생일 2042.02.06
출생지 센트럼 연방 아멜리아 니케프
소속 ERSC
직업 ERSC의 훈련 교관 및 공격 대원
계급 대위
가족 관계 아버지 ???
어머니 ???
등장 작품 표류하는 빛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33세
원인 721번 벙커 탄약고에서 자폭
장소 및 날짜 2075.03.17 ??:??
센트럼 연방, 유토바니아 주, 유토바니아 721번 벙커
(DRIFTING LIGHTS 3장: MISLINE)
"...아가리 좀 다물고 집중해."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DRIFTING LIGHTS, ERSC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세

사망 후인 지금까지도 얼굴에 대한 사실은 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 항상 복면을 쓰고 다녀 그와 사이가 전우들만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2] 그나마 알 수 있었던 것은 눈이 짙은 녹색이라는 정도. ERSC에서 부여하는 OA 번호를 첫번째로 부여 받은 인물이자 모든 ERSC 대원들의 훈련을 맡는 훈련 교관 자리에 있다. 군 시절에는 육군에 복무했으며, ERSC로 편입하기 전 마지막 계급은 중위. 어린 시절을 유학으로 인해 미국에서 지냈으나 미국의 영주권만 취득하고 니케프 국적은 유지했으며, 입대와 동시에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

성격

딱딱한 성격. 그냥 정말로 성벽에 철갑까지 두른 수준으로 딱딱하다. 작전 내용이 아니라면 말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일상적인 대화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다른 대원들이 무언가를 질문해도 단답만 하거나 작전 내용이 아니라면 아예 반응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후술할 이유 때문에 그를 동경하는 대원들이 많다.

매우 강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군에 입대하여 생활했다. 어릴 때부터 군인을 동경해왔고, 이것이 자신의 국가에 대한 모범적인 애국심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는 군 내부에서만 열심히 활동하던 중 아직 인원을 하나도 모집하지 못한 특수작전대였던 ERSC에 자진 편입하면서 그를 동경하던 많은 후배들을 ERSC로 이끈 인물이다.

ERSC의 현장 지휘 대원이자 훈련 교관으로서 매우 뛰어난 리더쉽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군에서 복무하던 시절에도 그를 동경하는 대원들이 많았다. 니케프 내의 분쟁 뿐 아니라 국외 분쟁 대응을 위한 파견에도 발벗고 나섰기 때문에 경험면에서도 신뢰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상황에 따라선 상관의 명령에 완전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그 행동들이 수많은 대원들의 목숨을 지킨 적도 존재하기 때문에 총사령관보다 그가 더 믿음직스럽다고 답하는 대원들도 적진 않다. 특히나 자신의 국가인 니케프의 군인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것에 대한 공포조차 자랑스럽게 여기는, 상관들조차 고개를 젓는 애국심을 지니고 있다.

인물관계

ERSC

  • 이름
    설명

행적

과거

그가 태어난 1989년까지만 해도 니케프는 태평양의 개발도상국에 불과했다. 잦은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극단적인 폭도들을 보면서, 그는 혼란스러운 현장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군인들을 보고 그들을 동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죽음의 위험이 상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군인이라는 직업을 부모님이 크게 반대하였고, 부모님의 바램에 따라 10살부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미국에서의 생활 과정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기도 했지만, 군에 입대할 수 있는 23살이 되던 2012년 2월 7일,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니케프로 귀국해버렸다!

그는 곧바로 군에 지원하여 육군 이등병으로서 첫 군 생활을 시작했다. 국가에 대한 애국심으로 가득찬데다가 미국에서 총기 사격에 관한 여러 잡지에 등장한 적이 있던 그를 상관들은 굉장히 아꼈고, 빠르게 승진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럼에도 그는 현장을 택했고 수많은 전투와 파병을 겪으며 경험을 쌓아갔다. 적에게 잔혹하기로 유명했고, 동료들에게선 딱딱하지만 선량하고 애국심 넘치는 군인으로 칭송 받았다. 뛰어난 공로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ERSC로 편입 요청이 전달될 예정이었는데, 그는 ERSC의 창설 소식과 동시에 자진에서 ERSC로 뛰어들었다. 그와 수많은 전장을 함께하며 경력을 쌓아온 그의 후배들도 그를 따라 ERSC로 편입하면서, ERSC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작중 행적

0장: 특이점

1장: 복합 난수

MISLINE

전투력

모두 균형 잡힌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뭐, 어느 부분에 특출난 후배들한테 많이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의 균형 잡힌 전투력은 수많은 후배들의 크고 작은 문제와 단점을 보완해주는 완충재 같은 역할을 한다. 수많은 파병 경험으로 늪지, 산지, 설지, 그리고 해안까지 어디에 투입되어도 우수한 대처 능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대원들의 방향성이 되어 준다.

기존의 작전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해 효율을 끌어 올리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즉각적인 판단 능력은 그의 직속 상관인 칼 I. 스미스도 고개를 끄덕이는 매우 뛰어난 능력이다. 경로를 바꾸거나 진형 배치를 수정하거나, 어쩌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더라도 선두에 서는 등 뛰어난 리더쉽을 지니고 있다.

여담

  • 미국 유학 시절에 친구들과 갖가지 스포츠를 즐겼었는데, 이때 그가 가장 소질 있던 것이 바로 스포츠 사격이었다. 영주권자만 되도 나갈 수 있는 각종 사격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다녔고 이때문에 여러 스포츠 사격 잡지에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 귀국하자 한 말이 " 미국이 그립다 "였다고 한다. 니케프의 비약적인 발전 때문에 적응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고.

  1. 표류하는 빛(2075년)-33세
  2. 사망 후에도 폭발로 인해 몸이 온전하게 남아있지 않아서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